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손승현)와 전국우정노조(위원장 이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공무원노조(위원장 이철수)는 10일 서울중앙우체국에서 ‘노사가 함께하는 갑질 근절 선포식’을 갖고 매월 11일 상호 존중의 날 운영 등 ‘갑질 근절 종합대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직원 간 존중문화 정립을 위해 매월 11일 ‘상호존중의 날’로 지정·운영하고, 갑질예방 책임직 전문교육, 사례집 발간 등 갑질 근절을 위한 인식 개선에 노력한다. 또한 갑질 예방 전담직원 지정, 분기별 갑질 실태조사 등 신고체계도 강화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우정사업본부 노사가 ‘집배업무강도 진단 시스템’의 대안을 공동으로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새 대안이 마련되면 현재 집배업무강도 진단 시스템은 폐지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박종석)와 교섭대표노조인 전국우정노동조합(위원장 이동호)은 7일 긴급우정노사협의회를 개최하고 현재 운영되고 있는 ‘집배업무강도 진단 시스템’을 대신하는 새로운 대안을 노사 공동으로 마련하기로 합의했다.이날 협의회에서 우정사업본부와 전국우정노동조합은 퇴직 등으로 발생한 우체국 창구 근무 부족인력을 충원하기 위해 충원계획을 수립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8일 노사간 최종 합의안을 도출하는데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우정노조위원장(이동호) 및 2만 8000여명 노조 조합원들에게 감사를 표명하면서 집배인력 증원 및 사회적 합의기구 구성 등 합의사항을 우정노조와 긴밀히 협의해 최대한 신속하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먼저 이번 내로 합의사항의 세부 과제별 이행계획을 노사가 함께 마련해 합의사항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합의사항 실행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점검될 수 있도록 노사 공동으로 ‘합의사항이행점검TF’를 구성하고 매월 이행사항을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우정사업본부는 우정노조와의 2019년 임금교섭 협상이 파업예고 하루를 앞둔 8일 타결됐다고 밝혔다.우정노조가 지난달 11일 중앙노동위원회 조정신청을 한 후 수차례 협상에서 노사간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상호 신뢰와 성실의 원칙으로 지속적인 대화 및 협상을 추진한 결과 극적으로 합의에 이르렀다.우정사업본부와 우정노조는 집배원의 주5일 근무와 업무 경감을 위해 소포위탁배달원 750명을 2019년 7월 중으로 배정한다. 직종 전환 등으로 집배원 238명을 증원하는 등 총 988명을 증원하기로 했다.또 집배원들이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강성주)는 교섭대표노동조합인 전국우정노동조합(위원장 이동호), 행정기술직 공무원노동조합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철수)과 2일 광화문우체국에서 새해 첫 업무를 시작에 앞서 노사 화합 상생 결의대회를 열고 노사 화합·상생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노동조합과 우정사업본부는 노사 공동 선언문을 통해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 4차 산업시대 기술혁신 및 우편물류혁신을 통한 근무환경 개선과 직원 복지향상을 위하여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우정사업본부 노사의 상생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우정사업본부 강성주 본부장(맨 왼쪽)과 전국우정노동조합 이동호 위원장(왼쪽에서 두번째)이 노사합동으로 ㈔한국중찬문화교류협회와 함께 27일 서울강남우체국 구내식당에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과 독거노인에게 짜장면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제공: 우정사업본부)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28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강성주)와 교섭대표노동조합인 전국우정노동조합(위원장 김명환)은 2일 광화문우체국에서 새해 첫 업무를 시작에 앞서 노사상생 한마음 결의대회를 열고 노사상생선언문을 발표했다.노사는 이날 집배안전 선서를 통해 집배원 안전을 도모하고 2018년 국민의 곁에서 사랑과 희망의 전령사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이륜차로 우편물을 배달하는 업무특성상 교통사고의 위험에 노출되고 있는 집배원들의 안전을 위해 노사가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노사상생선언문도 채택했다. 우정노조는 합리적인 노동운동으로 우정사업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우정사업본부 노사상생한마음결의대회가 2일 광화문우체국에서 열렸다.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왼쪽에서 두번째)과 김명환 우정노조위원장(왼쪽에서 세번째) 등 노사가 교통사고, 과로, 부정부패, 소통단절이라고 쓰인 박을 깨뜨리고 있다. (제공: 우정사업본부)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우정사업본부와 전국우정노동조합은 22일 광화문우체국에서 노사협의회를 열고 제도개선, 근로조건 등 33개 안건을 합의했다.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왼쪽)과 김명환 위원장이 협정서를 들고 악수를 하고 있다. (제공: 우정사업본부)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강성주)는 교섭대표노동조합인 전국우정노동조합(위원장 김명환)과 22일 광화문우체국에서 노사협의회를 열고 제98차 노사협정서를 체결했다.우정사업본부와 우정노조는 이날 제도개선에 관한 사항, 근로조건에 관한 사항, 복리후생에 관한 사항 등 총 33개 안건을 합의했다. 집배부하시스템에 대해 집배노동 개선 기획 추진단 결과를 반영하여 개선하고 결위된 계리원 충원, 개인별 포인트를 부여해 자율적으로 피복을 신청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33개 안건을 합의했다.강성주 본부장은 “우체국의 문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강성주)와 전국우정노동조합(위원장 김명환)은 24일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포항지역을 찾아 노사합동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노사는 양덕 한마음체육관에서 전국에서 보내온 구호 물품을 필요한 곳으로 배분했다. 또한 이재민의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우체국보험의 공익자금 5000만원을 포항시에 기부했다.강성주 본부장은 “지진 피해로 힘든 포항 시민을 위해 우정사업본부 노사가 힘을 모아 찾아오게 됐다”면서 “아픔을 털고 하루 빨리 일어설 수 있기를 기원하겠다”고 밝혔다.우정사업본부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우정사업본부와 교섭대표노조인 전국우정노동조합은 14일 오전 서울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노사합동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무료급식소를 이용하는 홀몸 어르신에게 한과, 김, 양과 세트 등 한가위 선물을 전달했다. 또 식사 제공, 설거지, 주방 보조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병철 경영기획실장은“추석을 앞두고 외롭고 어려운 어르신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면서“앞으로도 노사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우정사업본부는 전국에서 400여개의 봉사단이 활동하고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우정사업본부는 18일 오전 11시에 천안 우정공무원교육원에서 ‘순직 우정인 추모제’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추모제에는 순직 우정인 유가족과 김준호 우정사업본부장, 지방우정청장, 조병기 전국우정노조위원장, 이창희 미래창조과학부공무원노조위원장, 윤민수 별정우체국중앙회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헌화와 묵념, 분향, 추모사 등이 이뤄졌다.우정사업본부는 순직한 직원들을 추모하기 위해 지난 2005년 12월 추모비를 건립했다. 이후 매년 노사합동으로 ‘순직우정인 추모제’를 열고 있다. 추모비에는 순직 우정인 543명