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해연 기자] hy가 북한이탈주민(탈북민) 생활 안전망 강화에 나서기 위해 남북하나재단과 ‘고령·독거 탈북민 돌봄’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남북하나재단은 다양한 사업을 통해 탈북민의 안정적 정착을 돕는 통일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협약식은 심재헌 hy 사회복지재단 이사장, 조민호 남북하나재단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마포구 남북하나재단에서 열렸다.이번 시범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고령·독거 탈북민의 건강 증진과 안전 확인을 골자로 한다.협약에 따라 hy는 제품 전달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KT스카이라이프가 TV 시청이 필요한 복지시설과 취약 계층 시설에 UHD TV와 평생 무료시청권을 제공하는 ‘사랑의 안테나’ 국민사연공모를 시작한다.사랑의안테나 공모는 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접수 가능하고 결과는 7월 3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접수 방법은 스카이라이프 홈페이지에 게시된 양식에 사랑의 안테나가 필요한 장소와 사연을 작성해 이메일로 응모하는 방식이다.‘사랑의 안테나’는 KT스카이라이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2015년부터 해마다 국민사연공모를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철도 수도권광역본부(본부장 전승찬)가 가정의 달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이달 27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지역사회 교통약자 등 100명을 대상으로 해피트레인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해피트레인’은 철도 고유의 교통 인프라를 활용해 사회적 약자 및 필요계층에게 기차여행 기회를 제공하는 코레일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다.이번 활동은 ‘지역상생, 희망내일(Rail) 해피트레인’ 사업명으로 추진되며, 한국철도 수도권광역본부가 소재한 영등포구의 아동·청소년·국가유공자 등 수혜자 100명(수혜단체 4곳)에게 열차여행의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효성그룹이 사회적 취약계층에 다양한 생필품을 후원하고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효성은 지난 4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서울 용산구 후암동에 위치한 중증 장애 아동 요양시설 ‘영락애니아의 집’을 방문해 휠체어 이너시트 구입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휠체어 이너시트는 장애 증상과 발달 정도가 서로 다른 장애 아동 청소년들을 위해 맞춤 제작과 주기적인 교체가 필요한 물품이다. 또한 위급상황에 대비한 산소 발생기, 산소포화도 측정기와 아이들을 위한 놀이기구 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남북 간 통신연락선이 복원됐다는 이슈에 남북경협주가 이틀째 강세를 나타냈고, 29일 주식시장에서도 계속 이어갈지 주목된다.앞서 청와대는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친서 교환을 통해 그간 단절됐던 남북 간 통신연락선 복원에 합의해 복원을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북한은 작년 6월 9일 탈북민 단체의 대북전단 살포에 반발하며 판문점 채널을 비롯한 남북 간 모든 통신연락선을 일방적으로 끊은 바 있다. 약 1년 1개월 만에 복원된 것이다.남북경협주들은 그간 경색된 남북관계로 인해 주가가 많이 떨어
전국 권역서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 마련[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티브로드가 4개월에 걸친 6.13지방선거 티브로드 선거방송기획단 활동을 마무리 지으며 전국에서 펼쳐지는 생중계 개표방송을 유권자 축제의 현장으로 만들 것이라고 11일 밝혔다.티브로드는 오픈형 개표방송을 준비했다. 시간대별 투개표 집계현황 등에 우선하는 단순한 정보 전달식 개표방송이 아닌, 유권자와 자유롭고 친밀하게 마주하는 오픈 스튜디오형 다원중계방식을 준비해왔다.오는 13일 선거일에는 티브로드의 개표방송 오픈스튜디오 현장마다 각종 공연과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볼거리,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은성수)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총 3억 4300만원을 후원했다.홍영표 수은 수석부행장은 지난 28일 서울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김연순 사랑의열매 사무총장을 만나 후원금을 전달했다.이날 수은이 전달한 후원금은 사랑의 열매를 통해 다문화가정·탈북민 등 수은이 중점 후원하는 분야를 포함해 장애인 일자리·지역아동센터 지원 등 총 10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홍영표 수석부행장은 “수은의 자체 사회공헌프로그램인 ‘희망씨앗’이 마련한 후원금이 우리 사회 곳곳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
장애인·탈북민·저소득층 지원… 14년간 2090억원 기탁[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현대차그룹이 국내외 경제적 어려움이 심화되는 중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앞장선다.29일 현대차그룹은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건물에서 정진행 현대차 사장, 허동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 이웃돕기 성금 250억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현대차그룹은 올해 250억원을 기부해 2003년부터 14년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누적 성금은 2090억원에 이르렀다.전달된 성금은 고령자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교통안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금리인상이 현실화 될 경우 서민·취약계층의 고통이 커질 것을 우려해 중금리 대출 등 서민금융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임종룡 위원장은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서민·취약계층 지원 간담회에서 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 등 불확실한 경제 여건에 대응해 튼튼하고 촘촘한 서민금융 지원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임 위원장은 “금리 인상이 현실화되면 가계부채 관리에 부담이 될 뿐 아니라 고금리 대출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서민·취약계층의 고통이 커진다”며 서민금융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방침
통일부∙남북하나재단∙마사회 등 협력탈북민 소자본창업 지원 공동협력사업[천지일보=손성환ㆍ김선희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15일 렛츠런파크 서울(과천경마공원)에서 홍용표 통일부 장관, 현명관 한국마사회장, 현대차그룹 정진행 사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탈북민 푸드트럭 개업식’을 열고 탈북민 2명에게 푸드트럭 기프트카를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탈북민 푸드트럭 기프트카 지원 사업은 현대차그룹과 통일부 남북하나재단, 마사회가 탈북민의 소자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공동협력사업이며, 현대차그룹은 저소득층 창업용 차량 지원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몽구)이 연말 이웃돕기 성금 250억원을 쾌척했다. 현대차그룹은 23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건물에서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허동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 이웃돕기 성금 250억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2016 나눔캠페인’ 모금이 시작되는 첫날 1호로 기부금을 전달했다”면서 “2003년에 시작해 13년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총액은 1840억원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교통안전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함께 사는 사회구성원 모두가 행복해지는 ‘행복한 금융’을 지향하는 하나금융그룹은 탈북 청년을 위한 지원에 힘을 쏟고 있다. 탈북 청년들을 지원함으로써 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게 도울 뿐 아니라 통일 이후 금융 시장에서의 경쟁력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그간 하나금융그룹은 ▲새터민 어울림 한마당 ▲DMZ 통일 대장정 ▲DMZ 국제 다큐멘터리 영화제 ▲미래 통일리더 아카데미 등을 통해 새터민 정착 및 남북 청소년 교류와 통일의식 고취를 위한 지원사업을 계속 해왔다.최근에는 ‘탈북 청년 멘토링 및 리크루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효성이 취약계층 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성장을 위한 취업활성화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7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효성은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2013년부터 3년째 여성가장∙기초수급 대상자∙탈북민∙결혼이민자 등 취약계층 여성들이 체계적인 직업 훈련을 통해 성공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변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과정은 급식조리전문가, 아이돌보미 교육이며 올해는 교육과 더불어 자격증 취득까지 연계하여 급식조리사 자격증, 방과후 학습지도사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다. 총 200시간의 교육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김병호)이 18일 서울 종로구 본점에서 통일부(장관 홍용표)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과 자산형성 지원을 위한 ‘탈북민 자산형성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행복통장’ 계좌관리 사업 운영과 함께 지역적응센터(하나센터)와 하나은행 영업점 간 1:1매칭을 통한 금융지원 및 경제·금융 교육과 탈북대학생이 통일시대의 주역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사업을 지원한다. 올해 처음 출시되는 미래행복통장은 북한이탈주민 근로소득 중 저축액에 대해 정부가 동일한
창업자금 우대금리 적용[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IBK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과 지난 3일 기업은행 본점에서 ‘탈북민 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중소기업청과 기업은행은 탈북민을 지원하기 위해 탈북민대상 창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우대금리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IBK기업은행은 탈북민 사회적기업 등에 최대 0.5%p까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IBK통일대박기원통장’과 ‘북한이탈주민 창업자금 대출’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혜택은 최고 5000만원 이내에서 최대
[천지일보=김일녀 기자] IBK기업은행이 3일 중소기업청과 ‘통일금융 활성화를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체계적인 통일금융지원 방안을 공동으로 마련하고 통일시대를 대비해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기업은행은 통일 관련 기업에 최대 연 0.5%p까지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발생이자의 일부를 통일 관련 단체에 기부하는 ‘IBK통일대박기원통장’과 5천만원 이내에서 최대 연 2.0%p까지 금리감면이 가능한 ‘북한이탈주민 창업자금대출’을 출시했다.또 중소기업청의 창업인프라 시스템인 ‘인큐베이
가입좌수당 기부금 출연하고, 소외계층 목돈마련 돕고[천지일보=김일녀 기자] 하나금융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내놓은 사회공헌적 상품이 주목받고 있다. 하나은행의 ‘바보의 나눔’ 금융상품 시리즈는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한 상품이다. 가입좌수당 100원의 기부금을 하나은행에서 자체 출연해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에 기부하게 되며, 기부금은 다문화가정을 비롯한 소외계층을 돕는 사업에 사용된다.‘바보의 나눔 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이며, 장기기증희망 등록자에게는 인터넷뱅킹·폰뱅킹·모바일뱅킹 타행이체 수수료 및 자동화기기 영업시간외
[천지일보=김일녀 기자] IBK기업은행이 경기 용인시 수지센터 1층에 탈북 청년이 운영하는 카페 ‘레드체리 1호점’을 개점한다고 22일 밝혔다. 기업은행이 사내 공간을 제공하고 카페의 투자 및 운영은 탈북 청년들이 만든 제이협동조합이 맡는다. 이날 오전 열린 개점식에는 권선주 은행장을 비롯해 강창희 전 국회의장과 류길재 통일부 장관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장애아동 ‘오케스트라’ 연주 지도‘일자리 창출’ 사회적 기업 운영해4년째 베트남 무료 진료봉사 진행[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효성은 ‘나눔으로 함께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사회의 나눔 선순환을 이끌어내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단순한 기부를 넘어 사회적 소외계층이 스스로 건강한 사회·경제적 주체로 자리 잡고 미래를 개척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조현준 전략본부장(사장)은 “기업은 이윤추구뿐만 아니라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더불어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데 일조해야 하는 책임도 갖고 있다”고 강조해 왔다.효성은
[천지일보=김일녀 기자] 한국정책금융공사가 탈북 지식인들의 안정적인 학업 수행과 성공적인 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탈북민 통일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북한 거주 당시 엘리트 계층이던 탈북 지식인들은 경제 체제 및 전문용어 등의 차이로 인해 사회 적응 및 취업 등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에 공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이들에게 자본주의 시장경제 및 최신 금융기법 등을 소개하는 강좌를 개최해, 우리 사회로의 성공적 정착을 지원하고 향후 통일시 북한 개발에 필요한 실무지식을 제공할 계획이다.우선 탈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