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자동차10년타기시민연합(자동차시민연합)이 10일 태풍 ‘카눈’에 따른 차량 사고에 대비한 안전운전법을 발표했다.자동차시민연합에 따르면 태풍이 올 시 차와의 거리를 평소의 2배 이상 유지하며, 급제동 급가속 급핸들 조작은 피하고 낮에도 전조등을 미리 켜며 비상등은 후행 차량을 위해 적절하게 활용해야 한다. 또 대형차를 바람막이처럼 앞에 두고 가면 안 되며, 주행차로와 지정차로를 이용해야 한다. 대형차와의 인접 주행으로 사고가 발생하면 대형차는 단순한 접촉사고지만 승용차는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이유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한국인의 커피 사랑은 세계적이다. 원두 수입량은 지난 2020년 17만 6000t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인의 일 중독이 커피를 부르는 요인으로도 해석된다. 지난해 커피 수입액은 역대 최대로 전년 대비 42.4% 늘어난 13억 달러다. 2021년 커피 수입액은 9억 1648억달러(약 1조 488억원)를 기록했는데 2001년 수입액(7225만 달러)보다 무려 12.7배로 늘어난 수치다.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한국 성인들은 365일 동안 353잔의 커피를 마신다고 한다. 세계 평균은 130잔이다. 2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KT가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임팩트스퀘어와 함께 ‘2023년 KT 따뜻한 기술 더하기 챌린지’로 올해 지원을 받게 될 기업을 선발하고 해당 기업들과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KT 따뜻한 기술 더하기 챌린지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는 기업을 선발해 사업 실현금을 지원한다. 아울러 기업이 보유한 서비스나 기술을 고도화할 수 있도록 AI 등 KT 미래 기술 자산을 활용한 기술과 경영 컨설팅 등을 해준다.KT는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친환경(에너지·기후변화대응) 분야와 함께 디지
5년간 2만 4천건 이상 발생 지급된 피해보상액만 48억원 15년간 이어진 ‘아스콘 담합’ 품질 개선 투자 뒷전 지적도 각종 1급 발암물질 내뿜지만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미비’ “담합 등 불공정행위 근절해야”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도로 위 지뢰로 여겨지는 포트홀(도로 파임)이 시민들의 안전을 끊임없이 위협하고 있다. 균열·박리(떨어져 나감)현상이 심한 포트홀을 무심코 지나가다가는 타이어 펑크나 차량 파손으로 이어지기 십상일뿐더러 자칫 방심하면 교통사고로 이어지기도 한다. 이번 국정감사에서 홍기원 의원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
제도 악용해 공정경쟁 막았나 10년간 담합 과징금만 100억 중기부, ‘담합 근절’ 행정 고시 아스콘 업체들 고시 취소 소송 내달 19일 서울행정법원 판결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내년 1월 19일 아스콘 연합회가 중소벤처기업부를 상대로 제기한 ‘중소기업자 간 경쟁제품 고시 취소’ 행정 소송 판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판결에 따라 15년간 이어진 입찰 담합이 근절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지 주목된다. 아스팔트 콘크리트를 줄여 부르는 말인 ‘아스콘’은 모래와 자갈 등 골재를 녹여 아스팔트와 결합한 혼합물로 도로공사·항만공사·공항 활
151㎞ 구간 1735개 정보센서 설치각종 교통안전정보 알림 제공한다대중교통 1700대 5G ADAS 장착교통정보 실시간 분석, HD맵 구축[천지일보=손지아 기자] SK텔레콤이 서울 시내 차량과 보행자, 교통 인프라 등 모든 것을 5G로 연결하는 차세대 지능형 교통 시스템인 ‘C-ITS(Cooperative-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실증사업을 6월 말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고 상용화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지난 2019년 초 시작된 서울시 ‘C-ITS’는 이달 말 실증사업 종료를 앞두고 있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D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정남)이 소셜벤처 프로그램인 ‘DB손해보험 교통·환경 챌린지’의 온라인 공모를 통해 선정된 5개 소셜벤처 기업을 후원한다고 밝혔다.DB손해보험 교통·환경 챌린지는 교육 컨설팅 선도 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와 함께 국내 보험업계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소셜벤처 지원형 사회공헌 사업으로 사회 혁신기술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고 사회적 경제를 활성화함으로써 근본적인 사회 변화를 이끌기 위한 사회적 가치 창출 프로젝트다.DB손해보험 교통·환경 챌린지 1기 공모 결과 총 134개 기업이 응모했으며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SK에너지가 독자 기술에 기반해 선진국형 친환경 아스팔트․도로 산업 생태계 구축에 앞장선다. 일반 아스팔트가 9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국내 아스팔트 시장을 친환경․기능성 아스팔트 중심 패러다임으로 전환하겠다는 방침이다.21일 SK에너지에 따르면 아스팔트 ‘그린 이노베이션 2030’을 선포하고 오는 2030년까지 판매하는 전 제품을 친환경·기능성 아스팔트로 전환하기로 했다. 또 그 중간 단계로 작년 전체 아스팔트 판매량에서 8%를 차지하던 친환경·기능성 제품 비중을 2021년까지 40%로 확대할 예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교통안전공단이 가족형 승합자동차의 타이어를 교환하거나 인치업 튜닝을 하면서 하중지수를 확인하지 않는 사례가 많아 자칫 과적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경기도 화성 소재)이 국내 가족형 승합자동차의 출고 타이어와 시중의 타이어 교체 사례를 조사한 결과 가족형 승합자동차는 출고 시에 대부분 하중지수가 높은 SUV나 밴형 자동차 전용 타이어를 장착하고 있으나, 타이어 교체 시에 승용자동차용 타이어를 승합자동차용으로 혼용해 사용하거나, 타이어․휠 인치업, 중고 휠․타이어 교체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