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가 경원선 민간인통제선(민통선) 내 철도부지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오는 22일 오후 2시 철원읍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임대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철원군 내 경원선 국유재산(200필지·31만 3262㎡)을 경작지로 활용할 수 있는 사용허가 제도를 안내할 예정이다.해당 철도부지 임대를 희망하거나 경작에 관심이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수도권본부는 사용허가 신청에 어려움이 있는 주민들을 위해 실무자가 직접 찾아가 국유재산 사용허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가철도공단이 ‘동해남부선 폐선부지(미포~舊송정역) 개발사업(해운대블루라인파크)’이 국토교통부와 국토연구원·건축공간연구원이 주최하는 ‘2023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문화경관 우수사례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본 대회는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국토경관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해 우리나라 국토·도시·경관 조성에 기여키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동해남부선 舊철도시설(미포~舊송정역) 개발사업(해운대블루라인파크)’은 동해남부선 폐철도부지 가운데 수려한 해안 절경을 볼 수 있는 해운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가 관할 지자체와 협력해 조성한 철도부지 활용사업의 홍보를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철도 국유재산 활용 사진 공모전(부제 : 새로운 공간으로 창조된 철도에서의 인생샷)’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폐철도·폐터널 등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세부적으로 해운대블루라인파크(부산)·태양광(경남 김해)·레일바이크(경남 진주)·트윈터널(놀이공간·경남 밀양)·와인터널(경북 청도) 등 총 8개 장소를 촬영대상으로 한다.접수 기간은 이달 24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이 중앙선 폐선 단양역~심곡터널 1.7㎞ 구간 개발을 위한 민간사업자 공모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사업자 공모는 이달 22일부터 오는 6월 20일까지 60일간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국가철도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공단은 민간의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활용해 단양역과 심곡터널 구간을 각종 체험 및 판매시설이 포함된 체류형 복합관광명소로 개발함으로써, 현재 진행 중인 단양군 단성역~죽령역 8.2㎞ 구간의 관광자원화 사업과 연계해 폐선 구간을 단양 관광의 거점으로
부동산 과열지역으로 서울 제외… 경기 9곳 최다‘지진피해’ 포항시 흥해읍, 특별재생지역으로 지정정부 ‘도시재생 뉴딜 로드맵’ 내년 초 확정 발표[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문재인정부가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던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첫 시범사업지 69곳이 14일 선정됐다.정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제9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개최해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 69곳을 의결했다.당초 정부는 향후 5년 간 50조원을 투입해 전국 500여곳에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었다. 시범사업으로는 당초 100여곳을 선정할 예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코레일이 개최한 국내 최대 철도 문화축제인 ‘제2회 철도문화전’에 사흘간 1만 5천여명이 방문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철도와 관련된 각종 문화콘텐츠가 한자리에 모인 철도문화전이 지난 18~20일 옛 서울역사(문화서울역 284)에서 열렸다.전시 기간 동안 가장 많은 관람객이 찾은 곳은 철도 모형 전시관으로 중앙홀에 전시된 62년 전 만들어진 증기기관차 모형앞은 카메라 셔터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모형 전시관에서는 철도 차량은 물론 역사와 선로, 각종 주변 시설까지 완벽하게 재현해낸 디오라마가 관람객의 눈길을 사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가 19일 포항시청에서 포항시,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지난 3월 8일 포항시 남구 대잠동 폐철도부지 공원화사업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천연가스 분출화재가 4개월 넘게 지속됨에 따라 포항시는 천연자원의 장기 연소로 인한 경제적 손실과 안전사고 등을 우려해 가스공사에 신속한 조사를 요청한바 있다.가스공사는 이번 협약으로 자원개발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적극 협력해 이달 말부터 조사대상 부지 내 자원량 산정을 위한 천연가스 저류층 탐사작업에 착수할 예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는 장항선개량사업으로 발생한 아산구간 폐선부지(방축동∼선장역∼(구)도고온천역∼봉농리) 14.7㎞가 오는 12월부터 상부는 태양광발전시설로 하부는 자전거도로로 탈바꿈한다고 4일 밝혔다.아산시 폐선구간은 선형부지에 폭이 6∼10m로 좁아 활용도가 낮아 장기간 활용방안을 찾지 못했으나 아산시·태양광사업자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터전과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현재 태양광발전시설 개발에 필요한 인·허가 절차가 진행 중이며 9.4MW/H의 태양광발전시설이 설치되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지난 2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16 국토교통 우수사례 경진대회(국토교통부 주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경진대회에서는 공단을 비롯한 국토교통부 산하기관에서 제출한 정부3.0·창조경제·협업 등 다양한 분야의 37개 사례가 경합을 펼쳤으며 우수 사례는 발표회·심사 등 엄격한 절차를 거쳐 선정됐다.공단은 ‘발상의 전환 애물단지를 보물단지로 만들기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전라선 익산역∼신리역 간 BTL 사업(2011년 10월)으로 발생한 19㎞ 길이의 폐선 부지를 효과적으로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는 광양제철선 개량사업에 따라 발생한 폐터널(석정터널)과 인근 폐선 부지를 활용해 ‘광양매실와인터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호남본부는 터널 내부에 지역 특산물 저장 및 판매, 와인 전시 등이 가능한 공간을 만들고 카페테리아와 체험학습관 등을 조성해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겠다는 방침이다.광양매실와인터널 바로 옆에는 지난 7월 진주∼광양 복선화 사업 개통으로 발생한 경전선 폐선부지가 위치하고 있어 향후 광양 지역 관광 상품을 연계 개발하는 데도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는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으로 선정된 ‘태백 오로라파크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태백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태백 오로라파크 조성사업’은 영동선 철도이설에 따라 발생한 통리역 인근 폐선부지 4만 85㎡에 향후 3년간 100여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전망공원, 고원역사캐릭터파크, 통리역사관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철도공단은 국유재산 사용허가 후 태백시 요청 시 부지 일부 또는 전부를 매각하며 태백시는 사업시행에 대한 행정절차 등을 이행하기로 했다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본부장 전희광)가 오는 15일 개통예정인 진주∼광양 복선화 사업으로 발생한 경전선 폐철도자원을 남도순례길·휴식공간 등으로 재활용하기 위해 지난 4일 광양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공단은 광양시 관내 경전선 폐선예정부지와 해당부지 내 철도시설물의 효율적인 재활용 방안 등에 대해 지난 2013년 6월부터 광양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다.광양시는 내년부터 폐철도교량 17개소 등을 활용해 구광양역∼다압면 신원리 간 2단계 남도순례길 조성사업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농로·도로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