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인선 기자] 풀무원샘물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과 국민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하고 의료진을 위한 냉방용품을 지원한다.‘#덕분에 챌린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기획한 코로나19 극복 캠페인이다. 지난 4월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최근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해 다방면으로 힘을 모으고 있는 국민 모두를 응원하는 캠페인으로 확장됐다. 존경과 자부심을 의미하는 수어 동작을 활용한 사진이나 영상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의무도입 대상 10만 5533개접촉자 추적에 1784건 활용[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와의 접촉자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QR코드 기반의 전자출입명부 1700여건이 활용된 것으로 집계됐다.2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PC방, 운동시설 등 전국 8개 시설에서 이용자의 출입정보가 담긴 QR코드 1784건이 역학조사에 활용됐다.구체적인 사례를 살펴보면, 전남 영광군에선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확진 환자가 3차례나 다녀간 운동시설에서 같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 겸 보건복지부 장관이 여름 휴가철에 대해 “올여름에는 집에서 안전한 휴가를 보내는 방법을 고려해달라”며 “다른 곳으로 휴가를 떠나더라도 짧은 기간에 사람들이 집중되지 않는 곳을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거듭 당부했다.박 1차장은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대본 회의에서 “예년 같으면 많은 국민께서 해수욕장이나 계곡으로 또는 해외로 휴가를 떠났겠지만,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새로운 피서 방법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오늘(20
수도권 방역 강화 조치 완화박물관 등 공공시설 운영 시작사회복지시설 등도 문 열어프로스포츠 관중 입장은 아직아동돌봄시설 등도 소식 없어[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파 우려로 휴관 중이던 사회복지시설이 20일부터 재개된다. 수도권의 도서관·박물관 등도 다시 문을 연다.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인 1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으로부터 ‘수도권 방역강화조치 조정방안’을 보고 받은 뒤 해당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공공시설 운영을 중단하는 등의 수도권 방역강화 조치는
수도권 방역 강화 조정 방안 논의[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내수 진작을 위해 8월 1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 한다고 19일 밝혔다.정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에서 “특히 올해는 법정 공휴일이 주말과 겹치는 날이 많아 전체 휴일 수도 예년보다 적다”며 “심신이 지친 국민과 의료진에게 조금이나마 휴식의 시간을 드리고 내수회복의 흐름도 이어가기 위해 다가오는 8월 1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정 총리는 “최근 해외 상황을 보면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