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일보=관리자 기자]12344 OK저축은행, OK캐피탈 등 2금융 계열사를 보유한 OK금융그룹이 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됐다.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이 대부업을 시작으로 제2금융권 등으로 사업을 확장한 지 20년만에 서민금융 사업으로 대기업을 일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날 OK금융그룹을 대기업집단으로 신규 지정했다. 공정위는 공정자산이 5조원을 넘으면 대기업집단으로 지정하는 관례에 맞춰 OK금융그룹을 포함한 8개사를 신규 대기업으로 지정했다. OK금융그룹은 향후 공정거래법에 맞춰 기업집단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한국야쿠르트가 고객 참여형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은 적립금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기부한다.신선 서비스 기업 한국야쿠르트는 지난 4월부터 코로나19로 가장 피해가 컸던 대구·경북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고·마·움(고객의 마음과 함께하는 움직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마움 캠페인’은 고객이 한국야쿠르트 제품을 정기 주문할 경우 회사가 고객 1인당 3천원씩 고객명의로 기부금을 적립해 주는 방식이다. 해당 캠페인에는 지난 3개월 동안 1만 8785명의 고객이 참여해 총 5635만원의 기부금이 조성됐다.이렇게 마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복지향상 위해 노력’강훈구 “앞으로도 나눔 실천에 동참할 것”박상돈 “시민 삶의 질 향상 위한 방안마련”[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KT&G천안공장(공장장 강훈구)이 지난 17일 올해 하반기 지역 복지향상을 위해 모은 상상펀드 후원금 2300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20일 천안시에 따르면 KT&G천안공장은 지난 2016년부터 천안시복지재단과 함께하며 2억원이 넘는 상상펀드 후원금을 지속해서 기부하고 있다. 상상펀드는 KT&G만의 사회공헌기금이다.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국민연금공단이 지난 17일 대한산업안전협회와 공동으로 전국 7개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최근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됨에 따라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생활 속 거리두기’를 강화하고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이웃을 배려하는 생활 속 거리두기는 내가 먼저’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가지고 본부 및 전국 7개 지역본부와 대한산업안전협회 임직원 등 90여명이 참여해 유동인구가 많은 KTX 역사 등에서 홍보용 리플렛과 마스
취약계층 어르신 28가구 대상[천지일보 연천=손정수 기자] 경기도 연천군 청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28가구를 대상으로 폭염을 대비해 여름 이불 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협의체 위원들은 세대별 가정방문을 통해 여름 이불 세트를 전달하고, 폭염 대비 행동 요령 및 무더운 여름철 건강관리법과 응급상황 시 도움받을 수 있는 관련 기관을 안내했다.청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후원물품 지원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속해서 사업을 하고 있다.차상필 지역사회
오는 21일 오전 9시부터 지원 신청총 물량 20% 취약계층 등 우선 배정[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전기화물차 80대를 추가 보급한다.광주시는 앞서 올해 상반기 전기화물차 70대 보급했으며, 추가 수요를 반영해 보급 물량을 확대하기로 했다.특히 이번 추가 보급 물량 중 20%는 취약계층, 다자녀, 노후경유차 대체 구매자 등에게 우선 배정한다.신청 자격은 상반기와 동일하게 광주지역 6개월 이상 거주자, 광주지역 내 사업장이 위치한 기업과 단체 등이며 출고 순으로 지원한다.전기화물차 대상 차종은 초소형 5종, 경형 1종,
저축은행 비대면거래 방안 단기간 내 예금 여러개 가입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앞으로 20일 이상 기다릴 필요없이 여러 저축은행의 정기예금에 비대면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휴일에도 가계대출 원리금을 상환할 수 있게 됐다.금융감독원은 2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저축은행 비대면 거래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금감원은 “저축은행 업권 내 비대면 예금·대출취급이 크게 확대됐지만, 일부 제도가 여전히 대면거래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어 비대면 거래 시 소비자의 불편이 있었다”면서 “대면 위주 거래관행·제도를 개선해 비대면 거래 편의성을 제고했
[천지일보 평창=이현복 기자] 평창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휴관했던 9개 읍․면복지회관과 183개의 경로당에 대해 운영을 재개한다.평창군은 휴관 장기화로 취약계층 돌봄 공백이 우려되고 최근 기온상승으로 무더위 쉼터 운영의 필요성에 따른 조치로 이 같은 결정을 했다.읍․면복지회관 9개소(직영 중인 목욕탕 제외)는 7월 20일(월)부터 운영하고 경로당 183개소는 24일(금)부터 13~17시까지 운영한다.단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시설 내 이용자들은 2m 이상 거리두기, 음식물 섭취 제한, 마스크
한국판 뉴딜 ‘안전망 강화’ 분야 계획발표IT 프리랜서·돌봄 종사자 산재보험 확대[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정부가 2025년까지 ‘전 국민 고용보험가입 제도’를 도입해 2100만명의 가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20일 이재갑 고용노동부(고용부) 장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의 세부추진전략 중 하나인 ‘안전망계획’에 관한 브리핑을 통해 “2025년에는 모든 일하는 국민들이 고용보험의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국판 뉴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고용·사회 안전망 강화 등을 위해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정부가 8일 오전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제1차 서민생활 대책점검 회의를 가진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토해양부와 고용노동부 및 공정거래위원회가 함께 마련한 택배ㆍ퀵서비스 기사의 근무여건 개선 방안이 중점 논의될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비닐하우스와 판잣집, 컨테이너 등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안정대책과 하절기 서민생활 안전대책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 소규모 보금자리지구 추진 국토해양부가 소규모(30만㎡ 미만) 보금자리지구를 추진하기 위해 사업절차 간소화, 공원·녹지 확보 비율 완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보금자리주택 업무처리지침’을 개정하고 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대규모 보금자리주택지구의 경우 사업기간이 길고 초기 보상비 부담이 크다는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한 조치다. 지경부, 에너지다소비 건물 냉방온도 26℃로 제한 지식경제부가 계속되는 고유가 현상과 냉방수요 급증에 따른 전력수급 불안을 줄이기 위해 에너지를 소비(연간 2000toe 이상)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