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면서 등산을 계획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등산은 척추를 지지하는 복근과 척추기립근을 단련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으로, 성인병과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가 있다. 또 운동을 통해 신경 말단까지 고른 혈액순환을 촉진하기 때문에 만성적인 척추질환에도 효과적이다. 그러나 무리한 활동은 척추 건강에 독이 될 수 있음으로 주의해야 한다.◆등산, 척추는 괜찮을까 허리디스크 증세가 심한 환자에게 오히려 등산은 해가 된다. 등산을 하면 허리가 뒤로 젖혀지는 자세를 취하기 때문에 척추신경이 오히려 더 심하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일교차가 큰 환절기엔 바이러스 증식이 쉬워 감기를 비롯한 각종 호흡기 질환이 늘어난다. 따라서 항상 보온에 유의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노력이 필요하다. 면역력이 떨이지면 각종 알레르기성 질환은 물론 피부질환, 심혈관계 질환, 척추질환 위험까지 높아진다.일반 감기 예방을 위해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을 피하고 손씻기와 같은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 수면부족, 정신적인 스트레스, 영양 결핍도 면역력을 떨어뜨려 감기에 걸릴 위험을 높일 수 있으므로 적정 수면과 충분한 영양섭취를 해야 한다.실내 환경관리로는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든든하게 챙겨 먹으라고들 한다. 잠을 자는 동안 에는 영양공급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아침을 거르면 뇌에 공급되는 포도당이 부족해진다. 이는 반복적인 피로누적과 집중력 저하로 이어진다. 식사가 들어가면 장운동이 시작되면서 배변활동이 활발해지는데 식사를 거르면 장운동에 지장이 생겨 변비가 생길 수도 있다.또 과한 점심, 저녁식사로 이어지기 쉬워 체중조절에 좋지 않다. 특히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환절기 질환들이 찾아오는 가을철에는 아침밥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아침밥을 먹으면 밤새 낮아졌던 체온이 올라가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블록체인 기술의 본고장인 미국에, 그중 미국 문화의 중심지인 할리우드에 블록체인 시스템을 수출하는 것은 우리 IT기술 산업의 쾌거입니다.”IT업체인 애니팬 주식회사는 6일 오전 서울 중국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미국 대표적인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7SIX9 스튜디오’와 지난달 29일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영화투자 시스템’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며 이같이 말했다.‘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영화투자 시스템’이란 블록체인 첨단 기술을 이용해 전문 영화 투자 회사는 물론 일반인까지도 미국 할리우드에서
사계절 중 보양식을 가장 많이 챙기는 계절이 여름이다. 야외활동 등 에너지 소비량도 많아지지만, 더위를 급히 식히려고 하다보면 몸이 차져서 배탈 등 냉해를 입기 쉽다. 반대로 햇볕이 없는 장마철에는 각종 곰팡이, 식중독균 등 유해한 미생물 번식은 왕성해지고 면역기능은 저하돼 해마다 감염질환자가 급증한다. 낮은 기압과 적은 일조량은 의욕 감퇴, 무기력· 우울증 등을 야기한다. 이와 관련, 장마철에 걸리기 쉬운 곰팡이 감염질환, 식중독, 아토피, 우울증 등에 대한 기초상식과 장마철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약 제품 정보도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환경부가 논란이 됐던 한국 피앤지(P&G)의 탈취제 ‘페브리즈’ 함유성분에 대해 위해 수준은 아니라는 입장을 내놨다.환경부는 17일 한국P&G가 제출한 페브리즈 성분자료를 공개하고, 미생물억제제(보존제)로 쓰이는 벤조이소치아졸리논(BIT)과 항균제인 암모늄 클로라이드(디데실디메틸암모니움클로라이드, DDAC)가 인체상 위해 수준은 아니라고 밝혔다.공개 자료에 따르면 섬유탈취용 페브리즈에는 DDAC가 0.14%, 공기탈취용 페브리즈에는 BIT가 0.01% 각각 들어 있다. BIT와 DDAC는 미국 환경보호국(U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SK브로드밴드와 LG유플러스의 협력업체 노동조합원들이 노숙농성을 시작한 지 100일이 지난 가운데, 6일 고공농성에 돌입했다. 민주노총 산하 희망연대에 따르면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협력업체 노동조합원 각 1명씩 총 2명이 이날 새벽 한국은행 맞은편 중앙우체국 15m 광고판에 올라갔다.고공농성돌입 노동자들은 “통신대기업 원청인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가 통신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파업사태를 해결하라”고 촉구했다. 또 문제해결 이전에는 고공농성장에서 내려오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들은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정부가 올해 원격 의료 시범사업을 확대하고 경력단절 전업주부에도 국민연금을 지급하는 방안 등을 마련한다.보건복지부는 22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15년 업무계획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우선 복지부는 취약지역의 의료서비스 질을 제고하기 위해 동네의원·보건소를 중심으로 원격의료 시범사업을 기존 9개에서 50개로 확대할 방침이다. 여기에는 군부대와 원양어선, 취약지역 응급실, 교정시설 등이 포함된다. 또 복지부는 보험료를 한 번 이라도 낸 이력이 있는 전업주부에게 보험료를 내지 않은 기간의 전체 보험료를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포스코건설(부회장 정동화)이 국내 최초로 진공 단열재와 마감재를 일체화시킨 슬림형 외장재를 진공단열업체인 OCI, 시스템패널업체인 ‘하나인더스’ 등과 공동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개발한 ‘외장일체형 외단열시스템’은 진공단열재와 마감재를 일체화한 시스템패널을 통해 획기적인 외벽두께 감소는 물론, 초고층 적용이 가능한 시공성까지 확보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또한 본 기술이 향후 상용화되면 건축물의 공기단축과 원가절감에도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포스코건설 R&D센터 김현배 전무는 “지속적인 그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포스코건설(부회장 정동화)이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이사장 이팔성), 인하대병원(의료원장 박승민) 등과 함께 베트남에서 한국의 사랑과 문화를 알리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이 운영하는 대학생봉사단 ‘해피빌더(Happy Builder)’는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약 75km 떨어진 동나이성에서 ‘의료지원 및 문화교류 행사’를 펼쳤다. 대학생 봉사단 해피빌더를 비롯해 인하대병원 의료진과 베트남 현지 대학생 봉사자 등 약 50여 명은 동나이성 연짝공단 인근 3개 마을에서 5
초기계약률 85.8% 기록[천지일보=장수경 기자] 포스코건설(부회장 정동화)의 ‘강남 더샵라르고’가 높은 초기 계약률을 기록하며, 강남보금자리지구에 들어서는 오피스텔의 인기를 선도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25일부터 실시한 ‘강남 더샵라르고’ 당첨자 계약에서 초기 계약률 85.8%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현재 선착순 분양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조기에 100% 계약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강남보금자리지구 내 KTX 수서역사와 가장 가까운 오피스텔로 관심을 받았던 ‘강남 더샵라르고’는 최고 45.3대 1, 평균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가 발사예정일인 26일 오전 발사 준비 과정에서 이상이 발견돼 발사가 연기됐다. 조율래 교육과학기술부 차관은 이날 오전 11시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발사 준비 과정에서 헬륨가스를 주입하는 장치에 이상이 발견돼 발사가 연기됐다”고 밝혔다. 교과부와 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0분께 나로호 1단(하단)에 헬륨가스를 주입하는 과정에서 헬륨가스 압력이 충분히 올라가지 않는 현상이 러시아 연구진이 발견했다. 이는 연결 부위의 고무패킹(실링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가 발사 예정일인 26일 오전 발사 준비 과정에서 헬륨가스를 주입하는 장치에 이상이 발견돼 발사가 연기됐다.조율래 교육과학기술부 차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오늘 오전 헬륨가스를 충전하던 중 1단과 발사대 연결 부위가 새는 것이 발견돼 돼 발사일을 최소 3일 연기한다”고 밝혔다. 교과부와 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로켓 1단 추진체는 러시아 측이 책임을 맡고 있어 이들의 기술문제로 추정된다. 기립된 나로호는 다시 조립동으로 옮긴 후 자세한 상태를 확인해 봐야 한다. 한편 나로호는 이날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가 발사예정일인 26일 오전 발사 준비 과정에서 이상이 발견돼 발사가 연기됐다. 조율래 차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1단과 발사대 연결부위에서 문제가 발견돼 최소 3일 연기한다”고 밝혔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나로호(KSLV-1) 3차 발사를 앞두고 오전 11시 현재 이상이 발생해 발사가 중단됐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인 나로호가 26일 오후 우주를 향한 세 번째 도전에 나선다. 나로호의 1단 부분을 제작한 러시아 측과의 계약 조건상 이번 3차 발사가 마지막 기회다. 앞서 나로호는 2009년 2010년 두 차례 발사됐으나 모두 정상 궤도 진입에 실패했다. 2009년 8월 국민의 이목을 집중시킨 1차 발사의 실패 원인은 ‘페어링 미분리’였다. 이륙 후 위성을 보호하고 있는 덮개인 페어링 한 쪽은 정상적으로 분리됐지만, 다른 한 쪽이 분리되지 않으면서 그 무게로 궤도 진입에 실패했다. 결국 나로호 1차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포스코건설(부회장 정동화)이 지난 24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카자흐스탄 굴지의 기업인 카스피안(Caspian) 그룹과 공사비 7천억 원 규모의 ‘코얀쿠스(Koyankus) 주택건설사업’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포스코건설이 건설하게 될 코얀쿠스(Koyankus) 주택사업은 카자흐스탄이 향후 15년에 걸쳐 개발하게 될 ‘G4 신도시 개발사업’의 1단계 프로젝트다. 카자흐스탄의 경제수도인 알마티(Almaty) 시(市)의 북측 경계로부터 1.5km 떨어져 있는 게이트 시티(Gate City)내에, 8천여 세대에 이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포스코건설(부회장 정동화)이 지난 20일 인천송도에서 열린‘굿마켓(친환경 스페셜)’에 다문화가족을 초청해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굿마켓’이란 일종의‘벼룩시장’형식으로 지난해 8월부터 시작해 매회 1만 5000명 이상 참여하는 시민 문화 축제로, 물품 재활용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운영 수익금 전액을 기부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굿마켓은 송도의 GCF 사무국 유치를 기원하고자‘친환경 스페셜’로 마련됐다. 포스코건설은 이날 행사를 통해 인천지역 다문화가족이 참여 할 수 있는 기회제공과, 일반
직원들의 추천을 통해 총 12명 선발 분양홍보관 헤아림 도우미 등으로 활동[천지일보=장수경 기자] 포스코건설(부회장 정동화)이 이달 강남 보금자리지구에서 분양하는 ‘강남 더샵라르고’의 사내 홍보모델을 선발했다고 17일 밝혔다. ‘미스 & 미스터 라르고’로 명명된 홍보모델은 포스코건설 직원들의 추천을 통해 선발됐다. 총 12명(男 9명, 女 3명)으로 구성된 ‘미스 & 미스터 라르고’는 각종 홍보포스터 모델로 활동하고, 분양홍보관에서 분양상담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헤아림 도우미 등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이번 사내 홍보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