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이사장 이순호)이 지난 25일 부산 본사에서 대한적십자사 부산광역시지사에게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후원금 33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홀몸노인·조손가정 등 부산지역 취약계층 220가구에게 설맞이 장보기 비용(가구당 온누리상품권 15만원)을 지원하고 전통시장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코자 마련됐다.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수혜 대상자의 이동성을 고려해 선정한 부산지역 전통시장에서 1~2월 중 개최할 예정이며 대한적십자사 봉사원들이 대상자의 장보기를 도울 예정이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서부발전은 지난 15일 충남 태안군청에서 ‘2023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김장나눔 행사는 전통시장 등 지역 상권에서 조달한 재료로 김치를 만들어 취약계층을 돕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0년 시작한 사회공헌 사업이다.이날 서부발전 봉사단은 재료 준비, 김장, 포장 등 전 과정에 참여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봉사단이 만든 김장김치 1000포기는 태안군 8개 읍면 취약계층 250가구에 전달됐다.이외에도 서부발전은 2021년부터 홀몸노인, 조손가정 등 사정이 어려운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hy가 지역 기관과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고 있다.hy ‘사랑의 손길펴기회’ 강북위원회가 지난 16일 서울시 종로구 ‘천사무료급식소’를 방문, 후원 물품 전달 및 배부 봉사에 참여했다고 18일 밝혔다. 추후 급식 봉사 등 활동 범위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사랑의 손길펴기회는 hy 사내봉사단의 이름이다. 1975년 설립돼 올해 48주년을 맞았다. 전 임직원의 급여 일부가 모금돼 사회공헌활동에 사용된다. 누적 지원 금액만 110억원에 이른다.지원 대상도 꾸준히 늘려왔다. 현재 홀몸노인, 결식아동, 한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한국인의 커피 사랑은 세계적이다. 원두 수입량은 지난 2020년 17만 6000t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인의 일 중독이 커피를 부르는 요인으로도 해석된다. 지난해 커피 수입액은 역대 최대로 전년 대비 42.4% 늘어난 13억 달러다. 2021년 커피 수입액은 9억 1648억달러(약 1조 488억원)를 기록했는데 2001년 수입액(7225만 달러)보다 무려 12.7배로 늘어난 수치다.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한국 성인들은 365일 동안 353잔의 커피를 마신다고 한다. 세계 평균은 130잔이다. 4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hy가 사회공헌활동 ‘기부하는 건강계단(건강계단)’ 누적 이용자 수가 1200만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건강계단은 hy와 서울시가 함께 기획한 민관협업 공익활동이다. 서울시청 시민청에 설치한 계단을 오를 때마다 hy가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방식이다.2014년 설치 이후 9년간 1200만명이 이용해 누적 1억원을 적립했다. 모인 금액은 취약계층 지원에 전액 사용된다. 신선식품과 발효유를 프레시 매니저가 전달하며 안부를 함께 확인한다.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시민의 발걸음으로 조성한 기부금을 어려운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요즘 추위가 계속되면서 동파 사고도 계속 나고 있어서 동파되지 않게 하려고 집에 물을 조금씩 틀어놓고 외출할 때도 보일러를 계속 켜놓기도 해요. 벌써부터 다음달 난방비가 걱정이예요.” 최근 연이어진 한파로 이달 난방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다음달 난방비가 더 뛸 수 있다고 우려하는 A(30대, 여)씨가 한 말이다. 이처럼 최강 한파로 인해 난방비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난방비 폭탄’을 피할 수 있는 합리적인 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8일 보일러 업계 등에 따르면 외출모드는 이틀 이상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명호)이 지난 17일 대한적십자사 부산광역시지사에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후원금품을 전달했다. 예탁결제원은 온누리상품권 3000만원과 핸드캐리어 장바구니 200개를 후원했으며, 대한적십자사 봉사원들이 이달 중 홀몸노인 등 부산지역 취약계층 200가구와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 장보기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상황 및 취약계층의 이동성을 고려해 못골시장 등 부산지역 3개 시장으로 확대·분산 시행 예탁결제원은 지난 2011년부터 올해로 13년째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후원하며 지속적으로
[천지일보=조성민 기자] 에쓰오일이 14일 연말을 맞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도록 이웃사랑성금 3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에쓰오일은 지난 2005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나눔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으며, 누적 기부액 기준으로 올해 ‘200억 클럽’에 가입했다. 이와 별도로 에쓰오일은 올 한 해 주유소·이용고객 6300여명과 함께 모금한 ‘에쓰오일 보너스 포인트’ 기부금 2268만원도 사랑의 열매에 함께 전달했다. 고객들이 기부한 보너스포인트와 에쓰오일 성금으로 조성된 이 기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hy가 대표 사회공헌 캠페인 ‘홀몸노인 돌봄활동’을 확대하고 사회 안전망 확보에 앞장선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프레시 매니저가 건강음료를 수혜 대상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활동이다. 비대면 전달일 경우라도 문 앞에 제품이 쌓여 있다면 사고를 의심해 관련 기관에 신고한다. 실제 사업을 통해 다수의 위기 상황이 발견돼 조치됐다. 가장 최근인 지난 8월에는 서울 성북구 자택에 쓰러진 82세 고령자를 프레시 매니저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경제적으로 심각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의 상황을 주민센터에 알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명호)이 추석 명절을 맞아 7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후원금품을 전달했다. 예탁결제원은 온누리상품권 3천만원과 핸드캐리어 장바구니 200개를 후원했으며, 대한적십자사 봉사원들이 9월 한 달간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200가구와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상황 및 취약계층의 이동성을 고려해 영등포시장, 구로시장, 광장시장(종로구), 송화시장(강서구) 등 서울지역 4개 시장으로 확대·분산 시행한다. 예탁결제원은 2011년부터 올
인바이오젠·제노플랜 등 6자 간 업무협약 체결[천지일보=황해연 기자] hy가 헬스케어 플랫폼 기반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4일 밝혔다.오는 2023년까지 플랫폼을 구축하고 450조원 규모의 헬스케어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지난 13일 hy는 인바이오젠, 빗썸라이브, 제노플랜, 아이티, 차움과 ‘종합헬스케어 플랫폼 구축을 위한 공동업무 제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각사 대표들과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서초구 hy 본사에서 열렸다.이번 협약은 메타버스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을 골자로
오늘의 기업·산업 이슈 모음[천지일보=이우혁 기자] 두산중공업이 국책과제로 개발 중인 8MW급 해상풍력발전기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화재와 폭발 위험이 전혀 없는 배터리를 활용, 차세대 전기추진선 개발에 나선다. 이외에도 이날 업계 이슈를 모아봤다. ◆두산重, 전남 영광서 국내 최대 ‘해상풍력발전기’ 선봬두산중공업이 국책과제로 개발 중인 8MW급 해상풍력발전기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두산중공업은 전라남도 영광군 백수읍에 위치한 국가풍력실증센터에 8MW 해상풍력발전기 시제
소비자 중심 철학, 경영 전반에 반영고객 만족 이끌어내는 기업 될 것[천지일보=황해연 기자] hy가 2021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기업 포상식에서 ‘명예의 전당’ 부문에 선정돼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CCM은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국가 공인 인증제도다.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이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되고 개선 여부를 2년마다 평가, 인증한다. 평가는 한국소비자원이, 인증은 공정위가 맡는다.명예의 전당은 7회 이상 CCM 인증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추가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hy는 2009년 최초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NH투자증권(사장 정영채)이 20일 서울 영등포 쪽방촌 거주민과 자활 노숙인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행사를 실시했다.NH투자증권은 이날 삼계탕 750인분과 김치 400포기·과일 등을 쪽방촌 주민들과 노숙자들에게 전달했다. NH투자증권은 매년 진행하던 ‘삼계탕 나눔’ 배식 행사가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진행키 어려워지자 쪽방촌 홀몸노인 및 노숙자들에게 보양식인 삼계탕을 포장해 전달했다. 또한 이번에는 쪽방촌 주민들에게 김치세트 400포기도 함께 전달했다.NH투자증권 관계자는 “쪽방촌 주민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고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건자재기업 현대L&C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취약계층 환경성 질환 예방사업’ 업무 협약 맺었다고 밝혔다.환경성 질환 예방사업은 환경보건 전문인력이 저소득, 장애인,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1700가구를 직접 방문해 실내공기 질을 진단하는 환경복지서비스사업이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2009년부터 관련 사업을 진행해왔다.현대L&C는 2013년부터 9년간 환경성 질환 예방사업에 꾸준히 참여해왔다. 올해는 친환경 바닥재 ‘명가’ ‘참다움’ 벽지 ‘큐티에’ 등을 기부한다. 바닥재 1만 5000㎥ 벽
안전문화대상 상금, 지역 지원사업 기탁완주군·군보건소로부터 감사패 받아[천지일보=전대웅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지역 자치단체와 손잡고 생활이 어려운 홀몸노인과 임산부, 영유아 가정을 위한 보건위생 지원사업에 힘을 쏟고 있다.30일 전기안전공사에 따르면 그동안 생활 속 전기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민간 기업들과 협력해 다양한 공익 캠페인 활동을 전개해 왔다.지난 2018년부터 보건복지부가 펼치고 있는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이 대표적이다. 공사는 만 2세 미만 영아를 둔 경제적 자립 취약가정에 캠페인 협력 기업의 위생용품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한국야쿠르트가 서울시청 시민청에 설치한 ‘기부하는 건강계단’의 연간 이용인원이 200만명을 넘어섰다.‘기부하는 건강계단’은 지난 2014년 한국야쿠르트가 기획했다. 계단을 오를 때마다 기부금이 적립되는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이다. 매년 한국야쿠르트가 이용자당 10원씩 적립금을 기부한다. 지난해 200만명이 이용함에 따라 올해 한국야쿠르트는 총 2000만원을 서울시에 전달했다.오정화 서울시 건강증진과 주무관은 “‘기부하는 건강계단’은 한국야쿠르트의 지원을 받아 현대인들에게 건강한 습관을 장려하고 누구나 쉽게 참여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한국야쿠르트 충청지점이 천안시와 손잡고 지역 내 홀몸노인을 위해 간편식 900개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홀몸노인의 고독사 예방과 결식 문제 해소를 위해 기획했다.이와 관련해 한국야쿠르트와 천안시는 지난달 28일 최민규 한국야쿠르트 충청지점장과 전만권 천안시 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청에서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으로 한국야쿠르트는 천안시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4개월간 ‘잇츠온’ 간편식 제품을 무상 지원한다. 제품은 프레시 매니저가 전달하며 홀몸노인에 대한 안부 확인도 함께 이뤄진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C가 서울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열린 사회 취약계층 ‘환경성 질환 예방사업’ 업무 협약식에서 약 2억원 상당의 바닥재·벽지 제품 지원에 대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환경성 질환 예방사업’은 환경보건 전문인력이 저소득·장애인·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약 1천 700가구를 직접 방문해 실내공기 질을 진단하는 환경복지서비스사업으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지난 2009년부터 진행해왔다.현대L&C는 지난 2013년부터 ‘환경성 질환 예방사업’에 꾸준히 참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 서울지역본부가 28일 ‘국민생활 활력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5억 5천만원 상당의 농축산물 꾸러미 7500개 및 사랑의 도시락 6만 450개를 서울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우리 농축산물로 꾸려진 꾸러미·도시락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서울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홀몸노인·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정진우 서울시 복지기획관은 “풍성한 식재료 꾸러미 제공으로 희망을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히 어려운 시기 이웃에게 온정을 베푼다는 점이 뜻깊다”고 말했다이대엽 농협서울지역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