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다준 기자] LG헬로비전이 27일 4.10 총선을 앞두고 ‘우리동네 희망공약’ 프로젝트를 통해 유권자의 목소리를 후보자에게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LG헬로비전은 현재 ‘선택 2024 지역을 가치 있게’를 슬로건으로 다양한 선거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 특히 유권자들의 참여를 높이고 지역 주민들이 선거 과정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우리동네 희망공약’ 프로젝트 ▲‘여기도 유권자 살아요!’ 뉴스 코너 ▲희망 공약 댓글 이벤트 등을 진행 중이다.먼저 ‘우리동네 희망공약’은 주민이 공약 개발에 직접 참여하는 정책선거를 실현하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LG헬로비전이 5일 ‘선택 2024 지역을 가치 있게’를 슬로건으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와 공약을 점검하는 선거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에서는 전국 254개 지역구 국회의원과 비례대표 46명을 뽑는다.LG헬로비전 방송 권역에서는 국회의원 73명이 선출되고 경남 밀양시장 보궐 선거가 동시 진행될 예정이다. LG헬로비전은 국회의원뿐만 아니라 보궐선거가 진행되는 밀양시장 등 후보들의 세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공약을 꼼꼼하게 검증해 케이블TV 지역채널의 강점을 살린 지역 밀착 선거 콘텐츠를 만들 계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 이달 5일부로 신부남 기후대응이사를 선임한다고 밝혔다.신부남 신임 기후대응이사는 서울대 독문학 학사, 보스턴대학원 국제관계학 석사 출신이다. 82년 외교부에 입부해 외교통상부 경제협력과장, 주UN대표부 참사관, 환경부 국제협력관, OECD 환경정책위원회 부의장,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 녹색성장대사, 외교부 기후변화대사, 쿠웨이트대사관 이사 등을 역임했다.2018년 5월 불가리아 ‘스타라 플라니나’ 1등급 훈장, 2013년 2월 홍조근정훈장을 받기도 했다.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자회사인 ‘케이앤엘팩(K&L PACK)’을 통해 본격적인 ESG 경영 행보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지난해 7월 설립된 케이앤엘팩은 친환경 패키지 비즈니스를 영위하는 기업으로 향후 교촌 ESG 경영의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 될 예정이다.교촌은 지난 24일 자회사 케이앤엘팩과 충주시와의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충주 첨단산업 단지 내 6600여㎡ 규모의 친환경 포장재 생산공장을 건립한다고 전했다. 이 공장을 통해 교촌은 친환경포장재 비즈니스를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교촌은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현대건설이 2022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13년 연속 DJSI World에 편입되며 글로벌 ESG 경영의 선도기업으로서 앞장서고 있다. 해당 평가는 글로벌 2500여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건설 산업 분야에서 13년 연속으로 DJSI World에 편입된 기업은 국내 건설사 중 현대건설이 유일하다. 2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업계 최초로 건설·엔지니어링 부문에서 글로벌 최우수 기업 ‘Industry Leader’로 총 9회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는 환경경영관리 고도화 및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6개사가 세계 최고 수준의 ESG 성과를 인정받았다.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현대건설, 현대글로비스 등 현대차그룹 6개사는 ‘2022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DJSI)’ 평가에서 ‘월드(World) 지수’에 편입됐다고 12일 밝혔다. DJSI는 세계 최대 금융정보 제공기관인 ‘S&P 다우존스 인덱스’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 ‘S&P 글로벌 스위스 SA’가 매년 기업의 ESG 성과를 평가해 발표하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지표다. ‘DJSI 월드’는 글로벌 2500개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LG생활건강이 ‘2022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DJSI)’ 평가에서 5년 연속 DJSI World에 편입됨과 동시에 국내 화장품∙생활용품 업계 최초로 ‘개인용품’ 섹터 세계 1위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글로벌 금융정보 제공기관인 S&P Global(S&P Dow Jones Indices, Sustainable 1)에서 발표되는 DJSI와 CSA(Corporate Sustainability Assessment)는 지속가능성 평가 및 투자 분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이 30일 국제로타리 3640지구로부터 ‘2022 로타리 국제 컨벤션(Rotary International Convention)에 참가해 한국 김치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고 美 ‘김치의 날’ 제정 확산 등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어 서울 삼성동 소재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푸드테크협의회 창립총회’에 참석해 관계기관·단체 관계자들과 교류의 장을 갖고 식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푸드테크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잇따라 김사장은 서울 서초구 소재 엘타워에서 ‘폐플라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IBK기업은행은 지난 16일 서울 중구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한국경제학회와 ‘제2회 IBK 학술논문 연구지원사업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기업은행은 ▲4차산업기술과 기업성과: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녹색금융이 중소기업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 IBK 환경정책자금 지원 기업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신기술 활용은 기업의 경제적 성과로 이어지는가?: 중소기업에 대한 시사점 등 3개의 연구 과제를 시상하고 수상자 3인의 논문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종원 은행장은 환영사를
저탄소 고효율 에너지 사회 구현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한국전력이 29일 한전아트센터에서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 에너지환경정책연구소(CEEPR), 영국 캠브리지대학교 에너지정책연구소(EPRG)와 한전경영연구원(KEMRI) 간에 각각 연구교류 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MOU는 지난 27일과 28일 아시아지역 최초로 서울에서 개최된 ‘2022 CEEPR-EPRG 국제 에너지정책 컨퍼런스’를 계기로 체결됐다. 컨퍼런스에서는 전력산업 구조와 규제의 개혁, 전력시장 혁신, 미래 원전의 역할 등 탄소중립과 관련된 주요 이슈에 대한 심
명칭 등 변경하는 ‘환경정책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공포[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환경보전협회(회장 권한대행 김혜애)가 기관 명칭을 ‘한국환경보전원’으로 변경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환경정책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10일 공포돼 2023년 6월 11일부터 시행된다고 13일 밝혔다.환경보전협회는 환경보전에 관한 조사연구, 기술개발 및 교육·홍보, 생태복원 등을 수행하기 위해 ‘환경정책기본법’에 따라 1978년 설립된 환경부 산하기관이다.협회는 환경을 보호하고 쾌적한 환경 상태를 유지·조성하기 위한 우리나라 최초의 환경 관련 법정법인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우리은행은 서울시청에서 SK텔레콤, 스타벅스코리아, 대한상공회의소 등 총 16개 기업 및 경제협의체와 함께 기후위기 대응과 환경문제 제로화를 위한 민관협력 네트워크인 ‘제로서울 실천단’ 출범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우리은행은 이번 참여로 건물에너지 효율화, 전기차 확대 도입, 제로웨이스트 등 서울시가 추진하는 주요 환경정책에 적극 협력하고,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 동참 등 임직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실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한편 제로서울 실천단은 온실가스, 1회용품, 음식물쓰레기 등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오픈스튜디오 활용, 후보자 정견 발표 기회 제공후보에게 유권자 참여 ‘우리동네 희망공약’ 전달지역 현안 맞춤 분석 등 차별화된 개표방송 준비[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20일 남은 가운데 케이블TV 지역채널이 다양한 선거방송 콘텐츠를 통해 지역 유권자의 선택을 돕기 위해 나섰다.LG헬로비전은 12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뉴스 내 선거정보 비중을 대폭 늘리고 방송 권역 내 후보자 3000여명의 정책 공약을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 밀착’이라는 케이블TV 지역채널의 강점을 살려 지방선거에 대한 유권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한국인의 커피 사랑은 세계적이다. 원두 수입량은 지난 2020년 17만 6000t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인의 일 중독이 커피를 부르는 요인으로도 해석된다. 지난해 커피 수입액은 9억 1648억달러(약 1조 488억원)를 기록했다. 2001년 수입액 7225만 달러보다 무려 12.7배로 늘었다.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한국 성인들은 365일 동안 353잔의 커피를 마신다고 한다. 세계 평균은 130잔이다. 27일 바쁜 현대인들에게 빠질 수 없는 커피 소식을 빠르고 정확하게 전하고자 한다.◆5월 감사
[천지일보=윤선영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하동빛드림본부 ‘야외저탄장 옥내화 사업’ 등의 안전관리비를 법정 요율보다 대폭 증액해 더 안전하고 행복한 건설 현장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야외저탄장 옥내화 사업’은 정부 환경정책에 따라 비산 먼지의 원천 차단을 위해 축구장 20개 크기인 15만㎡의 야외저탄장에 지붕을 덮는 공사로 철골 고소작업과 이를 설치키 위한 다수의 대형장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공사다. 남부발전은 획기적인 안전분야 투자 강화를 위해 해당 법령과 고시 기준을 바탕으로 안전관리비 초과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KB국민은행은 식목일을 맞아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육군사관학교에서 ‘KB국민의 맑은하늘 숲’ 사업의 일환으로 ‘에코트리 캠페인’ 식목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에코트리 캠페인은 민∙관∙군이 함께 육군 사격장과 훈련장의 녹색화를 위해 나무를 심는 행사다. 군부대 및 육군사관학교 나무심기는 미세먼지 저감과 탄소배출 감축뿐만 아니라 군부대 훈련장 인근의 소음을 줄이고 주변 환경을 개선하는 효과도 있다. 한편 국민은행은 ‘KB국민의 맑은하늘 숲’ 조성 사업을 통해 국내외 미세먼지와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노
오늘의 건설·부동산 이슈 모음[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용산구 이촌동 코오롱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DL이앤씨가 탄소중립의 핵심으로 평가 받고 있는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사업 가치사슬 전반에 걸쳐서 종합적인 솔루션(Solution)을 제공하는 회사로 성장하기 위한 청사진을 공개했다. 이외에도 이날 업계 이슈를 모아봤다. ◆삼성물산, 이촌코오롱 리모델링 시공사 선정… 4476억원 규모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용산구 이촌동 코오롱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
연결 영업이익 전년比 283.9%↑매출액도 사상 첫 70조원 넘어서[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포스코가 지난해 철강시장 호황에 힘입어 창사 이래 처음으로 매출 70조원을 넘기는 등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중국의 철강 감산이 이어지고 있는데다 조선·건설 등 전방 수요가 탄탄한 만큼 올해도 호실적을 이어갈 것이라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포스코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83.8% 증가한 9조 20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32.1% 증가한 76조 4000억원이다. 포스코가
4인 가구 기준 1560원↑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내년 4월부터는 전기요금이 인상된다.한전은 2회에 걸쳐 기준연료비 9.8원/kWh 인상하고 환경정책 비용 등을 반영한 기후·환경요금을 2원/kWh 인상해 내년 4월 1일부터 적용한다고 27일 밝혔다.지난 19일 정부가 밝혔던 내년 1분기 전기요금 동결에 대한 변동은 없다.한전은 전기요금 상승분을 일시에 반영할 경우 급격하게 국민부담이 증가하는 점을 감안해 2회에 걸쳐 단계적으로 내년 4월과 10월에 4.9원/kWh씩 나눠 반영한다고 밝혔다.주택용 4인 가구 기준 (월 평균 304
“문제는 ‘정부 리스크(38.1%)’”“‘인허가 절차(49.6%)’서 차별 잇따라”“시진핑 주석 방한 등 외교 강화 필요”[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중국진출 한국기업들의 85% 이상이 10년 전보다 현지 투자환경이 악화됐고, 80% 이상의 기업이 중국기업 대비 차별을 받고 있다고 응답했다. 중국기업에 비해 차별받는 최대분야는 ‘인허가 절차’이며, 투자환경 악화의 최대 이유로 ‘정부 리스크’를 들었다.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중국에 진출한 지 10년 이상 지난 국내 기업 131개사를 대상으로 ‘최근 10년 중국 내 사업환경 변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