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명 관람석… 군, 전남체전 유치 추진 중[천지일보 장성=이미애 기자] 장성군민의 숙원 사업인 옐로우시티 스타디움(공설운동장) 건립이 한 발 앞으로 다가왔다.장성군에 따르면 전체 공정의 75%를 완료해, 예정대로 올해 11월 완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장성군이 기산리 일원에 조성 중인 옐로우시티 스타디움은 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관람석과 4층 규모의 본관동, 국제경기 규격의 축구장을 갖춘 주경기장, 보조경기장, 씨름장, 소공원, 주차장으로 구성돼 있다.특히 7만 4911㎡ 규모의 공사 부지는 황룡강의 지류인 취암천의 물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