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22일 서울 종로구 대한불교조계종을 찾아 전통사찰 주변 산림환경보호를 통한 상생협력 방안을 마련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사찰주변의 산림은 희귀·특산식물을 비롯한 다양한 산림 식생자원이 분포하고 있어 보전가치가 높다.지난 2005년 강원도 양양 낙산사가 산불로 소실된 사례와 같이 산림재해는 산림생태 뿐만아니라 역사·문화적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산불예방이 매우 중요하다.이에 산림청과 조계종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활동 공동 추진(탄소중립의 숲 조성 등) ▲생태계 보호·생물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KB국민카드가 6년 연속으로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에게 책가방을 선물했다.KB국민카드(사장 이동철)는 지난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다음달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어린이들에게 1억 5천만원 상당의 책가방 선물세트 2300여개를 전달했다.이번에 전달된 책가방 선물세트는 책가방, 보조 주머니, 학용품, 입학 축하 엽서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아동 센터와 복지관 등을 통해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초등학교 입학 예정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KB국민카드는 지난 2015년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이 28일 한국불교역사 문화기념관에서 대한불교 조계종과 재생에너지개발 공동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대한불교조계종이 보유한 유휴부지를 활용해 재생에너지를 개발하고 불교계를 포함한 전국민적인 친환경 청정에너지 개발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확산키 위해 마련됐다. 조계종 총무원장 권한대행 진우스님과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조계종은 종단과 전국 사찰이 보유한 유휴부지에 대한 정보 제공과 부지사용을 협조하고 행정업무를 지원한다. 동서
[천지일보=김일녀 기자] NH농협은행이 이번 달 인천에서 열리는 ‘아시아종교인평화회의(ACRP)’ 총회의 성공적 개최 등을 위해 종교평화기금 2억 원을 후원했다.김주하 농협은행장은 6일 서울 종로구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을 예방, 아시아종교인평화회의 8차 총회 상임준비위원장과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상임의장을 맡고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에게 후원기금을 전달했다. ‘아시아종교인평화회의’ 총회는 5년마다 열리는 아시아 종교지도자들의 모임으로, 제8차 총회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30여 개 국, 4
[천지일보=김일녀 기자] 농협은행이 대한불교조계종과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포괄적 MOU를 체결했다. 농협은행은 10일 종로구 인사동에 있는 조계종총무원에서 조계종 총무원장인 자승스님과 신충식 농협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와 같은 협약식을 갖고 금융지원, 문화재 보호 등 공익적 활동을 위한 제반노력을 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대한불교 조계종에 대한 대출지원 확대 등 각종 금융거래를 활성화하며 양 기관의 공동 사회공헌을 위한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업무협약 체결로 조계종단의 전국 25개 교구본사,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