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해직교사 부당 채용’ 혐의로 기소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에 대한 탄원서가 교육계에서 나왔다. 조 교육감은 오는 27일 1심 선고 공판을 앞두고 있다. 서울교육지키기 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는 조 교육감에 대한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에 1만 336명이 서명했다고 17일 밝혔다. 공대위는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지난 4일까지 서명을 받아 법원에 제출했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교육감 일동은 탄원서에서 “조희연 교육감은 법적으로 주어진 절차에 따라 채용 절차를 진행했다고 일관되게 주장하고 있다”며 “그 절차를 봤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중대재해처벌법이 본격 시행 중이지만 산업 현장에선 여전히 안전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소규모 건설·제조현장에서 10곳 중 6곳 이상이 안전조치를 위반한 것으로 조사됐다. 노동 당국이 최근 1년간 전국 소규모 사업장 4만 4604곳을 점검한 결과 63.3%에 달하는 2만 8245곳에서 안전난간 미설치나 덮개·울 등 방호조치 불량 등이 나왔다. 지난해 7월 14일부터 이달 13일까지 1년간 24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번 현장조사에는 노동부와 산업안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정부와 여당이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대규모 손질을 예고하자 전문가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13개 단체로 구성된 ‘중대재해예방과 안전권 실현을 위한 학자·전문가 네트워크’는 7일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 맞은편 전쟁기념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대재해법의 엄정한 집행을 촉구했다. 이날 공동대표인 권영국 변호사는 “지난 1981년에 산업안전보건법이 제정됐으나 그간 노동자들의 안전과 생명은 기업의 생산과 이윤 추구에 불가피한 현상으로 치부돼왔다. 그 결과 우리나라는 매년 산재로 2000여명이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지 6개월째를 맞았지만 산업 현장에선 여전히 안전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산재사고가 발생해도 제대로 된 처벌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노동부가 중대재해법 위반 혐의로 송치한 ‘크레인 오작동 안전벨트 압착 사망사고’ 등 수많은 사건들이 검찰의 지휘가 없어 기소조차 못하고 있다. 7일 노동부 등에 따르면 중대재해법이 시행된 이후 지난달 말까지 이 법이 규정한 중대 산업재해는 유해화학물질 함유 세척제에 의한 집단 급성중독 2건 등 모두
[천지일보=강은희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10일 오전 서울시 중구 서울역 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관계자에게 운영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있다.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오늘(5일)부터 2주간 오후 9시 이후 시내 마트와 영화관, 독서실, 미용실 등 일반 관리시설의 영업이 금지된다. 독서실과 스터디 카페, 입시 학원 등 2만 5천 곳도 포함된다.대중교통의 야간운행 30% 감축도 오후 9시로 1시간 앞당겨 시행한다. 지하철은 오는 8일 밤부터 30% 감축 운행된다.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에 일부 시설에 대한 핀셋 규제까지 시행 중인 서울시는 전날 이같이 강화된 방역 조치를 발표했다.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4일 오후 온라인 긴급브리핑을 통해 ‘거리두기 강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천지일보=강은희 기자] 김종길 전 동양챔피언 획득 23주년 축하연 및 대한민국 명품 명인 인증 시상식이 지난 27일 대전시 유성구 라도무스 아트센터에서 열렸다.전 동양챔피언 김종길씨는 가난한 집안 사정 탓에 열여덟의 나이로 학업의 꿈을 접고 무작정 서울로 상경했다. 그의 부친은 일찍이 세상을 떠났고, 7남매를 홀로 키우며 고생하는 모친을 보며 김씨는 ‘반드시 성공해서 어머니를 호상시켜드려야겠다’는 다짐을 했다.그는 20살에 복싱을 시작, 직장생활을 병행하면서도 운동에 힘써 우수한 성과들을 거뒀다.‘도전 한국인 중부지역 정기총회’를
“가족·지인 간 감염 다수”“3차 유행 중대한 기로”[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담감염이 28일에도 이어지는 가운데 방역당국이 “가정 내에서도 거리두기를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과 관련해선 오는 2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상황총괄단장은 28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확산 중인 코로나19 감염이 가족이나 지인 간의 감염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며 “가정 내에서도 거리두기를 실천하
[천지일보=강은희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조정한 이후 처음 맞는 주말인 28일 오후 서울 소재 한 카페에서 마스크 착용이 안내되고 있다.
[천지일보=강은희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조정한 이후 처음 맞는 주말인 28일 오후 서울 소재 한 카페가 손님이 없이 한산한 모습이다.
[천지일보=강은희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조정한 이후 처음 맞는 주말인 28일 오후 서울 소재 한 카페의 의자와 테이블이 모두 정리돼 있다. 2단계에서는 카페의 경우 영업시간과 관계없이 내부에서 음식 섭취가 금지되고 포장·배달만 허용된다.
[천지일보=강은희 기자] 청년마케터(헤드디렉터 박윤찬)가 픗픗아카데미(본부장 최기영)와 스타트업테드님TED(총괄디렉터 김민규)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 협약에 대해 청년마케터 관계자는 “스타트업 재직자들의 마케팅 지식전달 및 공유를 더욱 활성화하도록 체결한 것”이라 설명했다.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다가오는 2021년부터 마케팅 세미나와 콘퍼런스를 함께 주최하며, 자사의 인프라와 채널을 공유하는 등 전반적인 부분에서 적극 협력한다. 또한 '2021 마케터를 위한 달력'을 공동제작하는 등 마케팅 관련 콘텐츠의 개발 협
[천지일보=강은희 기자] “성실히 공부만 하던 동생을 자살로 몰다니 너무 억울하다.”지난 16일 독감백신을 맞고 이틀 후 사망한 인천 17세 A군의 형이 동생의 억울함을 풀어 달라며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글을 올린 것으로 27일 알려졌다.A군은 이달 14일 인천 미추홀구의 민간의료기관에서 독감백신을 맞고 이틀 후 자택에서 사망해 백신 접종 논란의 중심에 섰다.청원인은 “독감주사를 맞고 그 다음날 몸에 힘이 없고 기운이 떨어진다며 저녁조차 먹지 않았다”고 말했다.이어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의 부검 결과 아질산염이 위에
[천지일보=강은희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5일 별세한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빈소에 자신의 아들·딸과 함께 방문하면서 이 부회장 딸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 부회장의 딸 ‘이원주’양은 2004년생으로 알려졌으며 어릴 적부터 발레를 배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국립발레단 산하의 주니어 발레스쿨에서 발레를 배웠던 이유는 이 부회장이 발레 마니아이기 때문이란 이야기도 있다.과거 이 부회장은 매해 크리스마스에 딸의 공연을 관람한 것으로 알려졌고, 그의 딸은 국립발레단에서 2011년 호두까기 인형, 2012년·20
[천지일보=강은희 기자] 평생교육 전문기업 휴넷(대표 조영탁)은 창립 21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31일까지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Back to the future, Since 1999’을 주제로 미래-현재-과거를 잇는 내용으로 진행된다.미래에서는 자사 대표 상품인 ‘휴넷 MBA’가 뉴노멀 시대에 맞춰 업그레이드되어 6.0 버전으로 첫 선을 보인다. ‘휴넷 MBA’는 2003년 탄생한 국내 최초의 비학위 온라인 MBA로, 실제 MBA와 동일한 커리큘럼을 5개월 동안 배우는 경영학 마스터 프로그램이다
[천지일보=강은희 기자] 평생교육 전문기업 휴넷(대표 조영탁)이 디지털 시대에 맞춰 자사 대표 교육프로그램 ‘휴넷 MBA’의 6.0 버전을 신규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휴넷 MBA’는 온라인으로 경영학, 전략경영, 인사조직, 회계재무, 마케팅 5개 과정을 학습하는 경영학 마스터 프로그램이다. 실제 MBA와 동일한 커리큘럼을 5개월 동안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휴넷 MBA’는 2003년 첫선을 보인 비학위 온라인 MBA다. 해외 MBA가 인기를 끌던 시절, 탄탄한 커리큘럼에 시간과 경제적 손실은 최소화한 혁신적인 MBA를 선보였
[천지일보=강은희 기자] 평생교육 전문기업 휴넷(대표 조영탁)은 오프라인 교육장 휴넷 캠퍼스(서울 구로디지털단지 소재)에 공식 캐릭터 ‘고놈(Gonom)’의 대형 조형물을 설치했다. 이를 기념해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휴넷 캐릭터 ‘고놈’은 우주에서 온 생명체로, 휴넷 SNS 담당자로 갓 사회생활을 시작한 신입사원이다. 공식 채널 인스타그램(@gonom_diary)에서 신입사원의 일상이 담긴 일러스트로 직장인들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고 있다.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휴넷 캠퍼스(서울 구로구 디지털로 271 벽산
[천지일보=강은희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 서모씨의 군휴가 특혜 의혹과 관련해 서울동부지검 수사팀이 서씨의 집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가운데 추 장관과 동부지검의 악연이 주목받는다.22일 서울동부지검 형사1부(김덕곤 부장검사)는 전날 이 같은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발표했다.이와 관련해 세계일보는 4년 전 추 장관이 선거법 위반 혐의로 동부지검의 수사를 받고 기소돼 유죄가 확정됐는데, 이번에는 아들이 수사를 받는 상황에 대해 주목했다.서울동부지검은 과거 2016년 20대 총선 직후에도 당시 서울 광진을에서 당선된 국회의원이던
‘덕분에 감사합니다’라는 주제로 11월 19일 열려[천지일보=강은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이 제15회 2020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CSR경영대상 대회장으로 최종 결정됐다.김영배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노웅래 의원은 사회공헌활동의 확산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오신 분”이라고 강조했다.노 의원은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기관, 기업, 단체, 개인 등 모든 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또한 국제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이 중요시되는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문화의 선진적 변화를 기대한다”고
[천지일보=강은희 기자] 평생교육 전문기업(대표 조영탁)은 공식 캐릭터 ‘Gonom(고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지난해 펭수 신드롬 이후 많은 기업들이 잇따라 자사 캐릭터를 선보이며 ’제2펭수’ 만들기에 나서고 있다. 이에 휴넷은 ‘고놈’을 통해 인지도를 높이고 친근한 기업 이미지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휴넷의 ‘고놈’은 우주에서 온 생명체로 갓 사회생활을 시작한 신입사원이다. 지구 정복을 위해 정보를 수집하러 온 고놈이 신분을 위장하고 휴넷 SNS 담당자로 입사했지만 스마트폰과 SNS 중독자가 되었다. 매 순간 스마트폰을 지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