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중 추돌사고 현장서 생명 구조와 화재 진압투철한 군인정신 맨손 투혼, 용기에 감사의 心[천지일보=조혜리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이 교통사고 현장에서 신속한 구호 조치로 생명을 구한 원유철 중령과 이재웅 중사를 ‘bhc 히어로’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육군2신속대응사단 황금독수리여단 소속인 원유철 중령과 이재웅 중사는 지난달 22일 서대구 톨게이트 인근에서 발생한 추돌사고를 목격했다. 이들은 의식을 잃은 시민 1명의 생명을 구하고 화재 차량 초기 진압과 차량 통제 등 신속한 구호 활동으로 사고 현장을 수습해 더 큰 사고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삼성전자가 지원하는 반도체 인프라 전문 인력 양성 기관 ‘반도체 정밀배관 기술 아카데미’가 반도체 배관 전문가 배출의 산실이 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반도체 정밀배관 기술 아카데미는 2018년 2월부터 삼성전자 반도체 8개 협력사가 설립해 운영하는 교육기관이다.삼성전자는 아카데미 운영에 필요한 비용과 시설, 설비, 재료 등을 지원하며 교육생이 실제 반도체 생산시설과 동일한 구조에서 실무 중심의 맞춤형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돕는다.반도체 정밀배관 기술 아카데미는 반도체 인프라 설계부터 시공까지 이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오는 30일 오전 9시부터 12시 20분까지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회의실에서 캄포디아 전문가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한아세안포럼과 한국캄보디아교류협회가 공동 주최, 김진표 의원실 주관으로 열린다.축사는 김진표, 조정식, 이주영, 원유철 국회의원, 주영섭 중소기업청장, 정태익 전 러시아대사, 소진광 새마을운동중앙회장, 롱 디망(Long Dimanche) 주한 캄보디아 대사 등이 할 예정이다.발제는 서울대 동남아시아 연구소선임연구원 최경희 박사가 ‘캄보디아 연계성 Plan과 한국의 대응 방안
롯데월드타워 상량식 인사말서 부친에 경의 표해신격호·신동주 불참… 누나 성영자 이사장은 참석[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부친인 신격호 총괄회장에게 경의를 표했다. 신동빈 회장은 22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상량식 인사말을 통해 “롯데월드 타워가 있기까지 모든 열정을 쏟은 신격호 총괄회장에게 존경과 경의의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이어 “조국에 랜드마크 건물을 남기겠다는 아버지의 뜻에 따라 롯데월드타워가 만들어졌다”며 “대한민국의 랜드마크를 넘어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건축물이 될 것
정치인·금융권에 이어 유명인·민간·산업계로 확대[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청년희망펀드 가입행렬이 정부 관료들과 금융권에 이어 민간으로 더 확대되고 있다. 지난 21일 5개 은행에서 신탁 상품을 동시 출시하고 기부를 받기 시작한 지 사흘 만에 15억원이 넘는 금액이 모였다. 26일 법무부 공익신탁 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1일 KEB하나은행을 시작으로 국민·신한·우리·농협(22일 출시) 창구에서 가입을 받기 시작한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은 25일 기준 15억 5288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박근혜 대통령이 제안한 모델인 만큼 제1호
[뉴스천지=김두나 기자] 민유성 산업은행장이 회생 절차가 진행 중인 쌍용자동차에 대해 인수 협상자가 정해진 후에야 자금지원이 가능하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한나라당 원유철 의원이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쌍용차의 C-200에 대한 자금지원 요청에 대해 민 회장은 “현 시점에서 쌍용차 자금지원의 핵심은 자구노력과 인수합병(M&A) 성사 여부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이는 원 의원이 전날 박영태 쌍용차 공동 관리인과 함께 민 회장을 면담하는 자리에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민 회장은 이어 “쌍용차가 고용유지와 자동차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