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청서 호소문 발표해시·도 “재도약 위한 결단”군위군의 대구시 편입 찬성[천지일보 대구=원민음 기자] “공동후보지는 31일까지 군위군의 유치신청이 있으면 최종이전지로 선정될 수 있는 마지막 희망을 남겨놓았다. 이제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오직 군위군의 미래와 대구·경북의 재도약을 위해 결단을 내려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0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부지 선정을 위해 대구시청에서 공동브리핑을 하며 이같이 말했다. 두 후보는 군위와 의성 두 후보지가 대승적 차원에서 현명한 선택을 해달라고 호소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천지일보=장윤정 기자]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안전과 안보를 강화하기 위해 ‘경북·대구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대구·경북에 있는 통합방위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관용 도지사와 김범일 시장이 시민들의 안전과 국가 안보를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2018 동계올림픽 평창 유치가 결정됨에 따라 한국의 위상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게 됐다”며 “세계육상대회도 성공적으로 개최돼 우리나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