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BNK경남은행이 오는 27일 마산로봇랜드 공연장과 울산대공원 남문광장에서 BNK경남은행 가족 문화 페스티벌(부제, 제33회 BNK경남은행 백일장·미술대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백일장(SNS시), 회화, 디지털회화 등 다양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마산로봇랜드 행사는 다중이용시설 밀집 우려와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사전접수를 통해 진행된다고 밝혔다.참가자는 총 5000명으로 제한되며, BNK경남은행의 홈페이지와 모바일뱅킹앱(App), 모바일웹(Web)을 통해 사전접수가 가능하다. 행사는 당일 공개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BNK경남은행이 33년 역사의 BNK경남은행 백일장과 미술대회를 ‘BNK경남은행 가족 문화 페스티벌’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연다. 오는 4월 27일 마산로봇랜드 공연장과 울산대공원 남문광장에서 ‘BNK경남은행 가족 문화 페스티벌(부제: 제33회 BNK경남은행 백일장·미술대회)’을 개최한다.백일장(SNS시), 회화, 디지털회화 부문으로 나눠 진행될 BNK경남은행 가족 문화 페스티벌은 경남과 울산지역에 거주하는 지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행사 당일 공개되는 주제에 맞춰 작품을 제출하면 전문 심사위원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한화임팩트가 지난 12일 울산사업장에서 이근철 총괄공장장과 박성군 노동조합위원장 등 노사교섭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올해 임금교섭에 관한 모든 권한을 회사에 위임한다는 내용의 ‘2024년 임금교섭 위임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한화임팩트 노사는 석유화학 업계 불황을 타개하고 지속 가능한 PTA 사업 구조를 마련하기 위해 뜻을 합쳤다.박성군 한화임팩트 노동조합위원장은 “금년 PTA 사업 경쟁력 강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자 2024년 임금교섭 권한을 사측에 위임했다”며 “무사고, 무재해 사업장 달성은 물론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7일 울산시 폐플라스틱 새활용을 위해 ‘울산동구 이에스지(ESG)센터’를 열었다고 밝혔다.울산동구 이에스지 센터는 울산 동구 지역 어르신들이 수거한 폐플라스틱을 분류하고 세척한 후 안전 조끼, 수건 등 물품을 만들 수 있는 재생원료로 새활용(업사이클링) 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 2021년 울산 울주군 범서읍에 연 1호점에 이은 새활용 2호점이다.동서발전은 울산 동구청, 롯데케미칼, 동구시니어클럽, 새활용연구소 등 민·관·공 4개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플라스틱 작업과 자원순환 제품을 제작하기 위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BNK경남은행이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경남과 울산지역에 복꾸러미를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BNK경남은행은 경상남도 시·군과 울산지역 취약계층 총 6150세대에 3억750만원 상당의 복꾸러미를 전달하는 설날맞이 사랑나눔사업을 전개했다.BNK사회공헌의 날을 맞아 지난달 20일 BNK금융그룹 임직원들은 마산실내체육관과 울산광역시의회 시민홀에서 복꾸러미 만들기 봉사활동을 벌였다.임직원들은 즉석밥·전복죽·식용유 등 14개의 생필품을 박스에 담아 복꾸러미를 직접 만들었다.봉사활동이 끝난 뒤에는 복꾸러미
[천지일보=김동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6일 울산과학기술원에서 울산 에너지 효율화 사업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울산 에너지 효율화 사업은 한국에너지공단 주관의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이다. 동서발전은 울산광역시, 엔엑스테크놀로지와 함께 지난해 울산과학기술원, 울산가족문화센터 등 대학과 공공시설 총 10개소에 첨단 스마트 에너지 장치 약 8000개와 자가 소비용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했다.울산 10개 공공시설 에너지 효율화로 매년 2억 9000만원의 전기요금을 절약하고 총 3.04GWh의 전기 사용량을 감축할 수 있게 됐다. 이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정부기관이 추진하는 바다숲 조성 사업에 민간 기업 최초로 참여해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 저감에 앞장선다.현대차는 31일 울산시청에서 김동민 현대차 울산총무실장, 정호동 울산시 경제산업실장, 최성균 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 한국수산자원공단과 ‘바다숲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바다숲은 연안 해역에서 해조류들이 숲을 이룬 것처럼 번성한 곳으로 블루카본(해양 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 확대 및 수산자원 증진 측면에서 탁월하다는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LS MnM이 울산에 6700억원을 투자해 이차전지 소재 복합(콤플렉스) 공장을 건설한다.LS MnM은 23일 울산시청에서 울산시와 이차전지용 고순도 금속화합물 제조 설비 신설 투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도석구 LS MnM 부회장과 김두겸 울산시장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LS MnM은 이차전지용 고순도 금속화합물 제조 설비에 6700억원 규모의 신설 투자를 하고, 향후 신규 인력 채용 시 울산시민을 최우선으로 고용하는 등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울산시와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기부로 마련한 이웃사랑모금액 1890만원을 취약계층에게 김장김치·김장식자재 등을 구입하는 데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동서발전은 울산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협의해 동절기를 대비해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 중구 함월노인복지관 등 16개 사회복지관에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사회복지관은 김장김치·김장식자재 등을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통해 구입해 사회복지관 소속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임직원의 온정이 전해져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보다 따뜻하게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SK지오센트릭이 울산에서 세계 최초 플라스틱 재활용 클러스터의 첫 삽을 뜨고, 대한민국의 순환경제 미래를 연다.SK지오센트릭은 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CLX) 내 21만 5천㎡ 부지(울산광역시 남구 고사동)에 플라스틱 재활용 클러스터 ‘울산ARC(Advanced Recycling Cluster)’를 조성하는 기공식을 1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제규격 축구장 22개 넓이와 맞먹는 크기로 지어지는 공사엔 총 1조 8천억원이 투자된다. 오는 2025년 말 완공 계획이다.‘대한민국 순환경제 미래를 열다’라는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BNK경남은행이 지역 주요기관에 ‘친절 향상·보이스피싱 예방 콜라보 교육’을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친절·보이스피싱 예방 콜라보 교육은 고객만족을 뜻하는 CS교육과 보이스피싱 예방을 주제로 하는 금융교육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요기관에 무료로 제공된다.금융소비자보호부 고객만족(CS) 전문강사와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전문강사가 지역 주요기관을 방문해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체험과 함께 흥미를 끌 수 있는 금융교육을 진행했다.또 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앱(App)에 탑재된 ‘악성 앱 탐지 솔루션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9일 울산 남구 선암호수노인복지관에서 ‘농업인의 날’을 맞이해 지역 어르신에게 가래떡과 기념떡을 전달했다고 밝혔다.동서발전은 쌀 소비 감소와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지역에서 생산한 쌀로 만든 가래떡, 기념떡(영양떡·술떡), 조청 1000인분을 남구 선암호수 노인복지관과 중구 노인복지관 소속 어르신에게 나눠 드렸다.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신토불이 우리 농산물로 만든 먹거리를 나누며 농업인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기회가 됐다”며 “농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24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2023년 제 97주년 한글 점자의 날을 기념해 보조배터리 250개를 울산광역시점자도서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보조배터리는 오는 10일 울산광역시점자도서관에서 주관하는 ‘한글 점자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는 시각장애인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울산광역시점자도서관은 2006년 설립된 이후 도서대출, 점자·녹음도서제작, 문화사업 등을 통해 시작장애인의 교육과 재활에 기여하고 있다.신용민 동서발전 사회공헌부장은 “한글 점자의 날을 맞이해 점자교육이 더욱 활성화되고 국민들의 관심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BNK경남은행이 울산광역시와 시금고 업무 취급 약정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예경탁 은행장은 지난 20일 울산광역시 김두겸 시장과 울산광역시 금고업무 약정 체결식을 가졌다.이 약정에 따라 BNK경남은행은 제1금고로서 오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총 4년간 울산시의 일반회계·기타 특별회계, 기금 등 약 5조원 규모의 예산을 관리하게 된다.이날 BNK경남은행은 울산시와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MOU)’도 함께 체결해 지역사회에 대한 지원 확대와 주요 핵심 사업에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LG복지재단은 화재 현장에서 노부부를 구한 강충석(50)·김진홍(45)씨를 포함해 총 9명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했다고 6일 밝혔다.LG복지재단에 따르면 LG유플러스 직원인 강씨와 김씨는 지난 8월 23일 전북 완주군 소양면에서 가정용 중계기 설치 작업을 마치고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인근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는 것을 발견했다.김씨가 현관문을 두드리자 70대 남성이 뛰쳐나오며 집안에 환자인 아내가 있다고 말했다. 당시 처마 밑 장작더미의 불이 집안으로 옮겨붙는 상황이었다.김씨가 방 안으로 들어가보니 병상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BNK경남은행이 연간 5조원 규모의 예산을 관리하는 울산시 1금고로 재선정 됐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25일 금고지정 심의위원회를 열고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1금고 운영 은행을 BNK경남은행으로 선정했다.1금고는 울산시의 일반회계, 기타 특별회계, 기금 등 약 5조원 규모의 예산을 관리하게 된다.이번 결과에 대해 BNK경남은행 내부에서는 “그동안의 진정성 있는 ‘지역 사랑’이 바탕이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BNK경남은행은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꾸준히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취약계층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반려동물 토탈 헬스케어 기업인 핏펫(대표 고정욱)이 지난 15일 약 1억원 상당의 반려동물용 사료와 간식, 영양제, 용품 등 후원물품을 동물보호단체 코리안독스(대표 김복희)에 전달했다.18일 핏펫에 따르면, 최근 지자체에 신고한 합법적인 시설에서 허가 조건 보다 1천 마리 이상 더 많은 강아지를 사육하며 경매장을 통해 분양해 온 번식장이 적발됐다. 이 번식장은 분양 수익을 챙기기 위해 좁은 공간에 강아지를 방치하고 분양이 용이한 작고 어린 강아지를 만들기 위해 최소한의 사료만 주는 등 동물보호법 위반 정황도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향후 울산포럼은 제조업 중심 도시라는 울산의 장점을 살리면서 새로운 울산의 미래를 디자인할 수 있는 포럼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15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전날 울산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ESG, 함께 만드는 울산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2023 울산포럼’에서 이같이 말했다.올해로 2회째인 울산포럼은 SK그룹이 울산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지역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사회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시작한 지역포럼이다. 올해는 지역사회 구성원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자,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SK그룹이 지역사회의 청년 일자리 문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SK그룹은 오는 14일 울산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ESG, 함께 만드는 울산의 미래’를 주제로 ‘2023 울산포럼'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울산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직접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하는 지역포럼이다. 울산상공회의소와 공동 주최하며,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중소벤처기업부, 울산광역시, 울산시의회, 울산대학교, 울산과학기술원(UNIST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효성그룹은 친환경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며 리싸이클 섬유, 탄소섬유, 수소∙태양광∙ESS 등의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작년엔 바이오 섬유 ‘크레오라 바이오베이스드’를 상용화하는 데 성공하는 등 다양한 친환경 사업을 통해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조현준 회장은 “고객은 이미 높은 수준의 환경 인식과 책임을 기업에 요구하고 있다”며 “친환경은 선택이 아닌 프리미엄 브랜드를 위한 필수요소”라고 강조했다. 조 회장의 발언대로 효성의 각 계열사는 ESG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스판덱스 섬유로 세계 시장점유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