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오뚜기가 지난 10월 선보인 ‘컵누들 마라탕’ 판매량이 출시 3주 만에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컵누들 마라탕은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마라탕이 컵누들에 접목된 제품으로 칼로리가 높은 마라탕을 부담 없이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출시됐다.150㎉를 내세워 별도 광고 없이 출시 초기부터 입소문을 탔으며 마라탕 특유의 매콤하고 얼얼한 맛을 잘 담아낸 점이 소비자들의 호평을 끌어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해당 제품은 사골국물 베이스에 얼얼한 마라와 고소한 땅콩, 참깨가 더해졌으며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4일 다양한 먹거리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150㎉로 가볍게 즐기자”… 오뚜기 ‘컵누들 마라탕’ 출시㈜오뚜기가 젊은층에서 인기 높은 ‘마라탕’을 150㎉로 보다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컵누들 마라탕’을 출시했다.마라탕은 매콤 얼얼한 맛으로 MZ세대를 비롯한 전 연령층에서 큰 인기를 끌지만 칼로리가 높아 부담스러운 음식으로 꼽힌다.오뚜기는 많은 소비자가 컵누들로 출시됐으면 하는 맛 1위로 마라탕을 언급하는 등 마라탕을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기고 싶어 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마라탕이 구현된 컵누들 신제품을
3월 산업생산 0.8%↑제조업 0.8%↓ 서비스업 1.2%↑[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지난달 제조업 생산은 줄었으나 서비스업 생산이 늘어 전체 산업생산은 두 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소비도 지난해 8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하는 등 주요 지표가 개선되면서 경기 회복세가 확대되는 모습이다. 그러나 제조업의 부진은 계속 이어졌다.통계청이 30일 발표한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3월 전(全)산업생산(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 지수는 112.6(2015년=100)으로 전월보다 0.8% 증가했다.산업생산은 1월(-0.5%) 감소했다가 2월(
코로나19 확산 방지조치 준수현황 집중점검[천지일보=손지아 기자] 김창룡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 위원이 29일 세종 시청자미디어센터를 방문해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에 대응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조치 준수현황을 점검했다.김 위원은 세종 센터의 근무밀집도 최소화를 위한 직원 복무 관리 현황, 출입자 기록 및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의무 등 전염병 확산 방지조치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대학생 대상 실시간 줌(Zoom) 화상 강의 현장과 체험 강사 역량 강화 연수 현장 등을 참관했다. 또한 센터의 미디어 교육
박광온 의원실, 신한카드 자료 분석온라인·오프라인 승인액 모두 증가오프라인 승인액 두 자릿수 증가율소비회복세 완연… 4차유행 조짐 문제[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지난달 카드로 결제한 금액(신한카드 기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에서도 오프라인 카드승인액이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이면서 보복 소비가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다만 코로나19 4차 유행으로 살아난 소비가 다시 꺾일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12일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의원실이 분석한 신한카드 자료에 따르면
올해 3%대 성장률로 전망수출 등 회복, 백신 상용화“위기 대비 외환보유 늘려야”[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수출이 개선되고 세계경제가 회복세로 접어드는 가운데 주요 국내외 기관들이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을 3%대로 전망해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늘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에 대한 대응으로 계속된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으로 국가부채는 빠르게 늘고 있고 외환보유의 현금 비중은 낮아 위험신호도 커지고 있다.최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중간 경제전망’에서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직전 전망보다 0.5%포인트 상향 조정한 3.3%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주요 대기업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에 대비해 선제 대응에 나섰다.20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번주 들어 일부 재택근무를 재개하고 회식을 금지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다.삼성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지난 9월 일부 사업부에서 시행했었던 재택근무를 지난 16일부터 다시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회의 참석 인원은 20명 이하, 교육 행사 참석 인원은 50명 이하로 제한하고 회식을 금지했다. 이외에 국내외 출장 제한, 출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