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문재인 내려와’ ‘문재인 힘내세요’ 키워드가 20일 급상승 검색어 순위에 오르며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이는 정부의 부동산 대책을 비판하는 누리꾼들이 해당 키워드를 포털 사이트에 반복적으로 검색하고,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노출시키며 정부와 여당에 대해 강한 반발을 표하는 캠페인이다.지난 1일부터 시작된 해당 캠페인은 ‘김현미 장관 거짓말’ ‘헌법 13조 2항’ ‘6.17위헌’ ‘문재인 지지 철회’ ‘소급위헌 적폐정부’ ‘조세저항 국민운동’ ‘임대차3법 소급반대’ ‘중도잔금 소급반대’ ‘못 살겠다 세금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미래통합당은 20일 새 정강정책에 5.18 광주 민주화 운동으로 대표되는 민주화와 산업화 정신을 모두 계승하기로 결정했다.통합당 정강정책 개정특위는 이날 비상대책위원회에 새로운 정강정책의 초안을 보고했고, 5.18을 포함해 정부 수립 이후 박정희·전두환 정부까지 이어진 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계승한다는 내용을 담았다.통합당은 정강정책 첫 문구로는 “미래통합당은 ‘모두의 내일’을 함께 만들어가는 정당이다”를 선택했다.특위는 국민 통합 항목에서 2.28 대구 민주화운동과 3.8 대전민주 의거, 3.15 의거, 4.
김창룡 “박 전 시장 사건, 공소권 없음으로 조치하는 게 타당”민주당 김민석 “국민 눈높이에 맞게 수사 진행해야” 지적도통합당‧정의당, 박 전 시장 수사 경찰 의지 없다 비판[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여야는 20일 김창룡 경찰청장 인사청문회에서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사건 수사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특히 박 전 시장의 피소 사실에 대한 청와대 보고 과정과 서울시에 수사 상황이 유출된 경위에 대해 질문이 쏟아졌다.청와대 정무수석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김 후보자의 청문회에서 “고위
이병진 중국전문 대기자 우리나라 정당의 역사를 보면 10년을 넘기기가 어렵다는 말을 한다. 선거 때마다 생기고 없어지는 정당들도 적지 않다. 그런데 옆 나라 중국에서는 90년의 역사가 되는 당이 있다. 금년 7월 1일 90주년이 된 중국 공산당이다. 1921년 7월 1일은 중국공산당이 창당된 날이다. 올해가 딱 90주년이 되었다. 중국 대륙 전체가 붉은 물결로 넘쳐 흐른다. 7월 1일 전(前)은 물론 7월 15일까지 계획된 공산당 창당축하 국가단위의 행사가 계속적으로 이어진다. 정치학에서는 얘기하는 정치 상징조작(political
“가족 사주해 가정파탄 인권유린 일삼는 개종교육 사라져야”[천지일보=박준성 기자] 7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대표 박상익)는 ‘살인 강제개종교육 규탄 및 故김선화 추모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날 강피연은 정부를 향해 헌법이 보장하는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고 인권유린과 가정파탄을 일삼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이하 이대위) 소속 개종목사들의 처벌을 촉구했다.개종교육에 끌려갔다가 구사일생으로 빠져나온 강피연 한 회원은 간증을 통해 “사랑의 종교인 개신교가 어쩌다 이렇게까지 변질되고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7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대표 박상익)는 ‘살인 강제개종교육 규탄 및 故김선화 추모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강피연은 정부를 향해 헌법이 보장하는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고 인권유린과 가정파탄을 일삼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이단대책위원회 소속 개종목사들의 처벌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