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 거리두기 준수하며 부산의 여름 홍보[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코로나19 속에서 다가오는 휴가철을 맞아 안전한 부산에서 즐기는 신나는 여름휴가를 주제로 인기 TV방송 프로그램인 tvN ‘더짠내투어’와 함께 부산 관광지 곳곳을 전국에 알린다.tvN 채널의 ‘더짠내투어’는 기존 해외여행에 초점을 맞추던 것을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국내 여행으로 프로그램 구성을 변경, 지난 6월 30일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에 방송되고 있는 인기 여행 프로그램이다.이번에 방영될 부산편에서는 고정 출연진인 박명수,
물류비용도 해외배송비 30% 이내로 지원[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아세안 온라인시장 진출지원사업’의 지원기업을 기존 13개사에서 올해는 20개사까지 확대하고, 코로나19로 인상된 물류비용도 한시적으로 해외배송비의 30% 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또 해외물품 판매전용 온라인 플랫폼도 기존의 소피, 큐텐 3가지 채널뿐 아니라 라자다를 신규 추가하고 진출 국가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에서 베트남까지 확대해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온라인 플랫폼 입점을 어려
광역단위 사회적경제 협력사업 등 연계 조성‘사회적경제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 [천지일보 전주=신정미 기자] 전주시가 20일 전주시장실에서 ‘전주시 사회적경제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했다.오는 10월까지 추진하는 이번 용역은 오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추진할 전주시 사회적경제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것이다.이날 보고회는 김승수 전주시장과 사회적경제 활성화 위원 및 용역수행기관인 ㈔한국협동조합연구소(대표 최영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번 보고회에서 전주형 사회적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질적인 성장을 돕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쿠팡은 로켓배송 개발총괄에 전준희 신임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술과 경험을 갖춘 글로벌 리더를 영입, 이를 통해 혁신 서비스 개발에 더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전준희 신임 부사장은 국내 유명 IT기업 창업부터 미국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구글(Google), 우버(Uber) 등 글로벌 기업까지 다양한 개발환경을 두루 경험한 컴퓨터 사이언스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분야 전문가다.전준희 신임 부사장은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의 빠른 성장과정을 겪은 산증인으로 지난 25년간 혁신기술 개발에 매진해왔다.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미래통합당은 20일 새 정강정책에 5.18 광주 민주화 운동으로 대표되는 민주화와 산업화 정신을 모두 계승하기로 결정했다.통합당 정강정책 개정특위는 이날 비상대책위원회에 새로운 정강정책의 초안을 보고했고, 5.18을 포함해 정부 수립 이후 박정희·전두환 정부까지 이어진 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계승한다는 내용을 담았다.통합당은 정강정책 첫 문구로는 “미래통합당은 ‘모두의 내일’을 함께 만들어가는 정당이다”를 선택했다.특위는 국민 통합 항목에서 2.28 대구 민주화운동과 3.8 대전민주 의거, 3.15 의거, 4.
한국판 뉴딜 ‘안전망 강화’ 분야 계획발표IT 프리랜서·돌봄 종사자 산재보험 확대[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정부가 2025년까지 ‘전 국민 고용보험가입 제도’를 도입해 2100만명의 가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20일 이재갑 고용노동부(고용부) 장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의 세부추진전략 중 하나인 ‘안전망계획’에 관한 브리핑을 통해 “2025년에는 모든 일하는 국민들이 고용보험의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국판 뉴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고용·사회 안전망 강화 등을 위해
인성·보건·진로·인권 등 교육 참여형 화상 강의[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시교육청 산하 서울교육연구정보원이 서울학생 미래교육을 위한 ‘원격수업 지원 통합 플랫폼’을 새롭게 구축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코로나19 대응 3차 추경 예산으로 원격수업 지원 통합 플랫폼 구축 예산(15억원)을 확보했다.코로나19 상황으로 온라인 개학이 이뤄지고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을 병행하는 블렌디드 러닝이 일상화되면서 서울시교육청에서는 학교 현장의 원격수업 지원 플랫폼으로 공공형과 민간형 플랫폼 사용을 지원하고 있다.교육청은 앞으로도 공공형과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LG가 한국어 인공지능(AI) 기계독해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LG에 따르면 LG사이언스파크가 개발한 AI 프로그램이 AI 학습용 한국어 표준데이터셋 ‘코쿼드(KorQuAD)1.0’ 기계독해 평가에서 95.39점을 받아 1위를 기록했다. 사람이 동일한 독해 문제를 풀었을 때 받은 점수(91.2점)를 뛰어넘는 결과다.기계 독해는 AI가 ‘질문하고 답하기’를 반복적으로 학습해 스스로 문제를 분석하고 질문에 최적화된 답안을 찾아내는 기술이다.예를 들어 “제주도는 대한민국의 남해 상에 위치하는 섬
21개 노선 239대 운행 중단 [천지일보=김충만 기자] 인천과 서울을 오가는 광역버스업체 삼화고속이 8일 오전부터 무기한 전면 파업에 돌입했다. 인천과 서울을 오가는 총 27개 노선 광역버스 325대 가운데 21개 노선 239대의 운행이 중단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 4만여 명이 큰 불편을 겪었다. 민주노총 산하 인천지역 5개 버스업체 노조로 구성된 ‘2011 임단투 승리와 민주노조 사수를 위한 인천지역 버스 투쟁본부’는 “삼화고속 사측의 무성의한 교섭 태도로 임단협(임금과 단체협약)이 결렬돼 파업에 들어가게 됐다”라고 밝혔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평창의 유치가 가능했던 점도 사실 김진선 평창유치위 특임대사의 과감한 추진력과 끈질긴 노력이 없었다면 불가능했다. 김진선 특임대사는 강원도지사 시절 정부의 지원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 IMF까지 터져 동계올림픽 유치 논의가 뒷전으로 밀려난 상황에서 1998년 재선에 성공한 뒤 이듬해 1월 강원도에서 열린 동계아시안게임 폐막식에서 올림픽 유치의사를 밝히면서 본격적으로 과감하게 계획을 추진해 나갔다. 물론 먼저는 초대 강원도지사를 지낸 최각규 전 도지사가 최초로 평창 유치를 위한 내부검토 작업에 들어갔고, 19
[천지일보=김충만 기자] (사)한국노인복지장기요양기관협회는 7일 오후 마로니에 공원에서 ‘전국 장기요양기관에 대한 근본 개선대책 마련 촉구’를 위한 총 규탄대회를 가졌다.전국에서 모인 요양보호사 1000여 명은 아침부터 쏟아지는 폭우에도 불평등한 노인장기요양 정책에 대해 정부의 근본대책 마련을 촉구는 대회를 4시간 동안 진행했다.대회에서 김연 회장은 “장기요양제도에 의해 사회적으로 손가락질 받고 범법자가 되기 때문에 좌절하고 포기하고 싶어하는 분들이 많이 있을 것”이라며 “우리의 권리는 우리가 찾고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들은
“가족 사주해 가정파탄 인권유린 일삼는 개종교육 사라져야”[천지일보=박준성 기자] 7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대표 박상익)는 ‘살인 강제개종교육 규탄 및 故김선화 추모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날 강피연은 정부를 향해 헌법이 보장하는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고 인권유린과 가정파탄을 일삼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이하 이대위) 소속 개종목사들의 처벌을 촉구했다.개종교육에 끌려갔다가 구사일생으로 빠져나온 강피연 한 회원은 간증을 통해 “사랑의 종교인 개신교가 어쩌다 이렇게까지 변질되고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2009년 신축공사를 시작해 지난해 말 준공을 마친 ‘조선왕실도서관’ 장서각(관장 이완우)이 5일 정식으로 신축 개관식을 갖고 글로벌 아카이브(기록 보관소)로 뻗어나갈 준비를 마쳤다. 조선왕실의 문헌을 소장하고 있는 곳 중 하나인 장서각은 고종황제 당시 왕실서고의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설립됐다가 창경궁을 거쳐 1981년 한국학중앙연구원 도서관으로 이관됐다. 하지만 이후 고문헌의 수집 증가와 시설 노후화로 인해 장서각의 신축 필요성이 커져 2007년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한국학중앙연구원이 신축계획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