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20일 419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확인됐다고 NHK가 보도했다.이에 따라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이날 오후 8시 30분 현재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712명)를 포함해 2만 6556명으로 늘었다.일본의 하루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15일 이후 엿새째 400~600명대를 기록 중이다.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는 이날 2명 늘어 1001명이 됐다.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이로써 1000명을 넘어섰다.지금까지의 도도부현(都道府縣·광역자치단체)별 코로나19
이스라엘 전역의 간호사들이 20일(현지시간) 아침 총파업에 돌입했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 이스라엘 언론이 보도했다.이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간호사 부족과 업무 과부하가 심해졌다고 주장했다.이스라엘에서 가장 큰 병원인 셰바의료센터의 간호사 노동조합 대표인 에티 엘리아브는 이스라엘군 라디오방송에서 "우리는 질병의 싸움터에 나와 있다"며 "업무 과부하는 오랫동안 존재했고 우리는 더 나아갈 수 없다"고 말했다.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간호사들의 파업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분명하지 않다고 전했다.앞서 이스라엘 간호사
[브라질리아=AP/뉴시스] 19일(현지시간) 브라질 수도 브라질리아에서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모여 대통령의 건강을 기원하고 있다.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지난주 코로나19 2차 검사 결과도 양성 반응이 나왔다. 브라질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209만8389명, 사망자 수는 7만9488명으로 집계됐다.
세계코로나19 완치 873만 4805명한국 확진 ‘1만 3771명’ 세계 68위[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1464만 375명으로 집계됐다.실시간 국제 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Worldometer)에 따르면 20일 오전 10시 52분(한국시간)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464만 375명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는 60만 8857명이며, 회복된 인원은 873만 4805명이다.확진 환자 수를 국가별로 살펴보면 미국이 389만 8550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2
경기·전북·제주·광주까지 전국으로 확산서울 한화생명 관련 2명 추가 총 13명성수고 2학년생 가족 1명 확진 판정돼[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온 광주 친인척 등 감염 사례가 방역당국의 역학조사 결과, 서울 관악구 사무실 사례로 공식 재분류됐다. 관악구 사무실 관련 확진자(송파구 60번 환자)가 지난 10~12일 광주에 머물면서 친인척을 만나며 코로나19를 전파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19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서울 관악구 사무실에서 시작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제주에 이어 광
[천지일보=이솜 기자]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한지 8개월째 돼가지만 세계에서 전염병 확산세는 좀처럼 가라앉지 못하고 있다.확산세가 진정 됐다가 2차 유행이 발발하는 나라가 있는가 하면, 진정될 기미조차 없이 계속 확산세가 커가는 나라는 의료 시스템까지 붕괴돼 통제가 안 되는 양상이다.WHO가 18일(현지시간) 발표한 일일 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하루 동안 전 세계에서 보고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5만 9848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지금까지 가장 많은 일일 확진자 수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