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수정 기자] 20일 오후 8시 기준 서울 은평구 녹번동에 거주하는 주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서울지역 신규 확진자 수는 17명이 됐다. 이로써 누계 확진자 수는 1494명으로 늘었다.신규 확진자 17명 중 8명은 강서구 방화1동 소재 요양시설 관련 확진자다. 강서중앙데이케어센터는 19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20일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오면서 집단감염이 총 9명으로 늘어 방역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강서구는 이날 해당 시설을 폐쇄하고 방역을 시행했으며, 시설 이용자·가족·강사 등
[천지일보=장요한 기자] 서울시가 백화점 등 시내 다중이용시설의 화재로 인한 대형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7월 조례를 제정해 실시한 ‘비상구 신고포상제’가 꾸준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지난해 7월 15일부터 비상구 신고포상제를 운영한 결과, 현재까지 4574건의 신고가 접수됐으며, 이 중 1375건에 대해 6875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2619건이 접수돼 이 가운데 724건에 대해 포상금 3620만 원이 지급됐고 올해 1~6월 신고된 1955건 중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