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누리 기자] 토스는 외부 전문가 3인으로 구성된 ‘데이터보호 준법 자문위원회’를 출범한다고 16일 밝혔다. 자문위원회는 토스가 보유한 고객 데이터에 대한 처리가 관련 법령을 잘 준수하고 있는지 독립적으로 확인하고 감시하며, 안전한 데이터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이들은 회사의 데이터 보호 전략 및 정책, 준법 감시 활동을 반기마다 보고 받고, 개인 정보처리 민감도가 높은 사안에 대해서는 대표이사 및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에게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토스는 위원회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윤석열 정부의 첫 국정감사가 다음달 4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 분야에서는 디지털플랫폼정부, 5G 28㎓, 인앱결제, OTT 및 콘텐츠 지원·규제 등이 이슈가 될 전망이다. 13일 국회에 따르면 국회입법조사처는 ‘2022년 국정감사 이슈 분석Ⅷ’을 통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에서 다뤄질 주요 이슈 47건을 설명했다. 우선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 디지털플랫폼정부에 대해 논의될 것으로 예상했다. 정부는 새로운 국정운영 패러다임으로 디지털플랫폼정부를 추진하고 있다. 디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제2차관에 박윤규 정보통신정책실장을 승진 임명했다.서울 출신인 박 신임 차관은 중앙고, 고려대 법학과 학부 대학원, 미국 조지타운대 대학원 법학과를 졸업했다. 1993년 행정고시 37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그는 과기정통부 전신 조직인 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미래창조과학부 등에서 근무했다. 과기정통부에서는 전파정책국장,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지원단장, 정보통신정책관 등을 거쳤다.박윤규 과기정통부 신임 2차관은 내부에서 전문성과 리더십을 갖춘
중개사 소재지도 시·군·구 단위까지 공개[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아파트 등 부동산 거래시 당사자 직접 거래인지, 공인중개사를 통한 거래인지 여부도 공개된다.국토부는 1일부터 체결된 부동산 거래계약부터 해당 거래의 직거래 여부와 중개사 소재지(시·군·구) 정보를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추가 공개한다고 밝혔다.직거래 여부 등이 추가 공개되는 대상은 11월 1일부터 체결되는 부동산 거래다. 직거래 및 중개업소 정보가 공개되면 구매자 입장에서는 해당 부동산의 현재 계약에 대해 보다 자세한 이는 지난 6월 15일 개최된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
스타트업의 AI 신뢰성 확보 도와3대 전략과 10대 실천 과제 제시이달 ‘개인정보 자율점검표’ 발간[천지일보=손지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내년부터 오는 2026년까지 650억원 이상을 투입해 스타트업이 인공지능(AI)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원천기술과 표준 플랫폼 개발을 지원한다. 아울러 AI 적용 서비스가 ‘신뢰성’을 확보했는지를 민간이 자율 인증하는 제도를 내년부터 시범 시행한다.13일 과기정통부는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제22차 전체회의에서 ‘사람이 중심이 되는 인공지능 실현전략’을 발표했다. 개인
◇실장급 승진 및 파견▲ 연구개발정책실장 고서곤▲ 4차산업혁명위원회지원단 파견 손승현◇실장급 전보▲ 정보통신정책실장 박윤규◇국장급 전보▲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 홍진배▲통신정책관 정창림
◇3급 승진 및 파견▲4차산업혁명위원회지원단 파견 이재형▲통일교육원 교육파견 김영문◇과장급 인사▲성과평가정책과장 이은영▲평가심사과장 현영목▲전파방송관리과장 조민영
화웨이 Wifi6,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 특별상 수상[천지일보=손지하 기자] 한국화웨이가 이달 10일부터 12일까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주최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 2021’에 참가해 국내 기업들과의 상생을 통해 한국형 디지털뉴딜의 성공을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Create New Value Together’라는 주제로 설치된 화웨이 부스에는 한국의 디지털뉴딜의 성공을 위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한국 기업들의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을 지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KT가 통신기업(Telco)에서 디지털플랫폼기업(Digico)으로 변화한다고 밝히며 새로운 B2B(Business To Business) 브랜드인 ‘KT 엔터프라이즈’를 공개했다.28일 구현모 KT 대표는 ‘Digital-X 서밋’과 함께 ‘KT 경영진 기자간담회’를 마련하고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변화한다는 KT의 성장 방향성을 제시했다.KT는 그간 네트워크 인프라 우위를 기반으로 모바일, 인터넷, IPTV 등 B2C 시장 중심의 사업을 진행했다. 앞으로는 ‘기회의 땅’으로 불리는 B2B 시장으로 DX역량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KT가 디지털 혁신(Digital Transformation, DX)의 중요한 열쇠인 인공지능(AI), 빅데이터(Big Data), 클라우드(Cloud) 등 이른바 ‘ABC’ 중심의 차별화된 플랫폼으로 본격적인 B2B 시장 공략에 나선다.KT는 그간 네트워크 인프라 우위를 기반으로 모바일, 인터넷, IPTV 등 B2C 시장 중심의 사업을 진행했다. 앞으로는 ‘기회의 땅’으로 불리는 B2B 시장으로 DX역량을 확장해 단단한 미래성장 기반을 닦고 다른 산업의 혁신을 선도한다는 포부다.KT가 B2B DX 선도 기
◇실장급 승진 및 파견 ▲ 4차산업혁명위원회 지원단 박윤규◇국장급 전보 ▲ 정보통신정책관 허성욱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 손승현
국가 시범도시 시행계획 발표올 265억 투입… 2021년 입주로봇이 주차하고 진료까지 봐‘스마트시티 얼라이언스’ 발족[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주차 로봇이 공용주차장에서 발레파킹을 해주고 주민들의 병원 이용 정보를 활용해 맞춤형 의료를 제공하는 미래사회가 눈앞에 다가오고 있다.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와 국토교통부는 부산 벡스코에서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 시행계획 발표와 함께 융합 얼라이언스 발족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문재인 대통령은 “세계 각국이 4차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기 위해 스마트시티 분야에서도 치열한 경쟁을
디자인 경연 관련 강연, 마케팅 시상, 전시회 등 진행[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롯데는 19~20일 양일간 잠실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2018 롯데 마케팅 포럼’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롯데 마케팅 포럼은 그룹사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최신 글로벌 마케팅 트렌드를 공유하자는 차원에서 마련된 것으로, 2012년 첫 포럼을 시작으로 매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해 왔다. 하지만 올해는 마케팅 트렌드에 관심이 있는 파트너사 임직원과 대학생도 참여할 수 있도록 처음으로 행사기간을 2일로 확대해 진행한다.롯데는 올해 마케팅 포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조성되는 ‘부산 스마트 에코델타시티’에 국민의 다양한 의견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하기 위한 소통 플랫폼, ‘스마트시티 1번가’를 7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스마트시티는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물, 환경, 교통, 안전, 에너지, 생활 등에 적용해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의 안전과 편의성을 극대화한 도시를 말한다.한국수자원공사는 공식 홈페이지와 오프라인 체험행사를 통해 ‘스마트시티 1번가’를 운영할 계획이다.‘스마트시티 1번가’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인터넷전문은행 활성화를 위해 빅데이터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문재인 정부에서도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이를 통해 빅데이터 규제완화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바른미래당 하태경·오세정 의원, 한국금융ICT융합학회 주최로 ‘인터넷전문은행 활성화를 위한 빅데이터 규제완화의 필요성과 법규개정방향’ 토론회가 열렸다.이날 발제자로 나선 김덕태 고등지능기술원 교수는 “현재 인터넷은행인 카카오뱅크와 K뱅크는 빅데이터 부족에 따라 부실한 신용 분석으로 서민
2021년까지 1.7兆 투자세종 ‘공유 자동차 도시’부산 ‘친환경 수변 도시’[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정부가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에 대한 본격적인 드라이브를 걸었다. 세종에 자율주행차량과 공유차량 등을 활용한 ‘공유 자동차 기반 도시’를 조성하고 부산에는 물과 수변공간을 활용해 ‘친환경 물 특화 도시’를 건설한다는 계획이다.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와 국토교통부는 16일 서울시 상암 DMC 첨단산업센터에서 시범도시 총괄책임자(MP, Master Planner)와 지자체, 사업시행자 등과 함께 국가 시범도시 기본구상을 발표했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장석영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지원단장은 29일 “2030년까지 국내에서 지능정보 분야에서만 약 80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밝혔다.장 지원단장은 이날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4차 산업혁명이 바꾸는 우리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서 “정부는 4차 산업혁명의 혜택 주체가 사람이 되도록 목표를 설정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4차 산업혁명의 의미와 영향’이란 주제의 기조발제를 통해 “4차 산업혁명으로 창의적이고 비전형적인 일자리 형태가 많아지는 고용구조의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예측했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6일 LH경기지역본부에서 ‘스마트시티 국가시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LH-민간 합동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지난달 29일 ‘스마트시티 국가시범사업’을 ‘스마트시티 추진전략’의 핵심과제로 선정했고 LH가 개발 중인 행정중심복합도시 5-1생활권을 시범사업 대상지로 발표했다.LH는 ‘스마트시티 국가시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도시골격을 형성해 민간참여를 위한 규제해소 및 민간참여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민간의 아이디어를 대폭 수용한다
빅데이터·AI 등 미래기술 적용내년 부지 조성, 2021년 완공지자체 제안으로 하반기 추가[천지일보=유영선 기자] 국내 첫 스마트시티로 세종 5-1 생활권(274만㎡)과 부산 에코델타시티(219만㎡) 두 곳이 선정됐다.정부는 두 곳을 5년 내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시티로 육성하기 위해 과감한 규제개혁으로 민간 투자 활성화 등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29일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광화문KT 12층 회의실에서 장병규 위원장 주재로 4차산업혁명위원회 제4차 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스마트시티 추진젼략’ 안건을 논의했다.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한국공항공사(사장 성일환)는 김포, 제주 공항에서 국내선 출발 항공기 탑승 전 본인 신원확인 절차를 신분증이 아닌 생체인식으로 대체하는 서비스를 오는 29일부터 시행한다.지문과 손바닥 정맥을 탑승수속에 활용하는 서비스는 전용게이트를 통해 수속을 신속하게 하고 기존에 육안으로 신분증을 확인으로 발생하던 인적오류를 사전에 방지해 항공보안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신분증 분실로 항공편을 탑승하지 못하는 여객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된다.서비스를 이용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