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이 연안 어장의 수산자원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경제적 가치가 높은 어린 갑오징어 3만 마리를 도내 해역에 방류했다.전남도에 따르면 맛이 뛰어나 ‘오징어계의 황제’로 불린 갑오징어는 마리당 평균 2만원을 호가한 고급 어종으로 어가 소득을 높여주는 효자 품종이다.갑오징어의 국내 생산량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소비량이 더 많아 40% 이상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자원량 확대가 필요하다.이에 해양수산과학원은 갑오징어를 10대 핵심전략 품종으로 선정해 종자 생산기술을 개발했으며 생산량
[천지일보 무안=김미정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외국인 근로자 입국 차질 등으로 영농철 농촌 인력난 가중 및 적기 영농 어려움이 예상돼 7월말까지 예정됐던 농기계 임대료 100% 감면 기간을 연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관내 농업인은 누구나 임대 농기계 이용 시 주중 기종별 1대 1일 임대료 전액에 대해 감면 혜택을 받는다.군 관계자는 “지난 4월부터 적용된 농기계 임대료 감면으로 현재까지 6023 농가에 6690건을 임대해 1억 2200만원의 임대료 경감 효과를 거뒀다”며 “코로나19 상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체육부(부장 김선희)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지원하는 국민체력 100 체력인증센터 공모사업에 지난 16일 선정돼 1차적으로 5년간 사업비 10억원을 확보했다. 국민체력 100 공모사업은 평가 후 연수 제한 없이 지속해서 지원되는 사업이다.목포대에 따르면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국민체육진흥공단 및 무안군으로부터 매년 2억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며 올해는 체력증진 프로그램 운영비, 인건비, 체력측정 장비 등 총 2억 3000만원을 지원받는다. ‘국민체력 100 무안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