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강진=김미정 기자] 전남 강진군이 올해 처음으로 2억 900만원을 투입해 오는 8월부터 여성 친화형 다목적 소형전기운반차 38대를 공급한다.군에 따르면 여성 친화형 다목적 소형전기운반차는 기름 대신 전기모터 방식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유류비용이 절감돼 유지비가 일반동력차보다 매우 저렴하다. 저소음·저진동·무매연으로 운반작업이 가능하며 미세먼지 감축에도 도움이 된다.농촌의 주요 운반 수단인 경운기는 운전 및 조작에 어려움이 많아 안전사고에 취약하지만, 여성 친화형 소형전기운반차는 여성과 고령자들의 안전성 확보에도 크게 도움이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기아자동차가 모빌리티 전문기업 ‘퍼플엠(Purple M)’을 설립하고 코드42(CODE42)와 협력해 미래 모빌리티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역량을 결집한다고 20일 밝혔다.퍼플엠은 전기차 기반의 고객 맞춤형 ‘e-모빌리티(electric-Mobility)’ 서비스를 전문으로 제공하는 기업으로 지속가능한 전기차 생태계를 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기차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지만 현재 모빌리티 서비스는 내연기관차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어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