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인선 기자] 동원F&B의 프리미엄 캔햄 ‘리챔’이 국내 1위 토스트 프랜차이즈 ‘이삭토스트’와 콜라보를 통해 토스트 신메뉴 ‘맵달맵달 리챔’을 출시했다.맵달맵달 리챔은 두툼하게 썬 리챔과 계란부침·모짜렐라 치즈를 빵에 끼워 넣고 핫스모크 소스를 뿌려 구워낸 프리미엄 토스트다. 짜지 않아 맛있는 리챔과 담백한 모짜렐라 치즈가 조화를 이루고 부드러운 계란부침과 매콤하고 달달한 핫스모크 소스가 식감과 맛을 더해준다.리챔은 지난 2018년 약 1년에 걸친 연구개발을 통해 리챔 고유의 깊은 맛과 부드러운 식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롯데푸드㈜가 고기를 사용치 않고도 고기 특유의 식감과 풍미를 즐길 수 있는 식물성 대체육류 브랜드 ‘제로미트’의 신제품 ‘제로미트 베지 함박스테이크’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롯데푸드 ‘제로미트’는 ‘식물 유래 단백질과 원료로 만들어 자연에서 온 건강함을 쉽고 맛있게 전달하는 베지테리언 푸드’를 컨셉으로 하는 브랜드다. 지난해 4월 김천공장에서 밀 단백질을 기반으로 만든 ‘제로미트 너겟’과 ‘제로미트 까스’를 생산하면서 처음 브랜드를 선보였다. 통밀에서 압출한 식물성 단백질로 고기의 근 섬유를 재현하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롯데온이 오는 22일 라이브 커머스 ‘온 라이브(ON LIVE)’를 론칭한다.‘온 라이브’는 롯데온 앱과 인스타그램 롯데온 공식 계정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입점한 셀러 상품 및 롯데백화점·롯데마트·롭스 등의 다양한 상품을 소개한다. 또한 고객은 시청 중에 채팅창을 통해 실시간으로 궁금한 점을 물어볼 수 있으며 방송이 진행되는 중간에 상품을 구매하면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온 라이브’ 첫 방송은 오는 22일 오후 12시에 시작하며 최근 젊은 층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조셉앤스테이시’ 니트백 시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홈플러스가 이불·패드·베개 등 ‘시그니처 Super Cool’ 침구류 6종을 할인 판매한다.침구류 6종은 냉감 베개(40*60·50*70) 각 1만 2900원·1만 4900원, 냉감 차렵이불(160210·200*230) 각 4만 4900원·5만 4900원, 냉감 패드(110*200·150*200)는 각 3만 9900원·4만 9900원에 판매하며 내달 12일까지 행사카드 결제고객 대상 20% 할인해 선보인다.‘시그니처 Super Cool’ 침구류는 접촉 냉감 지수(Q-MAX) 0.15 이상의 소재로 만들어 흡
영국 옥스퍼드대의 개발백신 인간 임상결과가 발표를 앞둔 가운데 20일 보리스 존슨 총리는 올 연말까지 코로나19에 대한 성공적인 백신 개발을 “약속할 수 없다”고 말했다.이날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존슨 총리는 “올해 혹은 내년이라도 백신을 가질 것이라고 100% 자신한다고 말하는 것은 애석하지만 과장이다. 우리는 아직 그 정도에 도달하지 않았다”고 말했다.총리는 정부가 개발 중인 백신 두 종류와 대량의 구매 공급 계약을 맺었다는 사실을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로이터는 그의 발언 중에 ‘올해’에만 초점을 맞추고 ‘올해 안’ 불가능
[천지일보 춘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춘천시(시장 이재수)가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지 중 하나인 청평사에서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찾아온다고 20일 밝혔다.시는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센터장 김재홍)와 오는 26일 청평사에서 ‘korea와 corea를 노래하다!’와 ‘천년의 역사를 만난다!’를 함께 진행한다.‘2020 산사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korea와 corea를 노래하다!’와 ‘천년의 역사를 만난다!’는 청평사에서 펼쳐지는 공연과 일일상설체험부스다.산사에서 즐기는 다양한 문화공연뿐만 아니라 고려의 다양한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가 20일 진행된 청문회에서 수신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날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의 KBS 수신료 인상과 지상파 중간광고 신설 등에 대해 언급하며 수신료 인상 필요성에 동의하냐고 묻자 한 후보자는 “그렇다”며 “공영방송의 재원 구조가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다”고 평가했다.그는 “광고를 비롯해 몇 가지 규제 완화만으로는 현재 지상파의 어려움을 해소하기는 불가능하다”며 “근본적으로 공영방송의 재원구조를 다시 생각해야 하는
기어박스가 없는 직접구동형 적용효율 높이고 유지보수 비용 줄여[천지일보=전대웅 기자] 한국전력이 저풍속에서도 안정적으로 발전이 가능한 중형풍력발전기 개발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현재 국내에서 사용하고 있는 중소형급 풍력발전기는 풍속이 12㎧ 이상이어야 정격 출력을 낼 수 있어 바람이 강하지 않은 국내환경에서는 이용률이 저조한 실정이다.이번에 한전이 개발한 200㎾급 중형풍력발전기는 날개 길이를 늘려 바람의 힘을 받는 면적을 증가시켜 10㎧의 낮은 풍속에서도 정격출력을 낼 수 있어 발전량이 많아 이용률이 높다.또 기어박스 없이 발
[재스퍼=AP/뉴시스] 19일(현지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재스퍼 국립공원 로키산맥 내 도로에서 빙하 관광버스가 굴러 현장에서 캐나다 연방경찰(RCMP)이 대응하고 있다. 사고는 콜롬비아 만년설로 향하던 관광버스가 가파른 도로를 오르다가 발생했다. 경찰은 이 사고로 탑승객 3명이 숨지고 24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제주·이스타항공 입장차 커 M&A 무산될 듯이스타 파산 가능성… ‘대량 실직’ 우려까지아시아나도 인수 무산 가능성… 현산 ‘침묵’[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항공업계의 인수 합병(M&A)이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결국 ‘노딜(인수 무산)’로 끝날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제주항공은 이스타항공과의 계약 해제 조건을 충족했다며 최종 ‘노딜’ 선언만 남겨놨고, 아시아나항공도 HDC현대산업개발이 침묵으로 지키며 서서히 발을 빼는 분위기다.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이스타항공과의 M&A 계약을 파기하는 쪽으로 사실상 내부 방
마이니치신문 조사…유권자 84% "긴급사태 다시 발령해야"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의 일본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급격히 확산하는 와중에 경기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여행 장려 정책이 아베 내각 지지율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마이니치(每日)신문과 사회조사연구센터가 일본 유권자 1천53명(유효 답변자)을 상대로 18일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일본 정부가 관광산업을 살리겠다며 여행 비용의 일부를 보전해주는 '고투 트래블'(Go To Travel) 정책을 추진하는 것에 대한 반대 의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19일 광주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한 가운데 ‘서구 매월동 전평제 수변공원’에 산책나온 시민들이 활짝 핀 ‘연꽃’을 감상하고 있다.친구와 약속이 있어 인근 카페에 왔다는 전희영(40, 광주 북구)씨는 “연일 터지는 코로나19 확진자로 심신의 피로가 쌓여 있었는데 아름답게 핀 연꽃을 보니 숨이 쉬어진다”며 “하루속히 코로나바이러스가 사라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날 이용섭 광주시장은 서울 송파60번 확진자로 인해 지역감염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확산 되는 것을 우려하는 대시민 호소문을 통해 “철저한 방역수
[천지일보=김충만 기자] 지난 8일 전면 파업에 들어간 삼화고속이 10일 파업을 중단하고 업무에 복귀하기로 회사 측과 합의하면서 11일 오전 5시부터 인천~서울 간 버스 운행을 정상화했다. 노조의 업무복귀로 사흘간 중단됐던 20개 노선버스 239대의 운행이 재개돼 인천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됐다. 삼화고속 노사는 오는 14일 첫 교섭을 시작으로 앞으로 총 6차례에 걸쳐 노사 대표가 참석해 성실히 교섭을 진행하기로 했다. 노조 관계자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임ㆍ단협에 임하기 위해 우선 업무복귀를 결정했다”며
21개 노선 239대 운행 중단 [천지일보=김충만 기자] 인천과 서울을 오가는 광역버스업체 삼화고속이 8일 오전부터 무기한 전면 파업에 돌입했다. 인천과 서울을 오가는 총 27개 노선 광역버스 325대 가운데 21개 노선 239대의 운행이 중단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 4만여 명이 큰 불편을 겪었다. 민주노총 산하 인천지역 5개 버스업체 노조로 구성된 ‘2011 임단투 승리와 민주노조 사수를 위한 인천지역 버스 투쟁본부’는 “삼화고속 사측의 무성의한 교섭 태도로 임단협(임금과 단체협약)이 결렬돼 파업에 들어가게 됐다”라고 밝혔다.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이 선정한 글로벌 500대 기업에 삼성전자 등 14개 한국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전년도에는 한국기업 10개사가 포함됐다. 포춘은 7일(현지시각) 2010년 매출을 기준으로 글로벌 500대 기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포춘에 선정된 14개 한국 기업 중 삼성전자는 22위에 올라 지난해 32위에서 10계단이나 올랐다. 현대자동차도 전년 78위에서 55위로 급상승했고, SK홀딩스가 104위에서 82위로 100위권 내 첫 진입에 성공했다. 포스코는 272위에서 161위로, 현대중공업은 375위에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생산자물가지수가 두 달 연속 하락했다. 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6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3% 하락했다. 이는 지난 5월 전월 대비 0.1% 떨어진 데 이어 2개월 연속 하락한 것이다. 하락폭은 지난해 6월 -0.3% 이후 1년 만에 가장 컸다. 품목별로 보면 농림수산품은 과실이 올랐지만 채소가 내리면서 전월 대비로는 1.1% 하락했고 전년 동월 대비로는 9.4% 올랐다. 공산품은 국제유가 하락을 반영해 석유제품과 화학제품이 전월보다 0.4% 하락했다. 서비스는 금융과 운
[천지일보=김일녀 기자] 국민은행이 지난 2일 현금입출금기(ATM)가 장애를 일으켜 고객들이 불편을 겪은 데 대해 수수료를 물어냈다. 8일 금융감독원 등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당시 ATM의 현금 출금 서비스가 중단된 시간대의 이용 고객 2만 3000명에게 수수료를 지급했다. 국민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당시 ATM 장애는 외부 해킹이나 프로그램 오류에 의한 것이 아니라 3분기 영업을 앞두고 프로그램을 교체하는 과정에서 기존 프로그램이 잘못 삭제돼 이날 오전 7시 30분부터 3시간가량 ATM 입출금 거래에 장애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천지일보=김충만 기자] 5.18 사적지에서 펼쳐진 누드 퍼포먼스를 놓고 논란이 벌어졌다. 여성 행위예술가인 흑표범(31, 여)은 7일 오전 광주 동구 금남로 옛 전남도청 앞 분수대에서 누드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곳은 5.18 당시 시민군이 끝까지 저항한 장소로 5.18 주요 사적지로 지정돼 있다. 흑표범은 몸에 과녁을 상징하는 그림을 그리고 분수대에 올라 나체로 샤워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역사의 아픔을 치유하고 정화한다는 게 이 퍼포먼스의 의미라는 것이다. 아울러 5.18 당시 고립된 상황에서 외롭게 투쟁한 시민군의 아픈 상처를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G20(주요 20개국) 재무차관·중앙은행 부총재 회의가 오는 9~1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다. 7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파리의 프랑스 재무부 청사에서 열리는 이번 회의에 우리나라에서는 최종구 기획재정부 국제업무관리관과 김재천 한국은행 부총재보가 정부 대표로 참석해 주요 의제들을 논의할 예정이다. G20 각국 정부 재무부와 중앙은행의 차관·부총재급 참석자들은 이번 회의에서 유럽국가들의 재정위기 등 글로벌 리스크에 대한 G20 차원의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논의한다. 아울러 올해 G20 의장국인 프랑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로맨틱 가이’ 알렉스(32)의 반무릎 선행사진이 뒤늦게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알렉스 반무릎 사진’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알렉스가 휠체어를 탄 한 아이와 함께 하는 사진이 공개됐다.공개된 사진 속 알렉스는 휠체어를 탄 아이와 장난을 치는가 하면 눈높이를 맞추려고 반무릎을 꿇고 다정하게 얘기를 나누고 있다. 반무릎 사진은 지난 달 25일 서울 강남 푸르덴셜홀에서 진행된 한국 메이크어위시 재단의 난치병 어린이들과 함께 하는 ‘메이크어위시 합창단’ 디지털 음원 제작 녹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