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0회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 부산예선’ 개최[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주춤한 지역 공예인들의 판로개척 및 우수 공예인을 발굴을 통한 지역 공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50회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 부산예선대회’를 본격 개최한다고 밝혔다.공모 분야는 6개 공예 분야(목칠·도자·금속·섬유·종이·기타)이며, 지원자격은 공고일 현재 부산시에 사업자 등록한 공예업체나 부산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부산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공예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상위 25개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문재인 내려와’ ‘문재인 힘내세요’ 키워드가 20일 급상승 검색어 순위에 오르며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이는 정부의 부동산 대책을 비판하는 누리꾼들이 해당 키워드를 포털 사이트에 반복적으로 검색하고,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노출시키며 정부와 여당에 대해 강한 반발을 표하는 캠페인이다.지난 1일부터 시작된 해당 캠페인은 ‘김현미 장관 거짓말’ ‘헌법 13조 2항’ ‘6.17위헌’ ‘문재인 지지 철회’ ‘소급위헌 적폐정부’ ‘조세저항 국민운동’ ‘임대차3법 소급반대’ ‘중도잔금 소급반대’ ‘못 살겠다 세금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에 대해 ‘적과 내통하는 사람’이라고 한 발언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매우 부적절한 발언”이라고 지적했다.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20일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아무리 야당이라도 어떻게 그렇게 말할 수 있느냐”는 말도 했다고 강 대변인은 설명했다.주 원내대표는 이날도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박 후보자에 대해 “오로지 정상회담 쇼를 위해 밀실에서 위법을 무릅쓰며 북한 비위 맞추기에 올인한 인사”라고 재차 비판했다.‘적과
[브라질리아=AP/뉴시스] 19일(현지시간) 브라질 수도 브라질리아에서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모여 대통령의 건강을 기원하고 있다.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지난주 코로나19 2차 검사 결과도 양성 반응이 나왔다. 브라질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209만8389명, 사망자 수는 7만9488명으로 집계됐다.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20일 열린 '2020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시상식'에서 곡성군(군수 유근기) 백세미가 장려상을 수상했다.전라남도는 전남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각 시군에서 추천한 브랜드 쌀을 농업기술원과 농산물품질관리원, 보건환경연구원 등 6개 전문기관에서 밥맛, 품위, 안전성, 품종 순도 등을 평가해 매년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을 선정한다.백세미가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로 선정됨에 따라 곡성군은 1000만원의 시상금을 받게 됐다. 또한 전라남도와 함께 대형 유통업체 판촉 및 온라인 공동마케팅을
“권력형 성범죄, 공수처 수사 범위 포함 가능해”[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김창룡 경찰청장 후보자는 20일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성추행 사건에 대해 “21대 총선 전에는 몰랐고 기자회견을 통해 알게됐다”고 밝혔다.현재 김 후보자는 오거돈 전 시장 성추행 사건을 수사 중인 부산지방경찰청장이다. 그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지극히 사적인 공간에서 (사건이) 이뤄졌고 (사건에 대해) 아는 사람도 극히 일부여서 (오 전 시장의 의혹에 대해 기자회견 전까지) 전혀 몰랐다”며 이같이 말했다.김 후보자는 오 전 시장이 ‘총선 이후 사
염태영 “풀뿌리 정치인 필요”노웅래 “정권 재창출에 혼신”[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8.29 전당대회의 최고위원 경선 출마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염태영 수원시장은 2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의 혁신정책을 지역에 뿌리내리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노무현 대통령의 추모비를 세워 ‘사람 사는 세상’의 유지를 받들어온 정신으로 새로운 민주당의 시작을 이끌겠다”고 밝혔다.염 시장은 “중앙집권 체제의 국정운영 기조를 상향식 분권 체제로 변화시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책임과 권한을 나누겠다”며 “한국판 뉴딜이 지역을 기
정세균 국무총리와 주례회동주택공급 물량 확대 방안 논의국·공립 시설 부지 최대한 발굴[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정세균 국무총리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은 미래세대를 위해 해제하지 않고 계속 보존해 나가기로 했다.문 대통령과 정 총리는 20일 청와대에서 주례회동을 하고 주택공급 물량 확대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이번 회동에선 주택공급 물량 확대를 위해 그간 검토해 왔던 대안 외에 주택용지 확보를 위해 다양한 국·공립 시설 부지를 최대한 발굴하고 확보하기로 했다.개발제한구역은 미래세대를 위해 해제하지 않고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속보] 문대통령 “그린벨트, 해제 않고 보존하기로”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김창룡 경찰청장 후보자는 50대 남성이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신발을 투척한 사건에 대해 “범행에 이르게 된 과정이 상당히 계획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김 후보자는 0일 국회에서 열린 경찰청장 후보자 인사 청문회에서 ‘문 대통령을 향해 신발을 벗어 던진 남성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할 정도로 해당 사건이 중대한 범죄인가’라고 묻는 미래통합당 권영세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김 후보자는 “수사팀이 제반 상황을 감안해 구속영장을 신청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고(故) 박원순 시장 고소인 지칭 논란
“증거 인멸 도주 염려 없어”[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국회를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신발을 벗어 던진 정창옥(57)씨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서울남부지법 김진철 부장판사는 19일 김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후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보기는 어려워 구속의 상당성 및 필요성이 부족하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다.정씨는 지난 16일 오후 3시 19분께 국회의사당 본관 2층 현관 앞에서 제21대 국회 개원식에 참석해 연설을 마치고 나오는 문 대통령을 향해 신발을 벗어 던진 혐의(공무집행방해·건조물
朴 “부당한 허위 발언” 반박[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19일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를 겨냥해 “정보기관은 적을 추적하고 냉정하게 적을 파악해야 하는데, 적과 친분관계가 있는 분이 국정원을 맡아도 되겠느냐”고 지적했다.주 원내대표는 이날 이승만 전 대통령 55주기 추모식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국정원은 대한민국을 최전선에서 지키는 정보기관”이라며 “내통하는 사람을 임명한 것은 잘못된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주 원내대표는 “대통령이 어떤 생각으로 임명했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 된다”며 “국정원의
최고위원 출사표도 잇따를 듯[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0일 당대표와 최고위원 후보자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전당대회 국면에 들어간다.19일 정치권에 따르면, 당권 도전을 선언한 이낙연 의원과 김부겸 전 의원은 20일 후보 등록을 하고 나서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다. 민주당의 8월 전당대회는 이 의원과 김 전 의원 간 ‘2파전’ 양상이다.이 의원은 후보 등록 후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를 예방한다. 이 의원은 이후 호남과 경남 등을 방문해 지역 민심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7월 임시국회가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다. 20일부터 청문회가 열리고 22일부터 사흘간은 21대 국회 첫 대정부 질문이 계획돼 있으니 여야가 이번 국회에서 치열한 공방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통일부장관, 경찰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다가 정치·외교·경제·교육·사회 분야 등 우리사회에서 국민의 관심사가 집중된 현안에 대해 대정부 질의까지 동시에 진행되고, 오는 27일에는 박지원 국정원장 후보자 청문회가 열릴 예정이니 여야가 잔뜩 벼르고 있는 중이다.특히 지난 6월 개원국회에서 국회 상임위원회 위원장 전석을 여당에게 내주고 코너에 몰렸던
올해 재산세(주택분) 납입고지서가 각 가정에 배달됐다. 정부의 부동산대책에 따라 재산세가 오를 거라는 소문이 나돌았지만 현행 재산세율(0.1~0.4%)에 대해 손 본 적 없기 때문에 1주택 보유자의 재산세는 지난해와 비슷하다. 재산세, 종부세와 같은 보유세는 강화하고 거래세를 낮추는 것이 맞는 방향이라고 올해 초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밝힌 바 있으나, 사실 재산세는 납세자의 보편적 세금이라서 증세하기가 어려운 것이다. 세금정책 방향에는 맞다 하더라도 재산세 인상은 국민 부담이 큰지라 정부가 쉽게 건드리지 못하고 있는 형
조맹기 서강대 언론대학원 명예교수2017년 5.9 대선이 끝나자마자 청와대가 시작해도 될까 말까 한 큰 프로젝트를 레임덕이 한참 진행되는 동안 슬그머니 꺼낸다. 지금까지 많은 문제가 한꺼번에 봇물처럼 터진 상태에서 ‘한국판 뉴딜’이 발표된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까지 경제정책에 문제가 없었는가? 경제 정책도 이성과 합리성에 맞아야 하고, 진정성이 느껴져야 국민들도 함께한다. 아니면 국민 세금으로 퍼주기 하자는 것, 즉 눈먼 돈 뿌리자는 형국이 된다.과거와 같이 홍위병 선전, 선동, 세뇌, 동원해 주는 언론이 탄탄하게 밀어주면 가능할지
이병진 한국외대중국연구소 연구위원중국 공산당 정부의 최고 책임자라면 미국의 11월 3일 대통령 선거에서 누가 이기길 바랄까 라는 재미있는 상상을 해본다. 트럼프의 재선을 바랄까 아니면 바이든의 승리를 바랄까. 이는 중국의 대미 정책의 향후 4년을 전개하는 데 중요한 바로미터가 될 수 있기에 그렇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통찰력 있는 지도자라면, 그리고 진정 중국이 갈망하는 미국을 극복할 호시대를 결정적으로 영위 하고자 한다면 트럼프가 당선되기를 진정 바라지 않을까 싶다.시대의 이단아 같은 행동을 하는 트럼프의 정책들과 실시간으로 써대는
[천지일보=이솜 기자]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한지 8개월째 돼가지만 세계에서 전염병 확산세는 좀처럼 가라앉지 못하고 있다.확산세가 진정 됐다가 2차 유행이 발발하는 나라가 있는가 하면, 진정될 기미조차 없이 계속 확산세가 커가는 나라는 의료 시스템까지 붕괴돼 통제가 안 되는 양상이다.WHO가 18일(현지시간) 발표한 일일 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하루 동안 전 세계에서 보고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5만 9848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지금까지 가장 많은 일일 확진자 수를 기
22~24일 대정부 질문 진행10가지 주요 현안 집중 질의재선 이상 의원 주로 배치할 듯[천지일보=이대경 기자] 21대 국회가 우여곡절 끝에 공식 개원한 가운데 미래통합당은 이번 주 대정부 질문에 재선 이상 의원들과 전문성을 지닌 초선들을 전면 배치해 대대적인 공세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앞서 지난 16일 공식 개원한 국회는 오는 20~21일 여야 교섭단체 대표연설, 22~24일엔 ▲정치·외교·통일·안보(22일) ▲경제(23일) ▲교육·사회·문화(24일) 분야 대정부 질문을 계획하고 있다.19일 정치권에 따르면 통합당은 지난 16일
(서울=연합뉴스) 국회에서 연설을 마치고 나오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신발을 던져 검거된 정모(57)씨가 19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으로 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