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소 사실 통보 의혹 밝혀질지 주목사준모 ‘서울시 방조의혹’ 진정 취하[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고(故) 박원순 전(前) 서울시장의 사망 전 그를 만났던 인물로 알려진 임순영 서울시 젠더특보가 이번 주 경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박 전 시장에게 피소 사실을 알려준 대상자가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관련 내용이 파악될지 주목된다.19일 경찰에 따르면 박 전 시장의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 성북경찰서는 주중 임 특보와 더불어 서울시 관계자들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은 이번 조사와 관련해 경찰서가 아닌 제
8일 오후 2시 10분 인천공항 도착[천지일보=김현진 기자] 2018 동계올림픽 유치에 성공한 평창대표단이 귀국길에 올랐다. 조양호 평창유치위원장과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진선 특임대사, 최문순 강원지사 등으로 이뤄진 평창 대표단은 7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대한항공 전세기 편으로 남아공 더반에서 출발했다. 대표단은 8일 오후 2시 10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그러나 대표단의 일원인 박용성 대한체육회(KOC) 회장과 박선규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나승연 대변인 등은 더반에 남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들에게 감
[천지일보=정현경 기자] 중국이 장쩌민(江澤民) 전 국가주석의 사망설을 공식 부인했다. 관영 신화통신은 7일 ‘권위 있는 소식통’을 인용해 “장 전 주석이 병으로 사망했다는 최근의 몇몇 외국 언론의 보도는 순전히 소문일 뿐”이라고 짧게 보도했다.중국은 장 전 주석의 사망설이 불거질 때마다 이를 직접 부인하는 대신 적절한 시기에 장 전 주석의 동정을 보도하는 식으로 그의 건재를 알려왔기에, 이번처럼 관영 신화통신이 전면에 나서 직접 장 전 주석의 건강 이상설을 부인한 것은 이례적으로 평가된다.신화통신은 중국어 기사는 싣지 않고 대외용
[천지일보=정현경 기자] 6일 장쩌민(江澤民, 85) 전 중국 국가주석의 사망설이 대만, 한국, 일본 등의 언론에서 보도됐으나 상당 시간이 흐르도록 중국 정부로부터 별다른 반응이 나오고 있지 않아 사실과는 다를 것이라는 쪽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미국에 서버를 두고 운영되고 있는 화교 사이트 보쉰닷컴은 지난 6일 오전 중국 내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장쩌민 전 주석이 0시 전후 베이징 301병원에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이 소식이 전해진 뒤 일부 한국 매체에 장 전 주석의 고향인 양저주 사람들로부터 장 전 주석이 사망했다는 얘기를 들
당사자로 지목된 김숙 前차장 "언급 적절치 않아" (서울=연합뉴스) 남북 정보당국자들이 작년 연말과 올해 초 천안함ㆍ연평도 사건으로 얽힌 남북관계를 풀기 위해 극비리에 상대 측을 교차방문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그러나 국가정보원 측은 이를 부인했고 남측 당사자로 지목된 인사는 "얘기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다소 애매모호한 입장을 보였다. 국내 인터넷매체인 통일뉴스는 6일 소식통을 인용해 북측 류경 국가안전보위부 부부장이 지난해 12월 서울을, 남측에서는 김숙 당시 국가정보원 1차장이 올해 1월 평양을 각각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이상면 편집인 지금 이 나라는 기적의 역사가 일어나고 있다. 그러나 아무도 이 같은 사실을 느끼지 못하는 무지무각(無知無覺)한 상태에서 자신들의 삶에 그저 골몰(汨沒)할 뿐이다. 성인(聖人) 남사고 선생은 “末世汨染 儒彿仙 無道文章 無用也” 즉 ‘모든 종교가 구태의연하게 신앙을 하며 각자 자기 종교에 골몰하여 문장은 있어도 말씀이 없어 쓸모가 없구나’라고 오늘날을 미리 잘 말해 놨다. 온몸과 생각과 정신이 피폐하고 병들어 죽어가고 있으나 정작 본인은 깨닫지 못하고 있으며, 혹여 안다고 해도 애써 외면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