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인선 기자] 풀무원샘물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과 국민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하고 의료진을 위한 냉방용품을 지원한다.‘#덕분에 챌린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기획한 코로나19 극복 캠페인이다. 지난 4월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최근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해 다방면으로 힘을 모으고 있는 국민 모두를 응원하는 캠페인으로 확장됐다. 존경과 자부심을 의미하는 수어 동작을 활용한 사진이나 영상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한국야쿠르트가 고객 참여형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은 적립금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기부한다.신선 서비스 기업 한국야쿠르트는 지난 4월부터 코로나19로 가장 피해가 컸던 대구·경북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고·마·움(고객의 마음과 함께하는 움직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마움 캠페인’은 고객이 한국야쿠르트 제품을 정기 주문할 경우 회사가 고객 1인당 3천원씩 고객명의로 기부금을 적립해 주는 방식이다. 해당 캠페인에는 지난 3개월 동안 1만 8785명의 고객이 참여해 총 5635만원의 기부금이 조성됐다.이렇게 마
‘제50회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 부산예선’ 개최[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주춤한 지역 공예인들의 판로개척 및 우수 공예인을 발굴을 통한 지역 공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50회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 부산예선대회’를 본격 개최한다고 밝혔다.공모 분야는 6개 공예 분야(목칠·도자·금속·섬유·종이·기타)이며, 지원자격은 공고일 현재 부산시에 사업자 등록한 공예업체나 부산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부산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공예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상위 25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복지향상 위해 노력’강훈구 “앞으로도 나눔 실천에 동참할 것”박상돈 “시민 삶의 질 향상 위한 방안마련”[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KT&G천안공장(공장장 강훈구)이 지난 17일 올해 하반기 지역 복지향상을 위해 모은 상상펀드 후원금 2300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20일 천안시에 따르면 KT&G천안공장은 지난 2016년부터 천안시복지재단과 함께하며 2억원이 넘는 상상펀드 후원금을 지속해서 기부하고 있다. 상상펀드는 KT&G만의 사회공헌기금이다.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상품권 구매 릴레이 행사 추진[천지일보 해남=전대웅 기자] 지난해 4월 17일 해남사랑상품권 첫 발행을 시작한 이후 올해 6월말까지 총 1200억원 규모를 발행, 910억원이 판매되며 안정적으로 유통되고 있다.지난해 150억원 규모로 첫 발행된 이래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재정지원 등으로 발행규모를 1050억원까지 크게 늘렸다.20일 해남군에 따르면 해남사랑상품권 구매촉진과 유통 활성화를 위해 관내 기관·단체, 학교,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해남사랑상품권 10억원 구매 릴레이 행사를 추진해 왔다.해
[천지일보 의성=원민음 기자] 경북 의성군과 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금성면새마을부녀회가 초복을 맞아 ‘건강충전! 행복삼계탕’ 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의성군푸드뱅크에서 생닭 100마리를 후원받아 금성면에서 홀로 지내는 어르신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 60가정에 전달했다.박창호 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무더운 여름이 힘든 소외된 이웃에게 삼계탕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게 돼 뿌듯하다”며 “다양한 역할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금성면지역사회보장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국민연금공단이 지난 17일 대한산업안전협회와 공동으로 전국 7개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최근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됨에 따라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생활 속 거리두기’를 강화하고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이웃을 배려하는 생활 속 거리두기는 내가 먼저’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가지고 본부 및 전국 7개 지역본부와 대한산업안전협회 임직원 등 90여명이 참여해 유동인구가 많은 KTX 역사 등에서 홍보용 리플렛과 마스
‘새 보물 납시었네’ 특별展국립중앙박물관·문화재청 공동 주최최대 규모로 국보·보물 공개[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국보와 보물, 오늘을 살아가는 당신에게 어떤 의미가 있나요?’국립중앙박물관의 ‘새 보물 납시었네’ 특별전 전시장 안의 짧은 문구가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우리 역사의 오래된 기억을 품은 문화유산, 옛사람들이 물아일체의 경지로 빚어낸 예술품, 간절한 염원이 담긴 불교 문화재 등은 저마다의 빛을 발하고 있었다. 그야말로 국보와 보물은 우리 문화유산의 고갱이였다.국립중앙박물관과 문화재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특별전은 지난 201
시, 하반기 경남은행과 중소기업에 200억 지원지원대상, 스마트 산단 입주업체 원전 협력업체[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올해 창원시·BNK경남은행이 각각 100억원씩 내어 200억원의 동반성장협력자금을 조성해 최소 40개의 중소기업에 저리의 융자를 지원한다.창원시와 BNK경남은행은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동반성장협력 협약을 20일 체결했다. 동반성장협력자금은 다음 달 3일부터 지원된다.협약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창원시와 금융기관이 50%씩 자금을 출자해 동반성장협력자금 2000억 조성을 목표로 한다. 시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산림청(청장 박종호)이 지난 17일 오후 3시(캄보디아 현지시각 오후 1시) 정부대전청사에서 ‘한-캄보디아 양자협력 실무급 회의’를 코로나19 영향으로 화상회의로 개최했다.이날 양국 산림 분야 실무자들은 화상 토론회(웨비나)를 열어 ‘한-메콩 산림협력센터’ 활성화, 한-캄 자연휴양림 조성 사업, 한국의 농림 위성과 산림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제안, 2021세계산림총회를 포함한 한국의 국제산림 쟁점 등 다양한 산림 현안을 논의했다.산림청은 2008년 6월 캄보디아와 산림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정기회의
한국판 뉴딜 ‘안전망 강화’ 분야 계획발표IT 프리랜서·돌봄 종사자 산재보험 확대[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정부가 2025년까지 ‘전 국민 고용보험가입 제도’를 도입해 2100만명의 가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20일 이재갑 고용노동부(고용부) 장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의 세부추진전략 중 하나인 ‘안전망계획’에 관한 브리핑을 통해 “2025년에는 모든 일하는 국민들이 고용보험의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국판 뉴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고용·사회 안전망 강화 등을 위해
인사청문회 모두 발언서 입장 밝혀[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김창룡 경찰청장 후보자는 20일 “대한민국을 안전한 나라로 만들고 국민으로부터 존경과 사랑을 받는 경찰로 바꾸겠다”고 다짐했다.김 후보자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경찰청장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를 포함해 나라 안팎으로 난제가 산적한 중요한 시기에 크나큰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제가 경찰의 책임자로 일하게 된다면 개인적 영예보다는 국가와 국민이 부여한 준엄한 책무임을 명심하고 열과 성을 다해 헌신하겠다”며 “
[천지일보=이솜 기자] 루마니아에서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평화교육에 참여해 온 교사들이 한국 정부의 HWPL에 대한 탄압과 법인취소 시도에 우려하고 있다고 유감을 표했다.HWPL의 평화교육 시행 후 학생들이 전쟁과 평화를 이해하는 폭이 달라졌고, 한국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는 등 긍정적 영향이 상당하므로 이 교육을 중단시켜선 안 된다는 것이다.19일(한국시간) 루마니아 코코라스티 콜트 짐나지움 학교 디아보그단 교사는 HWPL의 평화교육에 대해 “비폭력, 갈등 해결 및 다양성에 대한 국제적 이해를 포함하고 있다”며 “학생들은
이병진 한국외대중국연구소 연구위원중국 공산당 정부의 최고 책임자라면 미국의 11월 3일 대통령 선거에서 누가 이기길 바랄까 라는 재미있는 상상을 해본다. 트럼프의 재선을 바랄까 아니면 바이든의 승리를 바랄까. 이는 중국의 대미 정책의 향후 4년을 전개하는 데 중요한 바로미터가 될 수 있기에 그렇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통찰력 있는 지도자라면, 그리고 진정 중국이 갈망하는 미국을 극복할 호시대를 결정적으로 영위 하고자 한다면 트럼프가 당선되기를 진정 바라지 않을까 싶다.시대의 이단아 같은 행동을 하는 트럼프의 정책들과 실시간으로 써대는
19일, 시·자치구·말바우시장 상인회 합동… 방역물품 등 배부향후 시장 상인 대상 일 2회 발열체크 등 안전지대 조성 추진[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19일 말바우시장 장날을 맞아 코로나19 확산 방지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날 캠페인은 광주시와 자치구, 광주시상인엽합회, 말바우시장 상인회 등이 합동으로 말바우시장을 찾은 손님과 상인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과 지속적인 점포 방역활동을 당부하고 마스크 1500장 등 방역물품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광주시는 그동안 전통시장 내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시·구
이병진 중국전문 대기자 우리나라 정당의 역사를 보면 10년을 넘기기가 어렵다는 말을 한다. 선거 때마다 생기고 없어지는 정당들도 적지 않다. 그런데 옆 나라 중국에서는 90년의 역사가 되는 당이 있다. 금년 7월 1일 90주년이 된 중국 공산당이다. 1921년 7월 1일은 중국공산당이 창당된 날이다. 올해가 딱 90주년이 되었다. 중국 대륙 전체가 붉은 물결로 넘쳐 흐른다. 7월 1일 전(前)은 물론 7월 15일까지 계획된 공산당 창당축하 국가단위의 행사가 계속적으로 이어진다. 정치학에서는 얘기하는 정치 상징조작(political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7일 중소통신업계 CEO와 처음으로 얼굴을 마주했다. 이날 최시중 위원장은 오전 11시 30분께 서울 프레스센터 19층에서 드림라인, 세종텔레콤, SK텔링크, 한국케이블텔레콤(KCT), 아이즈비전 등 중소통신업체 대표자들과 ‘중소통신업계 CEO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 개최에 대한 공식적인 이유는 현재 알려지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관련업체를 통해 MVNO(이동통신재판매) 서비스에 대한 의견을 듣고, 시장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모임일 것이라고 예상했다.또한 제4 이동통신사를 유치와
두 번의 좌절, 오뚝이 근성으로 극복 더 이상의 아픔의 눈물은 없었다. 단지 뜨거운 기쁨의 눈물만 있었다. 두 차례의 좌절을 겪었음에도 불구 포기하지 않고 더욱 빈틈없이 철저하게 준비해서 완벽한 승리를 거둔 평창의 ‘오뚝이’ 근성이 세계를 감동시켰다. 2000년 10월 동계올림픽(2010) 유치를 공식 선언하면서 시작된 평창의 야심찬 도전이 2011년 7월 6일 열매로 맺기까지는 약 11년이나 기다려야했다. 우여곡절 많았던 그간의 유치과정을 돌아보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평창의 유치 도전 시작은 1999년 1월로 거슬러 올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