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자동차 기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피치스’와 손잡고 축소형 차량 모델 ‘해링턴카’를 국내 최초로 소개한다고 28일 밝혔다.해링턴카는 메르세데스-벤츠, 페라리 등 세계적인 명차를 본떠 절반 크기로 만든 축소형 자동차다.계기판과 조향 장치 등은 실제 차량과 흡사하다. 전기모터를 탑재해 시속 24㎞ 정도로 실제 주행도 할 수 있다. 클래식카 디자인을 그대로 재현해 미국과 유럽, 중동 등에서는 레저나 수집용으로 주목받고 있다.신세계백화점은 국내에서 해링턴카를 독점 수입하는 피치스와 내달 7일까지 강남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국토교통부가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자동차를 판매한 19개 제작·수입사에 과징금 187억원을 부과했다.7일 국토부에 따르면 과징금이 부과된 제작·수입사는 현대차, 기아, 르노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포르쉐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 테슬라코리아, 폴스타오토모티브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스텔란티스코리아 등 19개사다.이중 르노코리아가 35억원으로 가장 많은 과징금을 부과받았으며 벤츠코리아(30억 5239만원), 현대차(24억 3200만원), 폭스바겐그룹코리아(21억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국토교통부가 기아,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한국GM, GM아시아퍼시픽지역본부, 테슬라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21개 차종 1만 405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9일 밝혔다.기아 ‘EV9’ 8394대는 후륜 구동 전동기 제어장치 소프트웨어(SW)의 설계 오류로 통신 불량 발생 시 구동 전동기의 전원공급 차단으로 주행 중 차량이 멈출 가능성이 확인돼 오는 10일부터 리콜에 들어간다.벤츠 ‘E300 e4MATIC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1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1만 6222대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6% 감소한 수치이다. 전달보다는 45.3% 쪼그라들었다. 1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 6089대, 메르세데스-벤츠 2900대, 아우디 2454대, 볼보 1007대, 포르쉐 726대, 렉서스 576대, 랜드로버 475대, 쉐보레 360대, MINI 279대, 토요타 265대, 포드 246대, 지프 244대, 폭스바겐 196대, 캐딜락 75대, 벤틀리 72대, 혼다 69대, 푸조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국토교통부가 기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BMW코리아 등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52개 차종 10만 2169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8일 밝혔다. 기아에서 제작, 판매한 쏘렌토 R 5만 9828대는 전기식 보조 히터 커넥터의 내구성 부족으로 화재가 발생 가능성이, 스포티지 2만 9687대는 2열 좌석 하부의 전기배선 문제로 좌석을 접는 경우 화재 발생 가능성이 확인됐다. 또한 니로 플러스 3078대는 에어백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지난 8월 수입차 판매량이 일부 브랜드의 물량확보로 전년 동기 대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8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는 2만 3850대로 전년 동기(2만 2116대) 대비 7.8% 증가했다. 지난 7월(2만 1423대)과 비교하면 11.3% 늘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8월 수입 승용차 등록자료’를 5일 배포했다. KAIDA에 따르면 8월 가장 많이 팔린 수입차 브랜드는 7303대를 판매한 BMW가 차지했다. 이는 전년 동기(5214대) 대비 40.1% 증가한 것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지난 7월 수입차 판매량이 반도체 공급난에 따른 브랜드별 전반적인 물량부족으로 전년 동기 대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7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는 2만 1423대로 전년 동기(2만 4389대) 대비 12.1% 감소했다. 지난 6월(2만 2695대)과 비교하면 5.6% 줄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7월 수입 승용차 등록자료’를 3일 배포했다. KAIDA에 따르면 7월 가장 많이 팔린 수입차 브랜드는 5490대를 판매한 BMW가 차지했다. 이는 전년 동기(6022대)
4월 신규등록 2만 3070대 반도체 공급난에 물량부족 벤츠-BMW, 1142대 차이 하이브리드·전기차 비중↑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지난 4월 수입차 판매량이 반도체 공급난에 따른 브랜드별 전반적인 물량부족으로 전년 동기 대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4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는 2만 3070대로 전년 동기(2만 5578대) 대비 9.8% 감소했다. 지난 3월(2만 4917대)과 비교하면 7.4% 줄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4월 수입 승용차 등록자료’를 4일 배포했다. KAIDA에 따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KB캐피탈(대표이사 황수남)이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와 함께 럭셔리 퍼포먼스 SUV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스포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운용리스 프로그램을 시행한다.KB캐피탈이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와 함께 제공하는 ‘레인지로버 스포츠’ 운용리스 프로그램은 고객에게 높은 잔존가치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월 리스료에 대한 부담을 낮춰 ‘레인지로버 스포츠’를 더욱 합리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예를 들어 KB캐피탈 운용리스 프로그램을 이용해 차량가 1억 3427만원인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스포츠(P360 HS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동원시스템즈가 기존 1만 8650 규격(지름 18㎜, 높이 65㎜) 원통형 배터리 캔 대비 에너지 용량을 30% 이상 늘린 2만 1700 규격(지름 21㎜, 높이 70㎜) 원통형 배터리 캔의 양산에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동원시스템즈는 지난 1월 2만 1700 규격 원통형 배터리 캔의 내식성을 높이는 기술을 업계 최초로 개발해 완제품 생산에 성공하고 국내 2차전지 제조 회사로부터 제품 승인을 획득했다. 이와 동시에 칠곡군에 위치한 칠곡사업장에 2만 1700캔을 양산할 수 있는 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3월부터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나이키가 지난해 위조 상품이 가장 많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30일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이 공개한 특허청 자료에 따르면 작년 한 해 압수된 위조 상품은 총 72만여점이다. 이를 정품 가액으로 환산하면 약 1237억원에 달하는 정도다.품목별로는 의류, 자동차 부품, 화장품이 상위권을 차지했다.브랜드별로는 의류에서 ‘나이키’가 총 29만 4791점, ‘타미힐피서’가 5만 7414점, ‘언더아머’가 3만 3639점 순이었다.자동차 부품의 경우 독일 브랜드 ‘벤츠’가 6만 489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국토교통부가 현대자동차, BMW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혼다코리아 등에서 수입·판매한 총 35개 차종 2만 8946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1일 밝혔다.현대차에서 제작, 판매한 그랜드 스타렉스 1만 407대는 후방 동력전달축(프로펠러 샤프트) 연결부의 강도 부족에 의한 파손으로 후륜 주행모드 시 차량이 정지할 가능성이 확인돼 리콜에 들어간다.BMW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630i x드라이브 등 15개 차종 5656대(판매이전 포함)는 브레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KB캐피탈(대표이사 황수남)이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와 함께 랜드로버의 럭셔리 중형 SUV ‘레인지로버 벨라’ 차량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60개월 저금리 할부 프로그램을 시행한다.예를 들어 KB캐피탈 60개월 저금리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해 차량가 9520만원인 ‘레인지로버 벨라(P250 R-Dynamic SE)’를 구입할 경우 선수금 30% 납부 조건으로 월 120만 9300원에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벨라’의 주인이 될 수 있다.또한 KB캐피탈은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의 오너스 멤버십 프로그램에 가입돼 있는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 들어서도 수입차의 강세가 이어졌다.7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2만 4389대로 전년 동기(1만 9778대) 대비 23.3% 증가했다. 지난 6월(2만 6191대)과 비교하면 6.9% 감소했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7월 수입 승용차 등록자료’를 4일 배포했다.KAIDA에 따르면 7월 가장 많이 팔린 수입차 브랜드는 7083대를 판매한 메르세데스-벤츠가 차지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5.8% 증가한 것이다. 이어 BMW가 전년 동기(3816대)보
A4·A5·A6·A7·A8, 차체 안정성 상실S90·V90·XC90 등 7208대, 시동 꺼짐C200 2537대, SW오류로 화재 위험[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국토교통부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테슬라코리아, 포르쉐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등에서 수입·판매한 총 75개 차종 2만 494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5일 밝혔다.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A6 45 TFSI 프리미엄 등 46개 차종 9759대(판매이전 포함)는 뒤 차축 현
1~4월 누적대수 10만대 육박[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4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만 5578대로 전년 동기(2만 2945대) 대비 11.5% 증가했다고 밝혔다.올해 1~4월 누적대수는 9만 7486대로 10만대에 육박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7만 7614대)보다 25.6% 증가한 수치다.4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 250(1499대)이며, 이어 메르세데스-벤츠 E 350 4MATIC(912대), 메르세데스-벤츠 GLE 450 4MATIC(731대) 순이다.가장 많은 판매기록 세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기아가 인도 딜러 고객평가 만족도 조사에서 ‘최우수 업체’로 선정됐다.기아는 인도 자동차시장 조사업체인 카 딜러 트랙커가 최근 발표한 ‘인도 딜러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우수 업체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카 딜러 트랙커의 이번 조사는 인도 내 유일한 자동차 딜러 고객만족도 평가로 올해 처음 시작됐으며, 인도 주요 도시 10곳에서 자동차 브랜드 별 고객 250명 대상 온라인 및 전화 방식으로 평가가 진행됐다.평가항목은 ▲종합적인 고객 응대 ▲딜러 시설 ▲구매 용이성 ▲투명성 및 신뢰도 ▲직원 경쟁력 등 5
1·2위 차이 불과 201대[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국내 수입차 시장이 연초부터 뜨겁다.1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2만 2321대로 전년 동기(1만 7640대) 대비 26.5% 증가했다. 지난해 12월(3만 1419대)과 비교하면 29% 감소했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1월 수입 승용차 등록자료’를 3일 배포했다.KAIDA에 따르면 1월 가장 많이 팔린 수입차 브랜드는 5918대를 판매한 메르세데스-벤츠가 차지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한 것이다. 이어 BMW가 전년 동기(2708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의 디자인 담당인 이상엽 전무가 국제자동차페스티벌(FAI)에서 ‘올해의 디자이너’로 뽑혔다.현대차는 26일(현지시간) 제36회 프랑스 FAI에서 이상엽 현대디자인담당 전무가 올해의 디자이너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국제자동차페스티벌은 매년 뛰어난 디자인의 콘셉트카와 자동차들을 전시하고 그 해 가장 아름다운 자동차 및 예술 프로젝트, 최고의 디자이너 등을 선정하는 자동차 디자인 분야의 가장 권위있는 행사 중 하나다.올해의 디자이너는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디자인을 통해 가장 인상적인 업적을 이룬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LG전자가 세계 3위의 자동차 부품 업체 마그나 인터내셔널과 전기차 파워트레인 분야 합작법인 ‘엘지 마그나 이파워트레인(가칭)’을 설립한다.양사는 자동차의 전동화 트렌드가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규모의 경제를 누릴 수 있는 대량생산체제를 조기에 갖추고 사업경쟁력과 성장잠재력을 높이기 위해 뜻을 같이 했다.모빌리티 기술 회사인 마그나는 1957년에 설립됐다. 세계 최대 자동차 부품 업체 가운데 하나이며 지난해 매출액 기준 세계 3위다. 파워트레인 외에 샤시, 내·외장 등 다양한 자동차 부품을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