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유영선 기자] 금융결제원의 아파트 청약사이트 ‘아파트투유’가 오전 한때 오류가 발생해 청약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수억원의 시세차익이 기대되는 이른바 ‘로또 아파트’ 청약자들이 한꺼번에 몰렸기 때문이다.3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약 2시간 인터넷 청약사이트 아파트투유 청약 시스템에 청약자들이 몰리면서 접속 장애가 발생해 청약이 중단·지연됐다.이에 따라 아파트투유는 거래량이 많아 인터넷 청약이 불가하오니 청약통장 개설은행 지점 창구를 이용하시거나 잠시 후 다시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는 공지문을 띄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