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자 등 소외계층에 배부 예정[천지일보=전대웅 기자] 국민연금공단이 충청북도 보은군을 찾아 지역 주민들에게 방역물품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공단은 지난 1일부터 보은군 소재 사회복무연수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증 환자를 격리 및 치료하기 위해 ‘충청·중앙2 생활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대전지역본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후원행사는 생활치료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협조해준 보은군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했다.후원물품은 총 1천만원 상당의 마스크 1만매, 손세정제 500개 등으로 코로나19 감염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SK그룹이 수도권에 위치한 연수원 4곳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한다.SK그룹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수도권 병상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8일부터 그룹 내 연수원 4곳의 총 321실을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한다고 밝혔다.대상 시설은 그룹 연수원인 SK아카데미(경기도 용인시), SK텔레콤 인재개발원(경기도 이천시), SK무의연수원(인천시), SK브로드밴드 인재개발원(경기도 안성시) 등이다. 행정안전부는 지자체 등과 협의해 단계적으로 이들 시설에 무증상 및 경증환자를 수용
의료진 및 직원 격려비대면진료 사례 점검[천지일보=전대웅 기자]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이 21일 생활치료센터 운영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이 중앙사고수습본부로부터 위탁받아 운영중인 경기도 안산시의 ‘경기국제2 생활치료센터’를 방문했다.경기국제2 생활치료센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중 경증 환자를 격리시켜 생활 및 치료를 지원하는 시설이다. 지난달 24일부터 보건복지부 등 5개 정부기관과 경기도(안산시), 고려대의료원, 국민연금공단 등 총 61명이 합동 지원단을 구성해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내수 소비위축 등 지역경제가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공사가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경제활성화 지원 종합대책을 수립해 크로나19 극복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이번 종합대책은 크게 지역경제 활성화, 전통시장 활성화,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분야로 나눠 추진된다.지역경제 활성화 분야를 살펴보면 공사는 우한교민 임시생활시설이 있는 아산, 진천, 이천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약 5000만원 상당의 해당 지역 특산품을 구매해 지역 복지시설에 지원한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국민연금공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2200만원 상당의 예방 물품을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바이러스에 취약한 노약자 및 저소득 계층이 감염에 대비할 수 있도록 긴급구호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공단 본부는 전북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함께 마스크 6000개, 손세정제 800개를 구입해 사회복지기관과 전북지역 14개 시·군에 설치된 선별진료 의료기관(보건소)에 배포했다.대전지역본부는 지난 10일 진천군 재난지원상황실을 방문해 임시생활
충남도민·우한귀국 교민에 지원[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애경산업이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함께 충청남도 도민들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질병 진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귀국한 교민들의 개인위생을 위해 생활용품을 긴급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생활용품 지원 전달식은 7일 오전 10시 중국 우한 교민들의 임시생활시설인 충청남도 아산 경찰인재개발원 인근 충청남도 도지사 임시 현장집무실에서 진행됐다. 전달식에는 충청남도 양승조 도지사, 애경산업 최용희 상무와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김동우 부회장이 참석해 전달식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