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예방대책도 점검하고 보완”“코로나 이후 핵심전략은 한국판 뉴딜”“국회·청와대·정부부처 모두 이전해야”“남북 간 당장 가능한 일부터 서둘러야”[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20일 “민주당은 소속 광역단체장의 불미스러운 사건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피해자들께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앞서 민주당은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고소한 전직 비서에 대해 ‘피해 호소인’으로 호칭했지만, 공식적으로 ‘피해자’라고 호칭한 것이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민주당은
조계종총무원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환영 논평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대한불교조계종총무원이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와 관련 “한반도를 비롯한 세계 평화와 인류 공존과 번영의 길이 활짝 열리길 기원한다”는 환영 논평을 발표했다.총무원은 “종단의 모든 사부대중은 기쁜 마음을 모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그동안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헌신해 오신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총무원은 “온 국민의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는 전 세계인에게 감동을 주었고, 이것이 바로 동계올림픽 유치
[천지일보=송범석 기자] 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8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통해 반드시 한반도 평화와 우리 민족 통일의 발판을 만드는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무안·신안 지역 당원 특강에서 “우리나라는 1988년 서울올림픽을 통해 경제도약을 이룩했고, 2002년 한·일 월드컵을 통해 우리 민족의 문화·IT 강국의 면모를 세계에 과시하고 국민질서 확립과 한반도 평화를 확고히 다졌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의원은 “현재와 같은 남북 대결정책으로는 세계인이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데는 물론 성공에도 영향
[천지일보=송범석 기자]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성공한 이명박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아프리카 마지막 순방국인 에티오피아를 국빈 방문한다. 이 대통령은 멜레스 제나위 에티오피아 총리와 단독 및 확대 정상회담을 열고 농업과 경제통상·자원 등 양국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며 한반도 및 아프리카 정세도 의제로 다룰 예정이다. 양국 정상은 특히 에티오피아가 공을 들여 추진하는 5개년 경제개발 계획 ‘성장과 변화’를 위해 협력하고 우리나라의 새마을 운동 등 경제성장 전략을 놓고 대화를 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이 대통령은 아디스아바바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19세기 말 제물포의 최고 기온와 최저 기온은 최근 8년(2003~2010년) 인천의 기온에 비해 각각 0.8℃, 1.8℃ 낮았으며 강수량은 356.2mm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은 지난 5월 제네바 제16차 세계기상기구(WMO) 총회 중 독일 기상청으로부터 제물포의 기후자료를 전달 받았다. 이는 1888년 7월 1일~1906년 12월 31일의 기온·기압·강수량 등을 정기적으로 관측한 자료로 결측이 상당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역사성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다고 기상청은 평가했다. 이 중 일 4회 관측을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통기타 하나 들쳐 메고 친구들과 함께 기차를 타고 바다로, 산으로 떠났던 아련한 추억, 생각만으로도 가슴 설레고 즐거웠던 그 옛날의 기억을 떠올리며 올여름 바캉스는 기차를 타고 떠나 보는 건 어떨까. 여느 때보다 일찍 찾아온 반갑지 않은 손님 ‘찜통더위’. 고민은 접어두고 코레일관광개발이 마련한 ‘바캉스열차’를 타고 취향과 입맛에 따라 전국 곳곳의 명소를 찾아 맛과 멋을 즐기며 올여름 더위를 날려보자. ◆ 강원도 최고의 명소만 찾아 떠나는 1박 2일기차여행, 여름 바캉스 하면 빠질 수 없는 곳이 바로 청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