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예진 기자] 유한재단은 대방동 유한양행 대강당에서 ‘2018년도 북한 출생 장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70명의 학생들에게 1년 분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16일 밝혔다.북한 출생 장학생은 ‘남북하나재단’ 을 통해 추천 선발된 70명의 대학생들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승수 유한재단 이사장, 연만희 유한양행 고문 등 유한 관계자와 남북하나재단 관계자, 장학금 수혜자 들이 참석했다.한승수 이사장은 “항상 유한재단 장학생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며 나라사랑 정신과 통일의 각오를 더욱더 다져가 주기를 바란
[천지일보=이예진 기자] 대웅제약은 UNIST 대회의실에서 ‘대웅제약과 UNIST 간 산학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대웅제약의 신약 개발 역량과 UNIST의 인공지능 플랫폼 기술의 강점을 결합한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UNIST는 2016년 3월 경영공학부를 신설하고 ‘데이터 사이언스(Data Science)’ 분야 연구와 교육 역량을 확충해왔다.이번 MOU에 따라 대웅제약은 신약 개발 관련 데이터 가공과 신약 후보 물질의 실험 분석을 진행한다. UNIST는 신약 개발을 위한 데이터 분석
[천지일보=이예진 기자] JW중외제약이 글로벌 통풍 신약으로 개발하고 있는 URC102가 임상 2b상(2상 후기)에 돌입한다.JW중외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요산 배출을 촉진시키는 작용기전을 가진 통풍치료제 ‘URC102’에 대한 임상 2b상 시험계획(IND)을 승인 받았다고 16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URC102는 요산이 체내에서 배출되지 않고 몸속에 축적되는 ‘배출저하형’ 통풍에 유효한 신약후보물질로 임상 2a상에서 총 140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높은 안전성과 혈중 요산수치 감소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JW중외제약은 이번
▲조순례씨 별세(향년 85세), 한대권·한성권씨(JW홀딩스 대표이사 사장)씨 모친상, 엄은경씨 시모상, 한진수·진아 씨 조모상 = 3일, 서울 양천구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6일 오전 11시, (02)2650-5121
[천지일보=이예진 기자] 종근당은 최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세계폐암학회(WCLC 2018)에서 캄토테신계 항암제 신약 ‘캄토벨’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추가로 확인한 비교임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캄토벨은 우리나라의 8번째 신약이자 항암제로서는 3번째 신약이다. 2003년 10월 난소암과 소세포폐암의 치료제로 허가를 받아 2004년 발매됐다. 우수한 항암 효과뿐만 아니라 부작용 발현 빈도가 기존 약물에 비해 현저히 낮은 장점이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종근당은 약 8년에 걸쳐 국립암센터를 비롯한 전국 13개 기관에서 소세포폐
[천지일보=이예진 기자] GC녹십자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유전자 재조합 B형 간염 면역글로불린 ‘GC1102(헤파빅-진)’의 만성 B형 간염 치료 임상 2a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고 4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헤파빅-진은 B형 간염 면역글로불린(B형 간염 바이러스 항체 작용을 하는 단백질)을 혈액(혈장)에서 분리하는 기존 방식 대신 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적용해 만든 의약품이다. 이와 같은 의약품은 개발된 적이 없어서 헤파빅-진이 상용화되면 세계 첫 제품이 된다.GC녹십자는 헤파빅-진을 기존 혈장 유래 제품처럼 간이식 환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