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예슬 기자] 기상청은 2018년 동계올림픽이 개최되는 평창의 기상조건이 동계스포츠를 즐기기에 최적이라는 분석결과를 내놓았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평창의 2월 과거 30년 평균기온은 영하 5.5℃이다. 아울러 이곳은 2월 평균 25일 동안 눈으로 덮여 있으며 쌓여 있는 눈의 평균 깊이는 40.7cm이다. 동계올림픽 종목 중 하나인 스키에 영향을 미치는 기상요소에는 기온과 풍속 등이 있다. 스키를 탈 때 가장 좋은 기온은 영하 10℃에서 영하 5℃로 이때의 설질이 가장 좋다. 기상청은 동계올림픽 장소가 결정된 7일 기상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