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리플리 반전 이화의 순겨 둔 딸이 ‘장미리’[천지일보=장은진 기자] 드라마 미스리플리 반전이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전개를 가속시켰다. 지난 5일 방영된 MBC 드라마 미스리플리 12회에서 장미리(이다해)의 실체를 알게 된 송유현(박유천)이 예전 같지 않게 냉랭한 태도를 보였다.이날 유현이 미리가 살았던 아파트를 찾아가 미리의 부친이 사망한 후 모친 김정순의 주민등록이 말소된 것을 알게 된다.또 유현의 새어머니 이화(최명길)가 개인 대여금고에서 과거 승무원 수첩과 미리가 어릴 적 함께 찍었던 사진을 꺼내보는 모습이 전파를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