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누리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명동상인협의회와 함께 지역사회 소상공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그룹 임직원 및 가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행복상자 전달 ▲일상 속 환경보호 활동 ‘줍깅’ 으로 진행됐다. 먼저 임직원들은 지난 23일 그룹 명동사옥 대강당에서 소상공인분들을 위한 행복상자를 만들고 명동 인근의 소상공인 사업장 100곳에 직접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복상자는 명동상인협의회 소상공인 사장님들께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물품에 대한 의견을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오리온이 물 부족과 수질 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지정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 절약과 환경보호 동참을 독려하는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오는 24일까지 오리온 공식 인스타그램의 상단 하이라이트 탭에서 직접 추가 버튼을 누르고 물 절약과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사진 등을 스토리로 업로드하면 자동 응모된다. 당첨자는 오는 27일 발표되며 10명을 추첨해 닥터유 제주용암수 530㎖ 1팩(20병)이 증정된다. 오리온그룹은 음료 사업을 그룹의 신수종 사업으로 선정하고 20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0일 이커머스 업계 소식을 전한다.◆컬리 ‘물가안정 특가 찬스’ 기획전 개최… 최대 50% 할인컬리가 ‘물가안정 특가 찬스’ 기획전을 개최한다.오는 31일까지 열리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식재료부터 생필품까지 200여개 장바구니 단골 상품을 최대 5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장기화되는 고물가에 고객들의 가격 부담을 덜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대부분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구성됐다.먼저 동급 최고 품질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컬리 PB를 선보인다. ‘KF365’ DOLE 실속바나나 1㎏은 3400원대에, ‘KF3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혈액 수급 불균형 해소를 취지로 전(全) 그룹사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전 그룹사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이번 캠페인은 지난 15일 강남 사옥을 시작으로 18일에는 명동 사옥, 여의도 하나증권 사옥, 청라 통합데이터센터 등 세 곳에서 진행됐다.하나금융은 “매년 동절기에는 겨울방학과 한파 등으로 헌혈 참여자가 급격히 줄어드는 가운데, 최근 저출산·고령화 가속화로 인해 수혈이 필요한 고령층이 증가하고 있다”며 “다만 헌혈 가능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남양유업이 전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친환경 교육’ 희망처를 모집한다고 밝혔다.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2021년부터 진행 중인 교육활동은 자원순환 및 분리배출 관련 정보와 지식을 전달하고 있다.남양유업은 ‘분리배출의 숲’이라는 가상 공간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보호에 관한 최신 트렌드를 스토리텔링 형태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퀴즈와 퀘스트를 병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와 함께 소비자들로부터 수거한 병뚜껑으로 만든 친환경 가위 ‘PLA-X(플라엑스)’와 한 번 사용하고 버려지는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SK텔링크의 알뜰폰 브랜드 SK세븐모바일이 통신요금 청구 방식을 변경해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는 고객 참여형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방법의 하나로 고객들이 기존 종이 청구서나 이메일 청구서를 휴대폰 요금 안내서로 전환하면 연간 95톤 이상의 탄소 배출 저감에 동참할 수 있는 ESG 활동이다.통상 통신요금 청구서를 우편 등 종이로 받을 경우 건당 약 300g, 파일이 첨부된 이메일은 건 당 약 11g의 탄소를 배출한다. 이를 기준으로 지난해 SK세븐모바일이 발행한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22일 서울 종로구 대한불교조계종을 찾아 전통사찰 주변 산림환경보호를 통한 상생협력 방안을 마련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사찰주변의 산림은 희귀·특산식물을 비롯한 다양한 산림 식생자원이 분포하고 있어 보전가치가 높다.지난 2005년 강원도 양양 낙산사가 산불로 소실된 사례와 같이 산림재해는 산림생태 뿐만아니라 역사·문화적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산불예방이 매우 중요하다.이에 산림청과 조계종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활동 공동 추진(탄소중립의 숲 조성 등) ▲생태계 보호·생물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KT&G가 지난 1월 국립생태원과 함께 경북 영양군에 위치한 ‘장구메기 습지’ 보존 공사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장구메기 습지는 약 3만 8000m² 규모의 면적을 가진 산지 습지다. 특히 우수한 자연성과 더불어 멸종위기종을 포함한 주요 생물 20여종이 서식해 보전 가치가 높다. 하지만 2022년 주변 도로로 인한 토사 유입과 세굴 현상 등 환경파괴로 인해 생물 서식지가 위협받고 있었다.이에 KT&G와 국립생태원은 습지 본연의 기능을 유지하여 생물 다양성을 증진시키고 지속적인 보전‧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19~2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청 소속기관과 지방자치단체 산림특별사법경찰 15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산림청에 따르면 불법산지 전용임산물 무단 채취행위 등 연평균 3000여건의 산림 관련 범죄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산림범죄를 수사하는 산림특별사법경찰의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강화키 위해 이번 교육을 운영한다.주요 교육내용은 ▲형법 및 형사소송법의 이해 ▲산림사법 주요 판례 소개 ▲산림사법 수사실무절차 및 수사요령 등으로 진행된다.또한 일선 현장에서 다년간 현장업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지방소멸’을 초래할 저출산·고령화 현상이 더욱 악화되면서 15년 뒤에는 우리나라 경제 잠재성장률이 0%대로 추락할 거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경제 발전을 이끌어갈 연구인력도 10만명 이상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면서 장기 경제 성장에 빨간불이 켜졌다.대한상의 지속성장이니셔티브(SGI)는 15일 ‘저출산·고령화의 성장 제약 완화를 위한 생산성 향상 방안’ 보고서를 통해 저출산·고령화가 우리 경제 성장과 혁신 역량에 심각한 위협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00년대의 4.7%였던 국내 경제의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량 감축은 전 세계적인 이슈다. 지금 세계 각국은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 오염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각종 규제를 내놓고 있다. 우리나라는 플라스틱 사용량이 상당한 국가인데 과연 일회용 플라스틱에 대한 정책은 어디까지 왔나 살펴봤다. 해외 주요국들은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 사용 금지 규정은 물론, 취약계층을 위한 예외규정까지 마련하며 신속하게 대처하고 있다. 2022년 OECD의 플라스틱 사용에 관한 보고서 ‘글로벌 플라스틱 아웃룩’에 따르면 “정부와 국제기구가 궁극적으로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남양유업이 ‘우유팩을 빌려드립니다’ 소비자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ESG 경영(환경·사회·지배구조)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공모전은 우유팩 측면 공간에 담을 사회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는 공익 메시지를 선정하기 위해 기획됐다.남양유업은 실종 아동 찾기, 환경보호, 저출생 문제 해결 등 다양한 주제가 담긴 71개의 작품을 접수했고 오는 13일 선정되는 최우수작을 제품 디자인에 적용할 방침이다.남양유업 관계자는 “참신하고 의미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해 준 고객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친환경 정책 강화 및 개인 다회용 백 이용 활성화의 일환으로 오는 20일부터 ‘종이 쇼핑백’을 사이즈 관계없이 100원, ‘음료 제공용 다회용 백(다회용 백)’은 500원에 유상 제공하는 새로운 쇼핑백 운영 정책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그동안 스타벅스는 음료, 푸드, MD 등 구매한 물품을 외부로 가지고 나가는 고객의 편의를 고려해 종이 쇼핑백이나 다회용 백을 무료로 제공해 온 바 있다.이번 새로운 정책은 해마다 늘고 있는 종이 쇼핑백과 다회용 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스타벅스는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5일 다양한 먹거리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팔도, 40주년 맞은 팔도비빔면 봄한정판 출시… 누적 판매량 18억개팔도가 ‘팔도비빔면 봄에디션(비빔면 봄에디션)’을 200만개 한정 출시한다.1984년 출시된 팔도비빔면은 올해로 출시 40주년을 맞았다. 국물 없이 차갑게 비벼 먹는 라면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며 인기를 끌었다. 누적 판매량은 18억개에 이른다.신제품은 올해 첫 브랜드 한정판이다. 팔도는 비빔면을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도록 계절 에디션을 해마다 선보이고 있다. 한정판 제품 누적 판매량은 330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남양유업이 ‘프렌치카페 스트로우프리’가 2023년 출시 이래 판매량 30만개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선보인 이번 제품은 국내 최초 흘림방지 이중리드가 적용됐고 플라스틱 빨대와 캡이 제거돼 보다 친환경적이고 편리한 분리수거가 가능하다.이에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고객들로부터 “기존 제품보다 분리수거가 한결 수월해졌다” “마실 때 흘러넘치지 않는 게 신기하고 기특하다” 등 꾸준한 호평을 받은 남양유업은 ‘프렌치카페 로스터리 그란데’와 ‘천연수’를 무라벨 패키지로 출시하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bhc그룹이 대학생 봉사단체 ‘BSR 봉사단’이 지난달 30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한강시민공원 잠원지구를 찾아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올해 첫 봉사활동을 했다고 2일 밝혔다.한강시민공원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장소인 만큼 매년 쓰레기 처리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이에 BSR 봉사단은 올해 첫 봉사활동 장소로 잠원한강공원을 선정해 8기 활동을 본격화했다.이날 BSR 봉사단 단원들은 쌀쌀한 날씨도 불구하고 두 시간에 걸쳐 인근 산책로와 잔디밭, 운동장 등 한강공원 일대를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KT&G가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된 사회공헌기금 ‘KT&G 상상펀드’ 누적 사용액이 400억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지난 2011년에 출범된 ‘상상펀드’는 KT&G 임직원들이 월 급여의 일부를 자유롭게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방식으로 조성된다. 조성된 기금은 사회취약계층 지원 및 긴급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사용되며 지금까지 총 438억원이 집행됐다.상상펀드는 직원 대표로 구성된 기금운영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기부청원과 기부마켓 등의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기부청원은 임직원이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지역사회 소상공인과의 상생 및 동반성장을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지난 27일 다동‧무교동 상인연합회와 연계해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하나금융그룹 임직원 및 가족 100여명이 참여했다. 그룹 임직원과 가족들은 소상공인 사업장에서 필요한 필수물품을 담은 행복상자를 만들어 다동‧무교동 인근 소상공인 점포 120곳에 전달함과 동시에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일상 속 환경보호 활동인 ‘줍깅’ 을 통해 인근 지역 환경정비를 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HD현대가 유한킴벌리와 ‘폐핸드타월 재활용 활성화 및 자원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맺고 GRC 전 구역에서 ‘바이사이클(BI:CYCLE)’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바이사이클’ 캠페인은 한 번 사용하고 버려지는 핸드타월을 유용한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자원순환 사업의 하나다. HD현대는 불필요한 자원의 소모를 줄이고 쓰레기 배출량을 줄여 환경보호에 적극 동참하고자 이번 캠페인 진행을 결정했다.실제로 HD현대는 ‘바이사이클’ 캠페인을 통해 연간 약 21.8톤의 폐핸드타월을 재활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신한은행이 ‘Connect to Expand(연결과 확장)’를 주제로 ‘2023년 종합업적평가대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지난 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9200여명의 임직원 및 가족이 함께한 가운데 열린 종합업적평가대회는 지난 1년 동안 영업 현장에서 ‘고객중심’ 전략을 실천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커뮤니티와 직원을 포상하는 행사다. 또 한해의 전략 방향을 공유하고 임직원이 함께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자리로써 1984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신한은행의 대표적인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