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누리 기자] 하나은행이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인천국제공항지점 이전 개점식을 진행했다.하나은행은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과 대한항공 남,여 승무원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이승열 하나은행장을 비롯한 인천국제공항공사, 하나은행 임직원들이 참석했다.하나은행은 인천국제공항지점 점포 전면에 하나은행을 상징하는 ‘하나그린 컬러’의 초대형 파사드를 활용한 디자인을 적용하고, 무인환전기와 STM기를 설치했다.하나은행은 또 이번 이전 개점과 함께 인천국제공항 제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앞으로 해외 여행자들끼리 트레블페이와 같은 외화표시 선불전자지급수단을 양도할 수 있게 된다.기획재정부는 13일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신산업 분야 규제혁신 및 현장애로 해소 방안’을 발표했다.정부는 달러 등 외화표시 선불전자지급수단을 타인에게 양도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등 핀테크 분야에서 외환 서비스를 활성화하기로 했다.현재 거주자 간에 원화표시 선불전자지급수단을 양도할 수 있지만, 외화표시의 양도는 금지되고 있다. 정부는 해외여행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외화표시 선불전자지급수단 양도 서비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길었던 코로나19가 막을 내리면서 지난해부터 급증한 해외여행 수요가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다.11일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한국관광 데이터랩’에 따르면 작년 해외로 여행을 떠난 국민은 전년(655만 4031명) 대비 246.6% 증가한 2271만 5841명이다. 코로나19 당시 100만명까지 떨어졌던 해외여행객 수는 엔데믹 이후 급격하게 늘어나며 2019년의 80% 수준까지 회복했다.모두투어의 작년 해외여행 송출객 수(패키지, 항공권 포함)는 전년 대비 327% 신장한 131만 4000여명이며 패키지 승객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8일 이커머스 업계 소식을 전한다.◆G마켓, 스토리 담은 ‘뷰티톡’ 프로모션… 2월 주제는 ‘안티에이징’G마켓과 옥션이 스토리를 담은 뷰티 프로모션 ‘뷰티톡’을 내달 3일까지 진행한다. 피부 고민, 케어 꿀팁 등 시즌별 뷰티 정보를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풀고 관련 인기 상품을 추천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매월 정기 운영할 예정이다.이번 첫 프로모션의 테마는 ‘안티에이징’이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떠오른 슬로우에이징(젊을 때부터 꾸준한 관리로 노화 속도 늦추고 건강하고 아름답게 나이듦을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올해 설 연휴 기간 일평균 100만명에 육박하는 여객이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가운데 해외여행 수요가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9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인 8일부터 12일까지 닷새간 총 97만 6922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됐다.일평균 이용객은 19만 5384명으로 지난해 설 연휴 일평균 여객 12만 7537명 대비 53.2% 증가할 전망이다. 연휴 기간 이용객은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명절 연휴 실적 중 최고치다.연휴 기간 공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올해 설 연휴 기간 100만명에 육박하는 여행객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해외를 오갈 것으로 보인다.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인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은 총 97만 6922명이다. 하루 평균 여행객은 19만 5384명으로 지난해 설 연휴 일평균 여행객 12만 7537명 대비 53.2% 증가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이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명절(설·추석) 연휴 실적 중 가장 높은 수치다.올해 설 연휴 기간 인천공항에 가장 많은 여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지난 29일 오후 2시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고용노동부-공공기관 안전보건리더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리더회의는 원청·하청 및 발주공사 현장의 사망사고가 집중 발생함에 따라 공공기관의 위험성평가 등 실질적인 자기규율 예방체계 현장안착 및 정부·공공기관간 공공일터 안전 확보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실시했다.리더회의는 전체 공공기관 발주공사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주요 10대 공공기관이 참석했다.중대재해처벌법 전면 시행에 따른 50인 미만 사업장의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KB국민은행이 16일 인천국제공항 제1‧2여객터미널에서 영업점과 환전소 문을 열고 개점식을 개최했다.KB국민은행은 지난해 10월 말 인천국제공항 은행·환전소 운영사업 중 제1사업권을 따내면서, 2014년 이후 10년 만에 공항 입점에 성공했다.KB국민은행 인천국제공항 영업점은 일반 영업점과 같은 업무를 취급하며 24시간 연중무휴로 환전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현재 각 터미널에 1개씩 총 2개의 영업점과 환전소 6곳이 영업을 시작했고, 앞으로 5개 환전소 및 스마트뱅킹존 등이 순차적으로 더 개점한다.이날 제2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대한항공이 1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에서 ‘2024년 새해 첫 고객 맞이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날 대한항공을 이용해 국내에 입국하는 첫 국제선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환영 행사다.이날 KE854편을 통해 중국 베이징을 출발, 오전 1시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중국인 쫑위에(40, 여)씨가 갑진년(甲辰年) 새해 첫 고객으로 선정돼 특별한 환영을 받았다. 행사에는 데이빗 페이시 대한항공 부사장, 송보영 대한항공 여객사업본부장,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해 첫 고객에게 꽃다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깨끗한 에너지로 세상을 따뜻하게’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위해 다양한 유관기관과 함께 상생 협력을 추진 중이다.공사는 지난 15일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와 ‘열사용시설 긴급자재 및 긴급복구 지원 상생협약서’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서 체결식에는 이상진 공사 건설본부장, 주견 공항공사 인프라본부장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열사용시설(열수송관) 안전 관련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기술협력체계를 구성해 인천공항 내 열사용시설 운영의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KT가 지난 3일 전남 고흥에서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진행된 ‘2023년 도심항공교통(UAM) 비행시연 행사’에서 지능형 UAM 교통관리 시스템을 처음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국내 개발 기체와 국내 최초 버티포트 등을 이용한 비행 시연으로 한국형 UAM의 실증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개최됐다. KT는 ‘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 실증사업’을 위해 협력하고 있는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한항공, 현대자동차, 현대건설과 함께 전시 부스를 구성해 KT UAM 교통관리 시스템과 5G 항공망 기술을 소개했다.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SK에코플랜트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재활용 사업 협력을 통해 자원순환경제에 앞장선다.SK에코플랜트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인천공항 자원순환경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 이학재 인천공항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양사는 인천공항에서 발생하는 일반·지정·건설 폐기물을 고부가가치 재활용 제품으로 생산하는 테스트베드(Test Bed)를 구축한다.SK에코플랜트는 인천공항으로부터 공급받은 폐자원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GS칼텍스와 대한항공이 5일 인천공항에서 ‘바이오항공유(SAF·Sustainable Aviation Fuel)’ 시범 운항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번 기념식에는 GS칼텍스 M&M본부장인 김창수 부사장과 대한항공 자재 및 시설환경부문 총괄인 조성배 전무 및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인천국제공항공사, 석유관리원, 한국공항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지난해 10월 13일 정부가 발표한 친환경 바이오연료 확대방안과 올해 6월 28일에 정부가 발표한 바이오항공유 실증연구 추진 계획에 따라 GS칼텍스와 대한항공이은 같은달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폐식용유나 생활폐기물 등을 원료로 만든 친환경 항공유를 사용하는 국내 항공기가 시범 운항에 나선다.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인천~미국 로스앤젤레스(LA) 노선 대한항공 B777 화물기에 바이오항공유(SAF: Sustainable Aviation Fuel)를 급유해 시범 운항한다고 5일 밝혔다. 시범 운항 기간은 이날부터 11월까지로 월 2회, 총 6회 시범 운항할 예정이다.SAF는 친환경 항공유로 기존 화석연료 기반의 항공유 대비 최대 80%까지 탄소배출을 절감해 준다. 기존 항공유와도 혼합 사용이 가능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대한항공이 GS칼텍스와 인천국제공항에서 바이오항공유(SAF: Sustainable Aviation Fuel) 실증 운항기념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이날 기념식에는 조성배 대한항공 자재 및 환경시설부문 총괄 전무, 김창수 GS칼텍스 M&M 본부장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인천공항공사, 한국석유관리원, 한국공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SAF 실증 운항은 정부가 발표한 바이오항공유 실증연구 추진 계획에 따라 진행됐다. 대한항공과 GS칼텍스는 지난 6월 29일 국내 최초 바이오항공유 실증 연구를 위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KT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5G 특화망, 첨단 정보기술(IT) 기반 스마트공항 서비스 공동 연구 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28일 이 같은 내용의 협약을 맺고 5G 특화망을 통한 스마트서비스 도입·확대 전략을 공동으로 연구할 계획이다. 전형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인프라본부장은 “미래 스마트공항에 대한 공동연구를 통해 5G 특화망 도입의 타당성을 검토하겠다”며 “공항운영 및 시설관리 분야에서 승객과 공항 종사자들에게 제공 가능한 효율적인 서비스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김준호 KT 공공‧금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아직까지 우리 경제의 불확실성이 남아있지만 (경제 침체) 터널의 끝이 멀지 않았다”고 밝혔다. 추경호 부총리는 28일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진행한 ‘국회의원 연찬회’에 참석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5.3%로 물려받았지만 지금 2.3%로 안정됐다”며 “취업자 증가도 21만명에 그쳤지만 지금 54만명까지 늘었다”고 설명했다.추경호 부총리는 “최근 고용률, 실업률 모두 다 좋은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주가도 요새 왔다갔다 하고 있지만 8월 초만 해도 훨씬 높았다”고 강조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호텔신라가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제주항공과 함께 재방한 활성화 프로모션 ‘VKA 777(Visit Korea Again 777)’ 행사를 진행한다.VKA 777은 외국인 방한 관광 활성화 및 관광 관련 내수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한국 재방문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왕복 항공권 777장을 무료로 배포하는 행사다.VKA 777 프로모션 행사에 참여한 호텔신라도 한국을 재방문하는 일본인 여행객을 대상으로 무료 항공권을 증정한다.행사 기간인 19일부터 8월 말까지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신라면세점 온·오프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공공기관의 비정규직 감소세가 멈추고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정규직 직원의 정규직 전환 실적도 대폭 감소했다.최근 5년간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실적이 가장 높은 공공기관은 한국전력공사였다. 이어 한국도로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순으로 파악됐다.25일 공공기관 경영정보공개 시스템인 ‘알리오’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공공기관(부설기관 포함) 362곳의 비정규직 직원 수는 5만 427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년도 말과 비교해 0.6%(317명) 늘어난 수다.비정규직은 전일제·단시간 등 기간제가
[천지일보=조헤리 기자] 인천공항 면세점 일반 사업자 후보가 호텔신라, 신세계디에프, 현대백화점면세점 3개 사로 압축됐다. 세계 최대 면세기업인 중국국영면세품그룹(CDFG)은 예상보다 낮은 입찰가에 일찌감치 탈락했다. 인천공항 개항 이후 20여 년간 면세점 터줏대감 노릇을 하던 롯데면세점이 탈락해 국내 면세점 순위 변동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인천국제공항공사는 롯데·신라·신세계·현대 등 국내 면세점 4개 사와 CDFG 등 5개 사가 제출한 사업 제안서 평가와 입찰가격 개찰 결과 등을 바탕으로 사업권별 복수 사업자를 선정했다고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