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가 20일 진행된 청문회에서 수신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날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의 KBS 수신료 인상과 지상파 중간광고 신설 등에 대해 언급하며 수신료 인상 필요성에 동의하냐고 묻자 한 후보자는 “그렇다”며 “공영방송의 재원 구조가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다”고 평가했다.그는 “광고를 비롯해 몇 가지 규제 완화만으로는 현재 지상파의 어려움을 해소하기는 불가능하다”며 “근본적으로 공영방송의 재원구조를 다시 생각해야 하는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방통위, 7일 중소통신업계 CEO 간담회 열어 애로사항 청취, 상생협력 활성화 방향 논의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ICT(정보통신기술) 분양의 틈새시장을 개척해 우리나라 ICT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달라.”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에 따르면 7일 중소통신업계 CEO(최고경영자)와 만난 자리에서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6명의 CEO에게 이같이 당부했다. 이날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통신분야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이고,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활성화 방향을 논의하고자 ‘중소통신업계 CEO 간담회’를 마련했다. 최 위원장은 “2기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내년 12월 31일이 되면 지상파 아날로그 방송이 모두 종료되고, 디지털 방송으로 전환된다. 정부는 현재 지상파방송의 디지털 전환이라는 대형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디지털 전환까지는 1년 6개월 정도가 남아 있지만 방송통신위원회는 아날로그 종료만을 알리며 구체적인 대응방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않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에 6일 서울YMCA에서 ‘매체비평우리스스로’ ‘미디어세상열린사람들’ ‘불교언론대책위원회’ 등 9개 시민단체가 모여 만든 ‘DTV전환감시시청자연대(시청자연대)’가 출범식을 가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