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대웅제약이 당을 배출하고 분해하는 두 기전을 함께 가진 ‘1+1당뇨병 치료 복합제’ 개발에 나선다.대웅제약은 엔블로와 제미글로 복합제(DWJ1563) 임상 1상에서 투약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임상 1상은 생동성 시험으로 엔블로·제미글로 복합제 한 알을 먹을 때와 엔블로와 제미글로를 각각 먹었을 때를 비교했다.건강한 성인 40명을 무작위로 나눠 교차 검증한 결과 엔블로·제미글로 복합제의 안전성과 생체 이용률(또는 흡수율)는 엔블로와 제미글로를 따로 먹었을 때와 같은 것으로 나타났다. 엔블로정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해 이달 1일부터 멤버십 제도 개편에 나선다.이번 개편을 통해 멤버십 선정 금액과 유지기간을 조정하고 등급별 할인 및 부가 혜택을 확대해 고객에 신세계적 쇼핑 경험을 선사한다.최대 3년 실적 합산을 기준에 각각 달랐던 유지 기간은 멤버십 등급 선정 및 유지 기간을 올해부터 1년으로 통일한다.가장 많은 혼선을 주었던 온·오프라인 별도였던 등급 제도는 온라인 전용 등급제도 페지 해 온·오프라인 통합으로 운영한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본격적으로 회복세에 들어선 여행 수요를 반영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6일 편의점 소식을 전한다.◆CU ‘빌푸네 밥상’ 간편식 출시CU가 외국인들의 한국 여행 리얼리티를 담은 인기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특집 방송 ‘빌푸네 밥상’ 메뉴를 오는 17일 편의점 간편식으로 출시한다.빌푸네 밥상은 한식을 사랑하는 4명의 핀란드 친구들인 빌푸, 빌레, 사미, 페트리가 핀란드에서 한식당을 열기 위해 한국에 찾아온 요리 원정기를 그린 방송 프로그램이자 최근 이들이 대구에 플래그십으로 문을 연 실제 식당 이름이기도 하다.SNS를 통해 진행된 빌푸네 밥상의 사전 예약에는 일주일
보험료율 現 9%… OECD 절반“현행대로라면 2060년께 고갈”[천지일보=백지원 기자] 한동안 잠잠했던 국민연금 보험료율 인상 논의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한국의 국민연금 고갈 위기를 우려하며 보험료를 더 많이 걷을 것을 권고하면서다.17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OECD는 전날 ‘2016년 한국경제보고서’에서 국민연금의 소득대체율을 현행 46%로 유지하고, 국민연금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보험료율의 상향 조정을 권고했다.보험료율은 소득 대비 보험료를 얼마큼 낼지를 결정하는 수치다. 현재
신민주당 vs 시리자 승패에 `안도랠리', `추락' 달려 씨티그룹과 노무라 등 국제IB들도 전망 엇갈려 (서울=연합뉴스) 그리스 2차 총선 결과에 따라 국내증시는 물론 전 세계 증시는 또 한 번 요동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미국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와 유럽중앙은행(ECB) 등에서 그리스 정국상황의 악화로 글로벌 자본시장이 롤러코스터처럼 요동치는 것을 막기 위해 추가 경기부양 등 국제공조를 모색하고 있다는 점은 위안요인이다. 총선 결과에 따라 나올 수 있는 시나리오는 크게 3가지다. 최악의 결과는 긴축재정에 반대하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