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보성=전대웅 기자] 보성군이 최근 광주·전남 코로나19가 확산함에 따라 공공 다중이용시설 운영 중단 기간을 오는 29일까지로 연장한다.휴관 시설은 복지시설 453개소, 문화시설 9개소, 체육시설 16개소, 관광시설 3개소, 산림휴양시설 2개소, 해수욕장 4개소 등 총 487개소다.운영이 중단되는 문화시설은 ▲문화예술회관 ▲군립백민미술관 ▲태백산맥문학관 ▲판소리성지 ▲보성농어촌공공도서관 ▲방진관 ▲충절사 ▲홍암나철기념관 ▲벌교금용조합이다.체육시설은 ▲보성국민체육센터 ▲보성체육공원(다향체육관, 테니스장) ▲벌교스포츠센터 ▲벌
‘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가 종료되는 이번 주 안으로 결정[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공공시설 운영 재개’에 대한 신중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 정부가 “공공시설에 대해 제한적으로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힌 가운데 대전시는 추가적인 상황을 고려해 ‘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가 종료되는 이번 주말 쯤에 공공시설 운영재개 여부를 검토해 발표하겠다는 입장이다.대전시는 지난 6월 15일 이후 다단계 방문판매시설을 중심으로 촉발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지역확산으로 연결됨에 따라 6월 20일
해수욕장, 전체 방문객 발열검사코로나19 해수욕장·관광지 방역불법시설 단속 바가지요금 근절[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달 9일 이후 발생하지 않은 가운데 경상남도가 여름 성수기를 맞아 해수욕장 방역을 강화하는 한편 불법시설 단속과 바가지요금 근절에 나섰다.도는 시·군별 해수욕장 코로나19 현장대응반을 구성·운영하고 모든 해수욕장에서 주 출입구 설치해 현장 여건에 맞게 ‘드라이브 스루’와 ‘워킹 스루’ 방식으로 전체 방문객 발열검사 시행하기로 했다.발열 체크자 확인표식 배부(손목밴드·스티커·스탬프)와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소방서(서장 김광수)가 ‘온라인 화재생존 자가진단 프로그램’ 홍보에 나섰다.온라인 화재생존 자가진단 프로그램은 화재발생 시 대피 우선의 초기대응방법에 대해 국민의 안전의식을 스스로 강화할 수 있는 목적으로 소방청에서 제작했다.프로그램은 인명피해가 많은 주택과 학교, 생활공간, 다중이용시설, 교통수단 등 총 18개의 화재유형 자가진단 12문항과 OX퀴즈로 구성됐다.남원소방서는 소방안전교육 자료 및 국민교육용 콘텐츠로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화재생존 자가진단 프로그램은 국민 누구나 PC나 모바일로
[천지일보=장요한 기자] 서울시가 백화점 등 시내 다중이용시설의 화재로 인한 대형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7월 조례를 제정해 실시한 ‘비상구 신고포상제’가 꾸준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지난해 7월 15일부터 비상구 신고포상제를 운영한 결과, 현재까지 4574건의 신고가 접수됐으며, 이 중 1375건에 대해 6875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2619건이 접수돼 이 가운데 724건에 대해 포상금 3620만 원이 지급됐고 올해 1~6월 신고된 1955건 중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