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규모 처음보다 958억 늘려정주생활지원금·노후주택 개량 등[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정부가 올해 종료 예정이던 서해5도 종합발전계획의 사업 기간을 2025년까지 5년 연장하고 국비 투자규모는 처음보다 958억원 늘린다.20일 인천시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제10차 서해5도 지원위원회를 열고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서해5도 종합발전계획 변경계획’을 심의·의결했다.앞서 정부는 지난 2010년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을 계기로 ‘서해5도 지원 특별법’을 제정하고 종합발전계획이 종료 예정
정세균 국무총리와 주례회동주택공급 물량 확대 방안 논의국·공립 시설 부지 최대한 발굴[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정세균 국무총리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은 미래세대를 위해 해제하지 않고 계속 보존해 나가기로 했다.문 대통령과 정 총리는 20일 청와대에서 주례회동을 하고 주택공급 물량 확대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이번 회동에선 주택공급 물량 확대를 위해 그간 검토해 왔던 대안 외에 주택용지 확보를 위해 다양한 국·공립 시설 부지를 최대한 발굴하고 확보하기로 했다.개발제한구역은 미래세대를 위해 해제하지 않고
“철저한 재발방지 대책 마련” 주문[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인천에서 처음 시작된 수돗물 유충 민원이 최근 파주와 서울, 청주까지 확대됨에 따라 신속한 원인 조사를 지시했다.정 총리는 20일 조명래 환경부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환경부 주관으로 관계 지자체, 기관과 협력해 신속히 원인조사를 시행하고, 그 진행상황을 국민에게 투명하게 알려 불안감이 증폭되지 않도록 우선 조치해 달라”고 말했다.이어 “전국 정수장 484개소에 대한 긴급 점검도 조속히 추진해 타 지역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지시했다.
정세균 “신중하게 접근해야 옳아”이재명 “분양 광풍” 우려 목소리[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정부가 수도권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강남 그린벨트를 풀겠다고 한 가운데 여권 내에서 그린벨트 해제를 반대하는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정세균 국무총리는 19일 KBS 1TV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서울권 그린벨트 해제 방안을 두고 “신중하게 접근하는 게 옳다. 그린벨트는 한 번 훼손하면 복원이 안 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정 총리는 서울시의 반대에도 국토교통부 장관 직권으로 그린벨트를 해제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법적으로 가능할지는 모르
수도권 방역 강화 조정 방안 논의[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내수 진작을 위해 8월 1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 한다고 19일 밝혔다.정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에서 “특히 올해는 법정 공휴일이 주말과 겹치는 날이 많아 전체 휴일 수도 예년보다 적다”며 “심신이 지친 국민과 의료진에게 조금이나마 휴식의 시간을 드리고 내수회복의 흐름도 이어가기 위해 다가오는 8월 1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정 총리는 “최근 해외 상황을 보면 코
22~24일 대정부 질문 진행10가지 주요 현안 집중 질의재선 이상 의원 주로 배치할 듯[천지일보=이대경 기자] 21대 국회가 우여곡절 끝에 공식 개원한 가운데 미래통합당은 이번 주 대정부 질문에 재선 이상 의원들과 전문성을 지닌 초선들을 전면 배치해 대대적인 공세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앞서 지난 16일 공식 개원한 국회는 오는 20~21일 여야 교섭단체 대표연설, 22~24일엔 ▲정치·외교·통일·안보(22일) ▲경제(23일) ▲교육·사회·문화(24일) 분야 대정부 질문을 계획하고 있다.19일 정치권에 따르면 통합당은 지난 16일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남아공 더반에서 2018동계올림픽 유치 성공을 거두고 돌아온 평창 대표단이 8일 오후 인천공항 비즈니스센터에서 귀국기자회견을 가졌다. 회견장에는 정병국 문화부 장관, 조양호 유치위원장, 전재희 국회 문광위원장, 김진선 특임대사, 최문순 강원도지사, 윤석용 대한장애인체육회장, 토비 도슨, 전이경 유치위원, 홍보대사 모태범, 최민경, 배우 정준호 등이 참석했다. 앞서 대표단은 공항에 마련된 환영행사에 참석해 김황식 국무총리의 환영을 받기도 했다.
김연아 몸살 증세로 환영행사 참석 못해 (영종도=연합뉴스)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권을 따낸 평창유치위원회 대표단이 8일 오후 대한항공 전세기 편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조양호 유치위원장과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진선 특임대사, 최문순 강원도지사 등으로 이뤄진 대표단은 환한 표정으로 손을 흔들며 입국장에 들어섰다. 1층 입국장에서 김황식 국무총리는 조 위원장 등 유치위원들에게 화환을 걸어주며 동계올림픽 유치에 성공한 것을 축하했다. 유치단은 김황식 총리 등과 함께 1층에 마련된 무대로 이동해 환영 행사에 참석했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남아공 더반에서 2018동계올림픽 유치 성공을 거두고 돌아온 평창 대표단이 8일 오후 인천공항 비즈니스센터에서 귀국기자회견을 가졌다.회견장에는 정병국 문화부 장관, 조양호 유치위원장, 전재희 국회 문광위원장, 김진선 특임대사, 최문순 강원도지사, 윤석용 대한장애인체육회장, 토비 도슨, 전이경 유치위원, 홍보대사 모태범, 최민경, 배우 정준호 등이 참석했다. 앞서 대표단은 공항에 마련된 환영행사에 참석해 김황식 국무총리의 환영을 받기도 했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8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김황식 국무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친서민대책회의’가 열렸다.대책회의에는 김동수 공정위원장을 비롯해 각 부처 장관들이 참석했으며 서민들을 위한 국정운영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정부가 8일 오전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제1차 서민생활 대책점검 회의를 가진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토해양부와 고용노동부 및 공정거래위원회가 함께 마련한 택배ㆍ퀵서비스 기사의 근무여건 개선 방안이 중점 논의될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비닐하우스와 판잣집, 컨테이너 등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안정대책과 하절기 서민생활 안전대책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인다.
취임 1주년 기자회견 [천지일보=장요한 기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 안양옥 회장은 7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추락한 교권을 회복’하고 ‘포퓰리즘 교육정책’을 반드시 저지할 것을 선언했다. 안 교총 회장은 “학생인권조례, 전면 무상급식, 획일적인 반값 등록금 정책 등 망국적 포퓰리즘 교육정책이 남발돼 국가 부담은 물론 교육 주체 간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며 “포퓰리즘 교육정책을 추진한 대상에 대한 낙선운동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한국교총은 내년 총선과 대선에서 ‘교육정책 감시단
“문제 해결은 정부 의지에 달려” [천지일보=김일녀 기자] 금융감독개혁 테스크포스(TF) 내 불협화음이 흘러나오면서 파장이 일고 있다. 당초 지난달 말 발표될 예정이던 쇄신안이 8월 중순으로 연기됐을 뿐 아니라 TF 민간위원인 김홍범 경상대 교수가 위원직 사의를 표명하고 나섰다. 김 교수는 지난달 29일 TF 위원 전원에게 이메일을 보내 “민간위원들이 정부가 짜놓은 각본의 들러리가 되고 있다”며 “이래서야 제대로 된 개혁안이 나올 수 있겠느냐”면서 불만을 나타냈다. 민간위원들이 TF에서 결정하지 않은 사안이 일부 언론에 보도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