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정필 기자] 8.15 광복절을 한달여 앞두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기업인들의 특별사면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결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5일 재계와 정치권에 따르면 8.15 광복절이 다가오면서 주요 인사를 중심으로 기업인 사면 관련 목소리가 늘어나고 있다. 재계뿐 아니라 정치권, 종교계에서도 기업인들의 사면을 통해 경제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재계는 윤 대통령의 취임 100일(8월 17일)과 맞물린 이번 광복절을 계기로 국민 대통합과 경제 회복을 위한 특사를 단행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