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 소셜벤처 협력 강화국내 소셜벤처의 북유럽 시장 진출 지원[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기술보증기금(기보, 이사장 정윤모)이 29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한국과 스웨덴 양국의 소셜벤처와 임팩트 투자사 등을 초청해 ‘한-스웨덴 소셜벤처 비즈니스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지난 6월 문재인 대통령의 북유럽 순방에 맞춰 기보가 개최한 ‘韓-스웨덴 소셜벤처와의 대화’의 후속 행사로 소셜벤처 육성 경험 및 정책 공유를 통해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소셜벤처의 실질적인 판로 개척과 투자 등을 지원하기 위
해양의 가치와 소중함을 공유하며 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바다를 기대[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 영도구에 위치한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이동재)과 ㈔해양환경안전학회(학회장 정재용)가 해양안전의 증진과 해양환경문화 발전을 위해 ‘2019년도 추계학술발표회’를 28~29일 2일간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추계학술발표회에는 해양환경안전학회 이사진 및 회원을 비롯해 해양수산부, 해양안전심판원, 해양경찰청, 한국해양수산연수원, 한국해양대학교 등 유관기관 소속 500여명의 전문가 및 논문 발표자가 참가한다.추계학술대발
고객 니즈 및 커피 동향 파악정책 시행전 시범 매장 활용2020 인테리어 리뉴얼 시행내년 수도권·해외 진출 활용[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국민 커피 ‘더리터’가 다양한 고객 니즈를 파악해 전국 매장에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전초기지’를 구축했다.커피전문점 ‘더리터’는 앞으로 효율적인 본사 정책 추진을 위한 테스트 매장으로 ‘부산 비프 광장점’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이 매장은 다양한 고객 니즈를 잘 반영한 뒤 합리적인 본사 정책을 펼치기 위해 기획됐다.이를테면 테스트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의 연령·지역·성별 정보를 담은 기초
‘한·아세안 스타트업 엑스포’에서 정책 콘퍼런스 열어[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기술보증기금(기보, 이사장 정윤모)이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부대행사로 25~2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한·아세안 스타트업 엑스포’에서 태국의 정부 관계자 등을 초청해 ‘기보-태국기관 간 정책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한국 기술평가시스템 공유를 통한 아세안 스타트업 혁신’을 주제로 열린 이번 콘퍼런스에는 기보와 태국의 중소기업청(OSMEP), 태국신용보증공사(TCG), 국립과학기술개발원(NSTDA)의 대표 등이 참석해
발전 기자재 중소기업에 총 200억원 규모의 우대보증 지원키로[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기술보증기금(기보, 이사장 정윤모)과 한국남부발전㈜(남부발전, 대표이사 신정식)이 6일 부산시 문현동 소재 남부발전 본사에서 ‘동반성장 상생 파트너십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발전 기자재 등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양 기관은 맞춤형 협업체계를 구축해 수입 의존도가 높은 발전설비의 국산화를 유도하고 국내 에너지기술 분야의 강소기업 육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지원대상 기업은 남부발전으로부터
우수기술 보유기업의 성공재도약과 재기지원 강화[천지일보=김태현 기자] 앞으로 기술보증기금(기보, 이사장 정윤모)의 지원을 통해 재기에 성공한 기업은 경영위험 요소에 대해 전문가가 심층 진단해주는 ‘중소기업 진로제시 컨설팅’을 받기가 더 쉬워진다.기보는 31일(목) 부산시 남구 문현동 소재 기보 본사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이사장 이상직)과 ‘우수기술 중소기업의 재기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보가 재기지원기업을 컨설팅 우선지원 대상으로 추천하면 중진공이 자금지원 방안을 제시하는 등 재기지원기업의 성공 재도약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 영도구에 위치한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이동재)이 지난 25일 케냐의 도시개발부 차관을 비롯한 관계자 9명이 대한민국 해양산업 분야 벤치마킹과 협력방안 모색을 위해 연수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케냐는 2018년도 ‘해양경제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등 해양수산 분야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최근 연수원과 같은 해사교육훈련 기관을 개관했다.케냐 정부 대표단은 연수원의 교육 및 사업 설명을 통해 해양수산 발전을 위한 자문을 구하고 소화 훈련과 구명정 훈련 등 선원교육을 참관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상의, 지역경제 혁신미래 설계 위해 정책 발굴에 박차항공부품MRO산업 육성 등 지역 주력산업 육성 제안 3건항만허브도시 구축 등 혁신 인프라 확충 관련 제안 6건‘총선공약과제 발굴 워킹그룹’ 운영[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상공회의소(회장 허용도)가 29일 오전 11시 부산상의 8층 회의실에서 2019년 부산상의 정책자문단 2차 회의를 개최했다.부산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새로운 아젠다 개발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부산상공회의소 정책자문단은 ▲4차산업 ▲도시개발 ▲자동차 ▲항공부품 ▲노동 ▲항만물류 ▲일자리 ▲금속재료 ▲금
◆과장급 전보▲서울지방국세청 전산관리팀장 최영호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2과장 전승배 ▲은평세무서장 김휘영 ▲중부지방국세청 개인납세2과장 안민규 ▲대전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조성택 ▲국세청 문준검◆초임세무서장▲충주세무서장 양경렬 ▲영동세무서장 이승원 ▲예산세무서장 이은성 ▲진주세무서장 이호범
전재수 의원 “국가 중요정보 유출 우려… 철저한 대비 필요”[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부산 북·강서구갑)이 경제인문사회연구회로부터 제출받은 기관별 해킹 공격 현황 자료에 따르면 경인사 및 출연연구기관 27곳에서 2017~2019년 9월 총 1만 1978건의 해킹 시도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해킹을 시도한 국가로는 중국이 4542건으로 가장 높았으며 이외에도 미국, 러시아, 홍콩, 유럽 등 다수의 국가에서 해킹을 시도한 것으로 파악됐다.공격 유형을 살펴보면 SQL 인젝션이나 XSS 공격
[천지일보=김태현 기자] 공정거래위원회에 해외계열사 지분 현황을 허위 신고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부산롯데호텔 등 롯데그룹의 계열사 9곳이 각각 1억원의 벌금형을 1심에서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15단독(안재천 판사)은 22일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롯데그룹 계열사에 대해 벌금형을 선고했다.이들(롯데건설·롯데지알에스·롯데물산·롯데알미늄·롯데캐피탈·롯데케미칼·롯데푸드·부산롯데호텔·호텔롯데) 9곳 롯데그룹 계열사는 2014~2016년 2년 동안 신격호 명예회장 등 오너 일가가 지분을 가진 광윤사 등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무학이 창립 90주년을 맞아 옛 감성을 현대적 감성으로 해석하고 맛에 새로움을 더한 청춘소주 ‘무학(舞鶴)’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뉴트로(New+Retro) 제품 ‘무학(舞鶴)’은 과거 소주 세대의 정통 디자인을 반영하되 저도 소주 시장을 개척했던 무학의 새로운 다짐과 고도화된 기술력을 담았다.중장년층에는 과거 무학 소주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젊은층에는 TV를 통해 접하던 주향 마산의 무학소주를 선보이고 뉴트로의 트렌디한 이미지로 브랜드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무학(舞鶴)은 기존 제품과
◆부이사관 승진(3명)▲국세청 혁신정책담당관 유재준 ▲국세청 조사1과장 백승훈 ▲강남 세무서장 정용대
김해신공항 3.2㎞ 활주로 정당성 주는 자문보고서 발간박재호 “김해신공항 3.2㎞ 활주로는 안전 불충분, 경위 철저 조사할 터”[천지일보=김태현 기자] 한국공항공사가 지속적으로 안전 문제가 제기된 김해신공항의 신활주로가 3.2㎞보다 짧아도 문제가 없다는 자문보고서를 발간한 것으로 드러나며 논란이 일고 있다. 활주로 안정성을 담보해야 할 공항 공사가 김해신공항 건설정당성 논리를 제공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함께 제기됐다.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은 오는 18일 한국공항공사 국정감사에서 ‘김해신공항 활주로 길이 적정성 검토’ 자문보고서를
에어부산 평균기령 12.9년으로 가장 높아[천지일보=김태현 기자] 국내 아시아나항공 보유 항공기 87대 중 20대(22.9%)가 20년 이상 된 노후 항공기인 것으로 밝혀졌다.17일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부산 남구을)이 제시한 국토부가 2017~2018년 항공기 기령에 따른 고장 경향성을 분석한 결과 자료에 따르면 아시아나 항공기 중 가장 비행기 나이(기령)가 오래된 여객기는 1993년 11월식 B767-300으로 여전히 운항 중인 젓으로 나타났다.대한항공은 보유 항공기 170대 중 18대(10.5%)가 20년 이상 됐고 199
성실납세 문화를 위협하는 탈세행위 전방위적 검증[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국세청이 자발적 성실납세 문화를 위협하는 고소득사업자 122명에 대해 전국 동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신종·호황 분야를 망라한 광범위한 업종을 대상으로 했으며 고소득사업자들의 특성을 다각도로 검증한 유형별 접근 방법을 활용하여 조사대상을 선정했다.국세청은 “국세청의 성실신고 지원시스템 및 과세 인프라 확충 노력과 함께 우리 국민의 성실납세 의식과 납세문화 또한 성숙해져 왔다”면서 “그러나 일부 고소득사업자들의 탈세는 신종 사업 분
총2230건 8425만 달러 규모의 자금세탁 의심거래내역 확보현대중공업·LG화학·현대엘리베이터·한화·금호타이어·두산산업차량 등 포함[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부산 북·강서구갑)이 현대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 6개 기업(현대중공업·LG화학·현대엘리베이터·한화·금호타이어·두산산업차량)이 페이퍼컴퍼니의 돈세탁 거점으로 유명한 유키오 은행을 통해 여러 차례 금융거래를 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14일 밝혔다.전재수 의원이 국제투명성기구를 통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리투아니아 유키오 은행은 지난 201
의사 A씨, 9개 보험사에 의료자문 1815건·수수료 3억 5093만원 받아[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부산 북·강서구갑)이 금융감독원과 손해보험협회로부터 제출받은 보험사별 의료자문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보험사가 의료자문을 특정 의사에게 집중적으로 몰아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전 의원에 따르면 의사 A씨는 2018년 한 해에만 보험사로부터 총 1815건의 의료자문을 요청받아 약 3억 5093만원의 의료자문 수수료를 받았다. 이는 근무 시간 내에 하루 평균 6∼7건의 의
최근 3년간 업무관련성 없는 600여건 확인…현행법 위반 소지박재호 의원 “인적 경로에 의한 유출 의심” 지적[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고객신용정보 관리가 허술한 것으로 드러났다.정보취급자를 별도로 지정하지 않은 탓에 조회업무와 무관한 직원들까지도 ‘개인신용정보’가 포함된 법인기업의 신용평가내역을 수년간 아무런 제약 없이 들여다본 것으로 확인돼 관련법 위반 소지가 크다는 지적이다.1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부산 남구을)이 HUG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공사는
코레일관광㈜, 5년간 유통사업 60억원 적자코레일로지스㈜ 국제물류사업 매년 적자박재호 의원 “코레일, 모든 역량 동원해 계열사 경영 정상화에 노력해야”[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코레일이 코레일 5개 계열사에 대한 관리·감독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레일의 ‘출자회사관리’ 규정에 의한 ‘감독’업무와 ‘기업진단’업무를 한 번도 진행한 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부산 남구을)이 코레일과 코레일 5개 계열사(코레일유통㈜, 코레일로지스㈜, 코레일관광개발㈜, 코레일네트퉉스㈜, 코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