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3일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들을 모두 의결하면서 정국이 더욱 경색될 전망이다. 당초 오전 10시로 예정됐던 이날 국무회의를 오후 2시로 연기해 열고 법안을 의결한 문 대통령에 대해 ‘꼼수 국무회의’를 열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법무부 장관으로 내정한 한동훈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오는 4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미뤄졌다. 한 후보자를 ‘부적격’ 인물로 낙인찍은 더불어민주당이 자료가 부실하다는 이유로 인사청문회를 미룬 것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추진하던 ‘대통령 집무실 이전’이 탄력을 받는 모양새다. 한 때 잠깐 삐걱거리면서 난항을 겪던 예비비 처리는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빠른 처리를 지시한 것으로 밝혀져 진행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국민 약 70%가 정권 인수인계 과정이 부적절하다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5일 나왔다. 부적절한 원인을 묻는 질문에는 신정권과 구정권의 잘못이 팽팽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외에도 5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탄력받는 ‘용산시대’… 文·尹 ‘공감대’에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