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승연 기자] 한국야쿠르트가 고객 참여형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은 적립금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기부한다.신선 서비스 기업 한국야쿠르트는 지난 4월부터 코로나19로 가장 피해가 컸던 대구·경북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고·마·움(고객의 마음과 함께하는 움직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마움 캠페인’은 고객이 한국야쿠르트 제품을 정기 주문할 경우 회사가 고객 1인당 3천원씩 고객명의로 기부금을 적립해 주는 방식이다. 해당 캠페인에는 지난 3개월 동안 1만 8785명의 고객이 참여해 총 5635만원의 기부금이 조성됐다.이렇게 마
‘노조 취임식 축하금 등 200만원 기탁’박상돈 “기부문화 확산과 나눔을 실천”이근수 “시민의 봉사자 역할 충실할 것”[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근수)이 지난 18일 ‘제2회 ㈔아르크배 한마음 기부 볼링대회’에 참석해 기부에 동참했다.이날 노동조합 임원과 천안시청 볼링동호회(회장 윤석환) 20여명은 ㈔아르크(대표 최재권)가 주최한 볼링대회에 참석해 지역사회장애인들과 함께 볼링 연대 활동을 했다.이번 볼링대회는 모금액으로 발달장애인의 직업재활 지원 및 예술 문화활동을 지원하고 교육실 공간 등을
9월 첫째 주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시상[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시가 오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인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양성평등과 여성의 지위 향상 등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포상·격려하기 위한 ‘2020년 양성평등주간 기념 유공자’ 후보자 발굴에 나섰다.대상자는 평소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에 크게 기여한 자 가운데 ▲민간인은 표창추천일 기준 해당 분야에 3년 이상 근무하거나 활동 중인 자 ▲공무원은 표창추천일 기준 실 재직기간 3년 이상인 자로서 관련 업무를 1년 이상 담당하고
지역의 부족한 간호 인력 수급지역 대학과 병원 공동 협력[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초당대학교(총장 박종구)가 지역 6개 병원(목포한국병원, 목포기독병원, 목포중앙병원, 목포미즈아이병원, 무안종합병원, 목포한사랑병원)과 20일 초당대학교 본부 3층 회의실에서 사회 맞춤형 인재육성을 위한 커스컴 과정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초당대에 따르면 협약은 지역의 병원에 우수한 간호 인력을 제공하기 위해 초당대학교 간호학과와 산학협력단의 기획으로 추진됐다. 초당대 간호학과 학생들은 재학 중에 지역의 6개 거점 병원에서 지역사회 맞춤형 간
[천지일보 의성=원민음 기자] 경북 의성군과 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금성면새마을부녀회가 초복을 맞아 ‘건강충전! 행복삼계탕’ 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의성군푸드뱅크에서 생닭 100마리를 후원받아 금성면에서 홀로 지내는 어르신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 60가정에 전달했다.박창호 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무더운 여름이 힘든 소외된 이웃에게 삼계탕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게 돼 뿌듯하다”며 “다양한 역할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금성면지역사회보장
[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목포시가 방문판매업 등을 통한 코로나19 감염사례가 계속 발생하자 해당 시설에 대한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오는 29일까지 연장했다.앞서 시는 지난 7일부터 19일까지 관내 전체 방문판매업 등에 대한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다.집합금지가 연장되는 대상은 목포시 소재 홍보관을 운영하는 방문판매업체 6곳이다. 이 업체들은 해당 기간에 집합 홍보, 집합 교육, 집합 판촉 등 일련의 집합 활동이 금지된다.목포시 관계자는 “광주·전남 감염사례가 증가해 지역사회 감염 위험이 크고 방문판매업 등과 관련된 이용자 간 밀접접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체육부(부장 김선희)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지원하는 국민체력 100 체력인증센터 공모사업에 지난 16일 선정돼 1차적으로 5년간 사업비 10억원을 확보했다. 국민체력 100 공모사업은 평가 후 연수 제한 없이 지속해서 지원되는 사업이다.목포대에 따르면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국민체육진흥공단 및 무안군으로부터 매년 2억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며 올해는 체력증진 프로그램 운영비, 인건비, 체력측정 장비 등 총 2억 3000만원을 지원받는다. ‘국민체력 100 무안센터
광역단위 사회적경제 협력사업 등 연계 조성‘사회적경제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 [천지일보 전주=신정미 기자] 전주시가 20일 전주시장실에서 ‘전주시 사회적경제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했다.오는 10월까지 추진하는 이번 용역은 오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추진할 전주시 사회적경제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것이다.이날 보고회는 김승수 전주시장과 사회적경제 활성화 위원 및 용역수행기관인 ㈔한국협동조합연구소(대표 최영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번 보고회에서 전주형 사회적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질적인 성장을 돕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국민연금공단이 지난 17일 대한산업안전협회와 공동으로 전국 7개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최근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됨에 따라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생활 속 거리두기’를 강화하고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이웃을 배려하는 생활 속 거리두기는 내가 먼저’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가지고 본부 및 전국 7개 지역본부와 대한산업안전협회 임직원 등 90여명이 참여해 유동인구가 많은 KTX 역사 등에서 홍보용 리플렛과 마스
취약계층 어르신 28가구 대상[천지일보 연천=손정수 기자] 경기도 연천군 청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28가구를 대상으로 폭염을 대비해 여름 이불 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협의체 위원들은 세대별 가정방문을 통해 여름 이불 세트를 전달하고, 폭염 대비 행동 요령 및 무더운 여름철 건강관리법과 응급상황 시 도움받을 수 있는 관련 기관을 안내했다.청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후원물품 지원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속해서 사업을 하고 있다.차상필 지역사회
창업 꿈꾸는 청년 위한 푸드 특화 맞춤형 창업교육과정 개설42명 예비창업자 선발해 창업 교육 및 전문 컨설팅 등 제공[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숙명여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이 식품·외식산업 관련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을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한 푸드 특화 창업 교육과정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스노우 푸드 랩 1기’는 푸드 특화 맞춤형 창업교육과정으로, 만 39세 이하의 식품 및 외식산업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 42명이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이들은 푸드테크, 헬스케어, 복합 공간, 특수 식문화 플랫폼 등의 다양한 창업 주제
우선 경륜경정 본장만 개장입장은 좌석의 20%로 한정[천지일보=이태교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조성총괄본부(경륜경정)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임시 휴장에 들어갔던 경륜·경정이 오는 24일부터 부분 재개장한다.이번 부분 재개장은 지난 2월 23일부터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유입 차단을 위해 임시 휴장에 들어간 지 153일 만이다. 경륜경정은 광명 스피돔과 미사 경정장 본장만 문을 열고 스마트 입장 시스템을 통해 예약한 고객에 한해 입장이 허용된다. 입장 인원은 좌석의 20% 이내로 제한해 영업장 내에서 충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 하반기 경남은행과 중소기업에 200억 지원지원대상, 스마트 산단 입주업체 원전 협력업체[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올해 창원시·BNK경남은행이 각각 100억원씩 내어 200억원의 동반성장협력자금을 조성해 최소 40개의 중소기업에 저리의 융자를 지원한다.창원시와 BNK경남은행은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동반성장협력 협약을 20일 체결했다. 동반성장협력자금은 다음 달 3일부터 지원된다.협약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창원시와 금융기관이 50%씩 자금을 출자해 동반성장협력자금 2000억 조성을 목표로 한다. 시
‘외국인투자지역에 이차전지 R&D센터 유치’‘이차전지 양극제 R&D센터… 100여명 고용’“착공~준공 원스톱 인허가 서비스 제공”[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외국인투자지역에 이차전지산업 관련 연구개발(R&D) 센터가 들어선다.천안시는 20일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포스트 코로나19에 대비해 외국인 투자 우량기업 한국유미코아와 투자협약(MOU)을 맺었다. 이날 투자협약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양승조 충남도지사, 외국인투자기업 한국유미코아 기업대표가 참석했다.천안시에 따르면 한국유미코아는 코로나19 여파로 지역사회 경
청정(靑停)지역 프로젝트 시즌2 청년모집지역상생 교류 위한 서울시-타지역 협업140개 기업 일자리매칭 월220만원 급여[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1. 반려견 ‘허니’와 함께 매일 출근준비를 하는 안동브루잉컴퍼니의 김예빈 청년. 미술학원강사였던 이 청년은 코로나19로 인해 학원이 휴원을 하며, 일자리를 찾던 중 지인에게 ‘청정지역 프로젝트’를 추천받아 안동까지 오게됐다. 본인이 디자인한 수제맥주를 함께 프로젝트에 참여중인 청년들에게 공유하기도 하고, 휴일에는 안동관광지도를 들고 반려견과 여행도 다니고 있다. 지역생활을 통해 성장하며
송파 60번 확진자, 광주 방문 사실 밝히지 않아학생 남매와 90대 시어머니 등 모른채 일상생활지자체, 고발 조처키로… “수많은 시민 피해 봐”[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서울 관악구 소재 한 사무실에서 지인 간 소모임을 가진 후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제주도와 광주시까지 확산되는 과정 중 일부 확진자들이 동선을 숨긴 채 거짓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해당 지방정부에서 감염 확산을 예방할 수 있는 ‘골든타임’을 놓쳤다고 보고 이들을 수사당국에 고발하기로 했다.2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취임 1주년 기자회견 [천지일보=장요한 기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 안양옥 회장은 7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추락한 교권을 회복’하고 ‘포퓰리즘 교육정책’을 반드시 저지할 것을 선언했다. 안 교총 회장은 “학생인권조례, 전면 무상급식, 획일적인 반값 등록금 정책 등 망국적 포퓰리즘 교육정책이 남발돼 국가 부담은 물론 교육 주체 간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며 “포퓰리즘 교육정책을 추진한 대상에 대한 낙선운동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한국교총은 내년 총선과 대선에서 ‘교육정책 감시단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대기업만 문화예술 사업을 후원하는 것은 아니다. 최근 사회 공헌활동의 하나로 ‘메세나’ 활동이 주목받으면서 중소기업들과 중견기업들도 문화예술 후원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한국메세나협의회가 발표한 지난해 ‘아트&비즈니스 사업’ 결과에 따르면 대기업과 문화단체 결연 23건, 중소기업 결연 50건으로 대기업보다 오히려 더 많은 중소기업이 문화예술 저변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 성도GL, 직원‧거래처 모두 함께 ‘문화 활동’ 후지필름사의 한국 총대리점인 (주)성도GL은 문화 후원 사업을 하는 중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