“가족에게 납치·감금 당했다”강제개종 피해자, 증언 나와“전피연, 개종목사 사주받아”[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종교분쟁을 통해 여러 가정에 불안감을 조장하고 부모가 자식을 납치·감금하게 하는 이단상담소의 강제개종목사들은 이제껏 수천의 가정을 깨뜨리고도 어떠한 처벌도 받지 않았습니다. 이들을 엄벌해주십시오.”강제개종피해자인권연대(강피연)는 30일 경기도 수원 영통구 수원지방법원 후문 앞에서 ‘강제개종피해자 사례 진상규명’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주장했다. 이들은 “납치·감금·폭행·폭언 등 강제개종의 상처를 입고도 가족과의 화합을 원하
가정·종교갈등 이유로 치부돼한국언론 보도않고 침묵·무시뉴욕 인권단체, 강제개종규탄NBC·ABC 등 美언론서 보도[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20대 여성이 감금당한 채 학대를 받다 사망에 이른 ‘구지인 사건’이 올해로 3주기를 맞았다. 그러나 구지인 사건은 국내에서 ‘가정사다’, ‘종교문제다’라는 이유로 큰 관심을 받지 못했다. 오히려 외신 보도가 이어지는 등 국제사회의 관심이 높아지며 한국에서 자행되는 종교탄압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17일 천지일보 취재와 외신 등에 따르면 지난 9일자로 20대 여성 고(故) 구지인씨가 사망한
[천지일보=이솜 기자] 코로나19 사태 속 치러진 21대 총선에서 민심은 정권 심판 대신 국난 극복을 위한 안정을 택했다. 이번 총선에서는 14대 총선 이래로 28년 만에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은 세계보건기구(WHO)에 대한 자금 지원 중단을 지시했다. 세계 코로나19 누적 환자 수가 200만명을 넘어섰다.◆[4.15총선] 21대 총선 잠정투표율 66.2%… 28년 만에 최고치☞(원문보기)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율이 66.2%로 잠정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오후 21대 총선에 전체 유권자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 이만희) 성도들이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앞에서 열린 한기총 규탄 궐기대회에서 강제개종 중단과 개종 목자 처벌을 촉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이날 이들은 지난 3일 강원도 춘천에서 발생한 강제개종 시도에 의한 납치·감금 사건을 규탄했다. 더불어 지난 2007년과 2018년 강제개종교육을 거부하다 숨을 거둔 고(故) 김선화씨와 고(故) 구지인씨 사건에도 지속되는 강제개종에 대한 처벌과 대책을 촉구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 이만희) 성도들이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앞에서 열린 한기총 규탄 궐기대회에서 강제개종 중단과 개종 목자 처벌을 촉구하고 있다.이날 이들은 지난 3일 강원도 춘천에서 발생한 강제개종 시도에 의한 납치·감금 사건을 규탄했다. 더불어 지난 2007년과 2018년 강제개종교육을 거부하다 숨을 거둔 고(故) 김선화씨와 고(故) 구지인씨 사건에도 지속되는 강제개종에 대한 처벌과 대책을 촉구했다.
11년 지나도 강제개종 여전올 상반기만 피해자 100여명작년 말 기준 1200여명 넘어[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돈벌이를 위해 인권 유린을 자행하는 일부 목사들의 ‘강제개종 사업’의 폐해를 알리고, 개종 사업자 처벌을 촉구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지난 20일 울산 성남동 큐빅광장에서는 ‘별이 된 그녀에게’라는 주제로 2018 가을인권문화제가 개최됐다. 이 행사는 목사의 이간질에 속은 남편이 휘두른 둔기에 머리를 맞아 숨을 거둔 고(故) 김선화씨의 사망 11주기를 맞아 마련됐다.행사를 주최한 강제개종피해인권연대(강피연) 울산지부는 故김선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세계여성평화그룹(IWPG)과 세계여성인권위원회(여성인권위)가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한기총 여성인권 유린 및 여성인권 묵살 행위에 대한 입장표명 및 규탄대회’를 연 가운데 참가자들이 피켓을 들고 있다.IWPG와 여성인권위는 ‘한기총 여성인권 유린 및 여성인권 묵살 상력 대응’ 성명을 발표하고 세계여성인권회복캠페인에 나설 것을 공표했다.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평창 동계올림픽의 열기를 이어 열흘간의 뜨거운 열전, 평창 동계 패럴림픽이 9일 개막했다. 한국 선수단은 개최국의 자존심을 걸고 역대 최고 성적에 도전한다. 비서관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안희정 전 충남지시가 서울서부검찰에 자진 출석했다. 방북을 마치고 미국을 찾은 대북특별사절단이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만남 제안을 받아들임에 따라 5월 북미 정상회담이 추진된다. 트럼프는 북미 정상회담이라는 기쁜소식과 함께 관세폭탄 행정명령 강행이라는 폭탄도 터뜨렸다.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배리 엥글 GM 사장과 면담을
[천지일보=오동주 기자] 강제개종교육 과정에서 이미 2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국민인권이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는 상황을 정부가 방치하고 있는데 대해 다시 한 번 대책을 호소하는 대규모 걷기대회가 전국적으로 진행됐습니다. 네이버와 다음카카오 등 포털사이트의 실시간검색어 기사를 대신 작성하는 업체가 존재하는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단장으로 한 대북특별사절단을 평양에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중국의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가 오늘 개막합니다. 20일까지 진행
[천지일보=이민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사절단이 오늘 방북한다. 이런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과의 직접 대화도 배제하지 않을 것이라 밝히며 북미 간 대화가 성사될 가능성이 크다.또 지방선거가 10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17개 광역 시·도단체 중 서울시장이 최대 격전지로 떠올랐다. 문재인 대통령이 미투운동을 지지한다고 밝히면서 미투운동이 더욱 확산될 전망이다.◆평양-워싱턴 연쇄 방문 특사단, 북미대화 접촉점 찾을까☞(원문보기)비핵화 북미 대화로 견인하기 위해 조성된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사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강제개종피해인권연대(강피연)가 4일 오후 서울 양천구 기독교방송국 CBS 본사 앞에서 강제개종 금지법 제정 촉구와 추모 걷기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집회는 전남 화순군 여대생 사망 사건과 관련해 강피연이 지난 1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대규모 규탄집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