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청서 호소문 발표해시·도 “재도약 위한 결단”군위군의 대구시 편입 찬성[천지일보 대구=원민음 기자] “공동후보지는 31일까지 군위군의 유치신청이 있으면 최종이전지로 선정될 수 있는 마지막 희망을 남겨놓았다. 이제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오직 군위군의 미래와 대구·경북의 재도약을 위해 결단을 내려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0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부지 선정을 위해 대구시청에서 공동브리핑을 하며 이같이 말했다. 두 후보는 군위와 의성 두 후보지가 대승적 차원에서 현명한 선택을 해달라고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