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자에 분리 매각 방안 추진국내 타이어업체 인수 관측연 16억원 규모 전투기타이어[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금호타이어가 중국 더블스타로 매각 속도를 높이기 위해 정부에 방산업체 지정취소를 신청했다. 더블스타로의 매각에 선행조치로 국내 3자에게 분리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8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금호타이어는 지난 2일 산업부에 방산업체 지정취소를 요청했다.방위사업법 제48조에는 산업부 장관은 방위사업청장과 협의해 방산업체 지정을 취소할 수 있다고 명시돼 있다. 부도 파산 그 밖의 불가피한 경영상의 사유로 정상적인 영업이 불
임진년(壬辰年) 새해가 밝았다. 지난해 어느 때보다 힘겨운 시간을 보냈던 국민들은 다시 희망과 염원을 안고 올 한 해를 설계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경기회복이 언제쯤 가시화될 것인지, 양대 선거가 우리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걱정이 앞서는 것도 사실이다. 이러한 모든 것이 국민들의 살림살이와 연관이 깊기 때문이다. 인간의 살림살이를 말할 때 흔히 의식주(衣食住)로 표현한다. 이 가운데 주택부문은 지난해 가격하락과 거래실종, 그리고 전·월세대란 등으로 국민들의 가슴을 짓누르는 등 각종 이슈를 양산한 바 있다. 그런데 더욱 걱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