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응 융합형 전문인력 양성 및 지역 콘텐츠기업 육성대전시, 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업무협약[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고자 융합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콘텐츠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확장현실(XR) 콘텐츠산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대전시는 20일 오후 3시 30분 시청 중회의실에서 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지역 확장현실(XR) 콘텐츠산업 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확장현실(XR)’이란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아
‘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가 종료되는 이번 주 안으로 결정[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공공시설 운영 재개’에 대한 신중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 정부가 “공공시설에 대해 제한적으로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힌 가운데 대전시는 추가적인 상황을 고려해 ‘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가 종료되는 이번 주말 쯤에 공공시설 운영재개 여부를 검토해 발표하겠다는 입장이다.대전시는 지난 6월 15일 이후 다단계 방문판매시설을 중심으로 촉발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지역확산으로 연결됨에 따라 6월 20일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11일은 중부지방에 위치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중부와 전라북도지방은 흐리고 비가 오겠다. 남부지방(전라북도 제외)과 제주도는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고, 대기불안정에 의해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11일 5시 기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서울 경기도와 충청남북도, 전라북도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 충남과 대전시에는 오전 4시 30분 현재 호우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전라북도 지방은 시간당 최고 10~50㎜의 강한 비가 오는 곳도 있다. 10~11일 주요 지점 누적 강수량을 살
대전시민단체, 지방자치 20년 성과와 과제 토론회 개최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지방자치 시행 20년을 맞아 대전시민들은 지방의회 의원들의 전문성이 강화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7일 대전시민사회단체 주최로 대전시의회에서 열린 ‘지방자치 20년의 성과와 과제 토론회’에서 제시한 설문조사결과에 따르면 대전지방의회의 전문성에 대해 시민들의 신뢰도가 매우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총 설문자 251명을 대상으로 6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5일간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지방자치 20년의 변화에 대한 만족도를 묻는 항목에서 제시한 8가지 문항
8마리 아기늑대 성장백신 접종… 1980년 이후 미발견 종 2008년 7마리 포획 후 복원 시도오월드가 심혈을 기울여 추진하고 있는 한국늑대 종(種)복원 사업에 속도가 붙고 있다. 대전도시공사는 지난 4월말 태어난 8마리(수컷 3마리, 암컷 5마리)의 새끼 한국늑대가 오월드 수의사와 사육사들의 세밀한 보살핌 속에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자연 상태에서 6마리의 새끼가 태어나 종복원을 위한 계기가 마련되는 듯 했으나 파보바이러스에 감염돼 폐사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오월드는 자연 상태 복원 대신 새끼늑대를 사육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