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관광개발-JR큐슈고속선 업무 협약[천지일보=김종철 기자] 한국과 일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부산-대마도’ 항로가 10월 1일 개설된다. 코레일관광개발(대표이사 길기연)과 JR큐슈고속선(대표이사 마치 타카시)은 16일 코레일관광개발 본사에서 업무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내달 1일 JR큐슈고속선 ‘비틀(Beetle)’과 KTX를 연계한 ‘부산-대마도’ 취항 기념에 맞춰 이뤄졌다.JR큐슈고속선이 운항하는 비틀은 ‘바다의 비행기’라는 별명을 가진 초고속 여객선이다. 비틀호는 부산항에서 대마도까지 1시간 정도면 갈
[천지일보=김종철 기자] 종부세, 취득세 등 지자체의 세수 기반이 잇따라 줄어들면서 가뜩이나 열악한 지방재정이 더욱 심각해질 전망이다. 종합부동산세도 최근 수년 새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부세가 전부 지자체 재원으로 쓰인다는 점을 감안하면 지방 세수에 작지 않은 구멍이 뚫린 셈이다.28일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 2005년 1월부터 시행된 종부세 부과액은 2005년 6426억 원에서 2006년 1조 7180억 원으로 급증했고, 2007년에는 2조 7671억 원이었다. 2008년에는 2조 3280억 원으로 줄더니 2009년에는 1조
[천지일보=김종철 기자] 원자력발전소의 내진설계 기준을 높이면 설계비만 1000억 원 더 소요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각종 추가 시공비를 보태면 수천 억 원의 건설비용 부담이 증가하는 것으로 추산됐다.18일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연말 완공을 앞둔 6.5 기준 1천㎿ 발전용량의 원전(신고리 2호기)을 설계하는 데에는 2000억 원 가량의 설계비가 들었으나, 현재 건설 중인 7.0 기준 1400㎿의 원전(신고리 3호기)에는 3000억 원 정도가 소요됐다.한수원 관계자는 “발전용량에 관계없이 설계비는 수평 비교할 수 있다고 보고 셈한 결
[천지일보=김종철 기자] 액화석유가스(LPG) 업계가 새해부터 적용할 LPG 공급가격을 대폭 인상했다.1일 관련업계 따르면 E1은 각 충전소에 공급할 프로판 및 부탄가스의 가격을 지난해 12월 보다 ㎏당 15%(168원), 10.7%(162원) 각각 올린 1289원, 1677원으로 결정했다. 부탄의 경우 리터(ℓ)로 환산하면 94.6원 인상한 979.37원(E1 공급가격 기준)이다.LPG업계 관계자는 “공급가격 결정에 중요한 기준이 되는 ‘12월 LPG 수입가격(CP)’이 역대 가장 큰 폭으로 오르고 월평균 원·달러 환율도 26원이
다가올 미래는 방송통신융합 서비스, 그린IT, 게임 등의 첨단기술이 세계 경제사회의 변화를 주도할 것이다. 이러한 변화의 흐름에 맞춰 ‘제8차 세계한상대회: 업종별 비즈니스 세미나’가 28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다.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와 한민족IT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방송통신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토론의 장이 될 예정이다.세미나는 ‘한국의 그린ICT정책’ ‘Gldobal Technology Investments’ ‘IPTV 뉴비즈니스 혁명’ ‘국내게임기업 글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정만원, www.sktelecom.com)이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비치파티 위크 & T’ 행사를 개최한다.‘비치파티 위크 & T’는 SK텔레콤이 이동통신 산업을 넘어 고객의 일상 속에서 함께하고 긍정의 힘을 불어넣는 친구 같은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기획된 문화행사이다. 지난 4월 그랜드테이블협회와 진행한 ‘레스토랑 위크 & T’, 5월 서울 주요 5개 대학과 함께한 ‘대학축제 위크 & T’ 행사 등 매월 새로운 컨셉으로 진행되고 있다.‘비치파티 위크 & T’는 8월 3~9일까지 일주일에 걸쳐서 진행되는
㈜킹스필드(대표이사 차만태 회장)는 바둑교육산업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프랜차이즈 ‘이세돌 킹스바둑교실’을 시작했다.이세돌 킹스바둑교실은 경제불황 여파에도 신규 원생수가 늘어나고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창업을 통해 성공 스토리를 쓰고 있는 이소윤 원장을 만나봤다.- 이세돌 킹스바둑교실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입니까?획기적인 아이디어에 확실한 주제를 가진 프랜차이즈의 내용을 전달하는 것에 매력을 느껴 킹스필드㈜ 본사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최고 전문진의 경영지원과 철저히 준비된 시스템을 확인한 후 믿음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