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 재발방지 대책 마련” 주문[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인천에서 처음 시작된 수돗물 유충 민원이 최근 파주와 서울, 청주까지 확대됨에 따라 신속한 원인 조사를 지시했다.정 총리는 20일 조명래 환경부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환경부 주관으로 관계 지자체, 기관과 협력해 신속히 원인조사를 시행하고, 그 진행상황을 국민에게 투명하게 알려 불안감이 증폭되지 않도록 우선 조치해 달라”고 말했다.이어 “전국 정수장 484개소에 대한 긴급 점검도 조속히 추진해 타 지역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지시했다.
환경부, 이달 말까지 150만 대 수거할 계획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환경부가 ‘폐휴대폰 범국민 공동수거 캠페인’을 통해 석 달간 86만대를 수거했다. 환경부는 지난 4월 11일부터 ‘폐휴대폰 범국민 공동수거 캠페인’을 하고 있는 가운데 7월 1일 기준 현재 86만 대를 수거, 150만 대 목표 대비 57%를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환경부는 7일 부처 직원들을 대상으로 핸드폰 집중수거행사를 실시하는 등 이달 말까지 수거목표를 달성해 금속자원 확보는 물론 수익금(약 10억 원 예상)으로 불우이웃 돕기에 기부할 계획이다. 폐휴대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